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에 올렸는데 여기에도 올릴께요
제가 요즘 하던 일을 마무리해서 시간이 조금 여유가 있네요.
뜨개질은 좋아했고 간간이 했는데 혼자 하는 것보단 같이 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요.
서로가 뜨는 것의 기법공유(?)도 되고 똑같은 작품은 만들진 않지만 서로의 작품이 완성되가는것을
보는 것도 재미라고 생각해서요..
하게되면 테이블 넓은 커피숍들도 많으니까 그곳에서 했으면 하구요
하나하나 첨부터 가르쳐드리는 모임은 아니라는 것 말씀드리고 싶어요.
물론 재료도 저는 제꺼 들고 나오고 나오시는 분들은 따로 준비해서 갖고 오시는 걸로 하구요.
밑에 글에 "동네아줌마들이 집에서 쿠키 만드는거 가르쳐달라고 했던 글"에 저도 댓글 달았는데요
저는 좋은맘으로 그냥 재료비만 받고 그 재료비도 동대문시장까지 같이 데리고 가서 직접 계산하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인터넷에서 계절 지나면 일부품목 저렴하게 해주는 거에 그 실이 들어가 있었는지 인터넷이 더 쌌다고
두고두고 뒷말들을 해서 앞으론 절대로 그렇게 안하기로 결심했었거든요.
일부의 사람들때문에 마음을 닫아버리게 되네요..
물론 뜨개방 갈 수도 있겠지만 거기에서 물건 사본적은 없고 지나가다가 잠깐 둘러보면 거기는 저하고는 맞지
않고 그래서요..
각자 하고싶은거 하던거 들고 와도 좋겠지만 자게에서 댓글 달아주신 어느분 말씀처럼 한가지 주제를 정해서
본인이나 아이에게 맞는 사이즈로 바꿔서 만들어도 좋을 것 같구요 동대문이건 방산시장이건 실 사러 같이
다녀도 재밌고 어차피 같은 지역이니까 돌아올때 혼자 안와도 좋을 것 같아요
뜨개질은 혼자 하는 것보다는 여럿이서 하는게 더 재밌고 집에서 하게 되면 요즘같이 비오면 상관없지만
날이 더워지면 손에 땀차고 귀찮아지고 집에서 에어콘 틀어가면서 하기에는 살떨리는 전기세땜에 시원한 커피숍서
여러명이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글 올려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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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일산에서 뜨개질 같이 해요~~
미깡 |
조회수 : 2,304 |
추천수 : 5
작성일 : 2011-07-14 18: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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