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일어 과외 가르키고 싶어요,15년 살다 왔어요

| 조회수 : 3,161 | 추천수 : 13
작성일 : 2011-07-28 23:12:21
일본 동경에서 15년 살다가 돌아 왔어요
초등생 대상으로 일어 회화와 문법을 가르키고 싶은데요
완전 기초부터요
전 완전 기초부터 가르키는 걸 잘 합니다
지루하지 않게요
저의 일어는 생활 일어에요
회화는 현지인 수준이구요
아님 전 잘 몰라서 여쭤 보는 건데요,직장인들 상대로 비지니스 일어 회화를 가르키고 싶은데
어디에 등록해야 하며 회원은 어떻게 모아야 하나요?
제 생각엔 남편 분들 이라면 한 팀에 여섯 분? 정도로
1주일에 2회
그렇게 하면 수업료는 얼마를 받아야 하나요?
지혜를 주세요^^
감사합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J.Ren
    '11.7.29 10:17 PM

    답글이 없길래...
    성인대상이라면 학원이나 학습지 관련 회사쪽으로 알아보면 빠르지 않을까요?
    초등학생 대상으로 할거면 초등학교 방과후 수업이 낫지 않을까 싶네요. 제 아는 분은 정교사 자격증이 있는데도 학교 교사 자리 구하기가 쉽지않다고 하네요. 일본어가 아직은....

  • 2. kris
    '11.7.31 4:18 PM

    주2회는 아이들이 시간 내기가 힘들어요. 저희애들도 주1회 1년정도 개인으로 했는데 현재 쉬고있어요. 아이들(중1,중3) 두명, 주1회, 90분 지역은 사당역근처 가능하시면 쪽지주세요.

  • 3. 로라
    '11.7.31 9:48 PM

    아,저도 주 1회든 상관없습니다
    사당역 근처 시면 저희 집과 가까운 거리네요
    그런데 과외비는 얼마로 정하셔서 받으셨나요?
    그리고
    멘 위 댓글 주신 님,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저는 학원이나 학습지 관련 쪽으론 아직까지 생각이 없구요
    윗 분 처럼 초등에서 중학생과 개인 과외가 저에겐 좋아요
    제 성향이 그래서요^^;

  • 4. 미모로 애국
    '11.8.1 12:49 PM

    지인이 일본에서 20여년 가까이 사시다오셔서
    통번역과 개인 과외하시던데 정확한 학습대상자를 잡으셔야 할 듯합니다.
    학문 목적인지, 비즈니스 목적인지..
    그래야 공고를 내실수도 있고, 목적별 카페에 가입하셔서 구직도 하실 수 있거든요.
    (저도 일본어는 아니지만 이쪽 계통에 있다보니.. ^^;;)
    성인 대상이라면 학문 목적아니면 비즈니스 목적일텐데 비즈니스는 회화가 우선이라도
    학문목적이라면 일본어 문법뿐 아니라 한국어 문법도 아셔야 대조분석학적으로 접근이 가능하시니 그쪽도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가르키는.. 이 아니라 가르치는.....이 맞습니다....
    저에게서 학문목적으로 수업받으시는 분들은
    저런 부분에도 아주 민감하시더라고요........^^;;

    과외비는.. 일본어는 하시는 분이 많다보니..
    개인의 능력이 출중해도 경력의 유무에 따라서 정하시는게 좋아요.
    처음 하시는건데 너무 비싸게 부르시면 학생이 없고,
    너무 저렴하게 하시면 추후에 올리시기 어렵습니다.
    관련 카페 가입하시면 구인구직란에 대략적인 금액들이 표기되니 참고하세요.

  • 5. 로라
    '11.8.2 5:03 PM

    아 미모로 님^^ 진심이 담긴 조언과 상황에 대한 상세 설명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과외를 가르치! ^^ 려고 하는 목적은
    돈도 아니요(그래도 조금은 받아야 겠죠^^)
    제 개인의 학문을 위함도 아니요,단지 아이들이 일어에 관심있어 하는
    그 자체가 전 너무 반가워서요
    저는 주변에서 고등학생 입시 목적 과외도 부탁 많이 받았었어요
    하지만 전 초등이나 중등 아이들이 순수한 마음으로 일어를 좋아하고
    배우고 싶어하는 아이들과 함께 회화로 자연스럽게 나누며
    문법도 병행하는 그런 재미난 시간을 갖고 싶어요
    일어를 처음부터 학문으로 접근시키면 어린 아이들은 거부감이 좀 있지요
    자연스러운 회화로 이끌어 주고 아이들이
    일본 애니 보면서 공감 갈 수 있도록 그런 수업을 전 좋아합니다
    당근 문법도 병행하면서요
    그러다 보면 아이들 스스로가 조금 더 심도 있게 배우고 싶어 하는 아이들도 있더군요
    제가 아이들을 좋아해서요
    순수하잖아요
    전 그런 순수한 눈빛을 보며 서로가 일어로 소통하는걸 무척 좋아한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14 스페인 렌페Ave 고속기차 티켓, 봐주시겠어요? yangguiv 2024.11.23 146 0
35313 어느 병원인지 알 수 있을까요? 4 은행나무 2024.11.04 1,139 1
35312 이런 칫솔을 찾고 있어요 2 야옹냐옹 2024.11.04 873 0
35311 세탁실쪽 창문하고 실외기 문짝도 필름하시나요? 1 마리엔느 2024.10.21 513 0
35310 영어책 같이 읽어요 한강작가 책 대거 포함 3 큐라 2024.10.14 793 0
35309 잔디씨 언제 뿌려야 잘 자랄까요? 1 skdnjs 2024.10.14 589 0
35308 독도는 우리 땅 2 상돌맘 2024.08.24 1,171 0
35307 삶이란 무엇인가? 해남사는 농부 2024.08.19 1,675 0
35306 부분 세탁 세제 추천해주세요 5 밥못짓는남자 2024.07.31 1,474 0
35305 최태원과 성경책 4 꼼꼼이 2024.06.02 5,119 0
35304 단독주택 위치 어디가 나을까요 9 Augusta 2024.05.08 5,678 0
35303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7 클래식 2024.03.25 2,969 0
35302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4,683 0
35301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3 야옹냐옹 2024.03.13 4,147 0
35300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2,092 0
35299 농촌에서 창업하기 3 해남사는 농부 2024.03.01 3,772 0
35298 남도살이 초대 3 해남사는 농부 2024.02.27 3,387 0
35297 넷플릭스 피클플러스로 쓰는 법 좀 알려주세요. 짜잉 2024.02.20 2,388 0
35296 큰 형수 2 해남사는 농부 2024.02.11 6,035 0
35295 드디어 기다리던 시집이 완성되었습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8 3,136 0
35294 10원 한 장 없어도 살 수 있는 곳이 농촌입니다. 5 해남사는 농부 2024.02.02 7,384 0
35293 옥돔 1 뚱뚱한 애마 2024.01.31 2,385 0
35292 식탁문의 드립니다. 버터토피 2024.01.31 2,031 0
35291 시집을 작업 중입니다. 2 해남사는 농부 2024.01.07 2,734 1
35290 소규모 자영업 하시는 분들 중에 토종참깨. 검정들깨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2,566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