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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안오네요ㅡㅡㅡ 소금밥 계모 기사.....

| 조회수 : 2,602 | 추천수 : 0
작성일 : 2013-11-22 02:43:40
소금밥을멕여 겨우 10살짜리여아를 죽엿다는 기사가 잠을 못이루게 화가나네요.... 팔을 시퍼렇게 때리고 밥을 변기에 몰래 버린 어린 심정이 어땟을지.... 두려움... 몰래버린거알고 대변두 멕이구...음식물쓰레기두 멕이구.... 완전 경악....... 가슴이 미어지고 욕이나와 잠두 안오네요... 왜아이들은 그긴시간을 그누구에게도 도움을 구하지못할까....슬프고슬프네요..... 악마년 콩밥주지말고 소금밥멕여 감옥서 영원히살고.. 얼굴좀 밝혓줫음 조켓네요.... . 착찹한 겨울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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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1.24 2:12 PM

    저도 한동안 잠을 못잤어요 예전에 게시판에 글 올리신 여자분 지금은 사이가 좋지만 어릴때 계모가 가했던 학대에 대해 썼는데도 저는 몇일을 너무 힘들었었어요 ㅠㅠ 마음 이해 합니다 너무 가슴아파요 ~

  • 2. 안나파체스
    '13.11.26 11:09 AM

    백설공주의 마녀계모는 깨끗하게 죽이라고 했으니......그게 참 더 나은 계모였던 같아요..ㅜㅠ

  • 3. 된장골
    '13.11.28 3:31 PM

    전 예전에 아이 학대하고 살해한 어떤 신문기사 읽으며 주저앉아 그냥 통곡한 적이 있었어요.
    내 아이들이 이쁘고 소중할수록 그 어린것들의 고통이 너무 힘들고 가슴이 미어지더군요.
    사랑받으며 커도 힘든 이 세상에..그 어린것이 얼마나 공포스러웠을까요......

  • 4. 둥둥
    '13.11.29 1:35 AM

    왜아이들은 그긴시간을 그누구에게도 도움을 구하지못할까
    전 오히려 아이들이 도움을 구하지 못한 심정을 이해할거 같아요.

    신호를다 줬음에도 외면한 어른들이.. 나쁜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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