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
홍합
홍합은 간 기능을 도와 피로를 없애고 근육에 영양을 주며 뼈를 튼튼하게 해준다. 혈이 부족해 허리와 다리에 힘이 없고 시큰할때 좋다. 홍합은 일명 동해부인이라고 할 정도로 여성에게 좋은 식품이며, 몸속의 뭉친 혈을 풀어주어 산후 어혈을 푸는데도 좋다. 홍합을 햇볕에 말리면 칼슘과 철분 성분이 증가하고 비타민 D의 합성이 좋아진다. 따라서 보혈에 좋은 식품이다. 홍합과 같은 조개류인 바지락과 같이 먹으면 조혈 성분이 상승하고 재생불량성 빈혈에도 도움을 준다
미역
바다의 채소라 불리는 미역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조혈 작용에 도움을 주는 철분뿐아니라 식이 섬유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요오드가 풍부해 혈액 속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주는데 이는 새로운 혈액을 만드는데 중요하다. 혈액의 응고를 막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려 피를 맑게 한다. 중금속과 독소를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고, 고기나 달걀 같은 산성 식품과 함께 먹으면 산도를 중화한다. 미역은 참기름을 함께 섭취하면 요오드등 영양 성분의 흡수율이 높아진다. 미역해물초회등 식초와 함께 먹으면 혈액의 산성화를 막고 해산물의 단백질과 아연 성분이 세포 재생에 도움을 준다
소화기 순환에 도움을 주는 식품
표고버섯
표고버섯은 단백질과 가용성 무기 질소물 및 섬유소를 함유하고 있어 체력 보강과 건위 작용, 간장 보호 작용을 한다. 따라서 식욕을 증진하고 소화를 돕고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해 소화기순화에 좋고 변비나 설사를 다스린다. 표고버섯과 등푸른 생선을 같이 먹으면 생선의 불포화지방산이 장에 윤택함을 주기 때문에 기력이 떨어진 노인성 변비에 좋다.
고구마
고구마의 질 좋은 섬유질은 장내 세균의 흡착과 증식을 억제하고 배출하기 때문에 대장암을 예방한다. 고구마의 노란색을 띠는 베타카로틴은 위, 대장, 소장의 점막을 강화하고 촉촉하게 하는 효능이 있어 소화기의 표면을 매끄럽고 탄력있게 한다. 고구마와 김치를 먹으면 김치의 유산균 작용이 소화기순환을 돕고, 고구마의 칼륨성분이 김치의 나트륨을 배출한다.
식재료에 관한 내용을 블로그에 틈틈히 올리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쓴글은 아니고요.. 도움이 될까 하여 얻어와서 타이핑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