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깍두기님이 공부모임 이끌고 계신데... 거긴 인원이 차서 낄 수 없고
사실 나가고 싶어도 이런저런 이유로 규칙적으로 시간 내기도 어렵고...해서
글 올려봅니다.
전 초등학생과 유아, 애 둘 키우고 있는 아줌마예요.
고등학생땐 불어 아주 잘했습니다. 대학때는 조금.
사용 안 한지 오래 되어서 지금은 불어 기초만 됩니다. (겸손 아니고 사실)
그런데 프랑스어가 그리워서... 불어 공부를 못한다면 불어 얘기라도 가끔 나눌 친구가 있었음 좋겠어요.
메일 쓸 때 쉬운 말은 불어로도 좀 쓰고. 항상 그런다는 게 아니라 어쩌다 생각나면요.
(뭐, 쉬운 말들이야 사전 찾아서 쓸 수 있잖아요?^^)
일산에 프랑스어 좋아하는 친구 없을까요? 있다면 먼저 메일로 사귀고 싶어요.
(무슨 애들 펜팔 찾는 거 같아 웃음이 나네요ㅎㅎ)
제 성격이나 스타일을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 화장품이나 옷 같은 거 별로 관심없고, 시원시원한 거 좋아하는 편입니다. (제가 잘 못 그래서요.)
- 본인은 옷을 잘 입지 못하나 옷을 잘 입는 사람 좋아함 (센스있게 입는 사람 대단하게 봄)
- 옷을 잘 못 입더라도 천성이 소박한 사람이면 무조건 좋음.
- 불어를 실력보다도 마음으로 좋아함.
누구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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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인데... 프랑스어 얘기 나눌 친구 찾아요.
가온 |
조회수 : 2,715 |
추천수 : 10
작성일 : 2011-07-18 03: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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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글 저런질문] 일산인데... 프랑스어.. 5 2011-07-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가온
'11.7.18 4:16 AM그러고보니, 지역을 일산으로 한정해서 올렸군요.
사실 굳이 그럴 필욘 없는데. (처음 글을 쓰기 사작할 땐 모여서 공부할 생각하고 썼는데
쓰다보니 제가 공부시간을 못 맞출 거 같아 내용을 좀 바꾼 거예요^^)
서울 사시는 분들도 좋아요.2. 미깡
'11.7.18 1:11 PM저도 일산이고 프랑스어 관심이 많은데 관심뿐이고 아예 기초가 없어요.
그래서 참석은 못할듯 싶구요...응원해드릴께요3. 가온
'11.7.18 1:33 PM미깡님. 혹시 동네가 가까우면 가르쳐드릴 수도 있어요. 기초 정도는 저도 가능할 듯.
(물론 동네가 가까우면요. 어디 사세요?)4. 미깡
'11.7.18 1:35 PM정말요?? 그래주시면 감사하긴 한데 기초 가르치시는거 힘드실텐데요...
그러시면 제가 많이 죄송해요5. 가온
'11.7.18 5:21 PM아베세데(abcd)... 부터 시작하는 게 아니라면 생각해볼 만도 한데.
아무래도 완전 처음 시작이신가 보네요. 그렇담 저보다는 학원이 훨 낫겟지요...
프랑스어와 좋은 인연 닿으시길 빌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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