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실외견 기르는 방법 ~ 조언 부탁합니다.

| 조회수 : 2,259 | 추천수 : 58
작성일 : 2011-01-18 20:14:08
이제 막 ~ 귀촌하여 전원생활을 시작하는 농촌댁 새내기 입니다.
약 한달 반 된 강아지 두마리를 분양받아서 마당에서 기르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한달 정도 지났구요~~ 사료와 밥을 반반 정도 같이 먹였거든요.
각각 목줄을 매서 집도 각각 지내게 하구요.
하루에 한번 1시간 정도 풀어서 운동도 시키고, 변도 보게 하고 했어요.
그동안 잘 지내고 꽤 자랐는데요. 약 2달반 되었네요.
갑자기 3일전에 두마리가 물어뜯고, 짖으며 싸우기 시작하는거예요.
말릴수도 없이 물고 놓지를 않아서 엄청 고생했어요. 겨우 떼놓고...하루 지나 다시 풀어서 놓으니 또그렇게 싸우고, 한놈이 물려서 털이 뽑히고 피까지 났어요. 왜그런지 알려주세요. 암컷 두마리예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철리향
    '11.1.18 9:08 PM

    순위 경쟁 하네요.
    사람이 잘해주어도 지가 높은 줄알고 사람을 졸로 보는 경우가 있어요. ㅎㅎ
    아주 심하지 않으면 싸워서 순위결정을 하도록 두면 알아서 할거에요.

  • 2. samgine
    '11.1.19 8:59 AM

    감사합니다. 근데 피까지 나도록 물어뜯고, 물고 놓지를 않는데... 그래도 같이 풀어 놓아야할까요? 한마리 지는 놈이 어디로 가출할까 걱정인데요~~ㅎ

  • 3. 사과경영
    '11.1.25 11:29 AM

    같은 새끼라면 암수가 달라도 3~4개월 되니깐 물고 뜯고 싸우더군요..저희도 한마리씩 풀어서 운동시키곤 했는데요(같이 운동못시킴)ㅎ..전문가 말씀은 서열챙긴다고 그런다고 하긴하지만 싸우는 꼬라지 보기 싫어서 저는 따로 운동시켰습니다...에고 저희 같은 경우는 암수가 다르니 크고 나니 싸우진 않던데 항상 걱정되어서 따로따로 둡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14 스페인 렌페Ave 고속기차 티켓, 봐주시겠어요? yangguiv 2024.11.23 102 0
35313 어느 병원인지 알 수 있을까요? 4 은행나무 2024.11.04 1,070 1
35312 이런 칫솔을 찾고 있어요 2 야옹냐옹 2024.11.04 806 0
35311 세탁실쪽 창문하고 실외기 문짝도 필름하시나요? 1 마리엔느 2024.10.21 489 0
35310 영어책 같이 읽어요 한강작가 책 대거 포함 3 큐라 2024.10.14 769 0
35309 잔디씨 언제 뿌려야 잘 자랄까요? 1 skdnjs 2024.10.14 564 0
35308 독도는 우리 땅 2 상돌맘 2024.08.24 1,157 0
35307 삶이란 무엇인가? 해남사는 농부 2024.08.19 1,647 0
35306 부분 세탁 세제 추천해주세요 5 밥못짓는남자 2024.07.31 1,454 0
35305 최태원과 성경책 4 꼼꼼이 2024.06.02 5,077 0
35304 단독주택 위치 어디가 나을까요 9 Augusta 2024.05.08 5,644 0
35303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7 클래식 2024.03.25 2,953 0
35302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4,651 0
35301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3 야옹냐옹 2024.03.13 4,122 0
35300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2,080 0
35299 농촌에서 창업하기 3 해남사는 농부 2024.03.01 3,749 0
35298 남도살이 초대 3 해남사는 농부 2024.02.27 3,366 0
35297 넷플릭스 피클플러스로 쓰는 법 좀 알려주세요. 짜잉 2024.02.20 2,374 0
35296 큰 형수 2 해남사는 농부 2024.02.11 5,993 0
35295 드디어 기다리던 시집이 완성되었습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8 3,121 0
35294 10원 한 장 없어도 살 수 있는 곳이 농촌입니다. 5 해남사는 농부 2024.02.02 7,345 0
35293 옥돔 1 뚱뚱한 애마 2024.01.31 2,373 0
35292 식탁문의 드립니다. 버터토피 2024.01.31 2,025 0
35291 시집을 작업 중입니다. 2 해남사는 농부 2024.01.07 2,725 1
35290 소규모 자영업 하시는 분들 중에 토종참깨. 검정들깨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2,554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