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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신문에 난 추모 광고 찍어서 올립니다.
신문 나오면 꼭 사야지! 이렇게 마음 먹고 있다가 오늘 아침 당장 편의점가서 사왔네요^^
제가 활동하는 카페에서도 이 소식을 알고 있어서 카페에 올리고나니 당연히 이 곳에도 올려겠다는 생각에
글을 남깁니다. 문구가 참 인상적이에요. 보는데 눈가가 시큰하더라구요..
- [이런글 저런질문] 한겨레 신문에 난 추모.. 16 2010-05-20
1. 남정네
'10.5.20 8:33 AM사진 잘봤습니다. 근데 두번째 사진은 안보이네요 ㅠ (궁금.)
한 문구가 떠오릅니다. [ 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
우리는 우리의 소신과 의견을 절대 잊지도 포기하지도 말아야 합니다.2. 산뜻하게
'10.5.20 8:40 AM아! 덕분에 수정 했습니다.
3. 지중해
'10.5.20 8:55 AM울컥! 눈물나요.
먼저보낸 언니를 가슴에 품고 있었는데
이분도 제 가슴에 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해야 할 일이 많은데 사진을 보고 눈물이 계속흐르네요.
정말! 많이 많이 뵙고 싶어요.4. phua
'10.5.20 9:18 AM경향신문에도 재단에서 운명이다 자서전을 광고하는 겸해서
전면광고를 실었더 라구요.
경향신문에게는 광고를 낸다는 말이 없어서 무심히 신문을 펼치다가
또 눈물 한바지를 흘렸답니다.
23일 봉하에 가면 눈탱이가 울어서 밤탱이가 될 듯....5. 달려라하니
'10.5.20 9:43 AM말한마디가 눈물을 머금게 하고
사진한장이 가슴을 절절하게 하네요
덕분에 궁금한 사진 잘 봤네요6. 베리떼
'10.5.20 9:55 AM모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ㅜ.ㅜ
7. 세레나
'10.5.20 10:11 AM이놈의 눈물은,,,언제나 멈출까요..
8. 화렌
'10.5.20 10:29 AM아침에 급하게 나오느라 못봤는데..감사해요..퍼갑니다.
9. 나빌레라
'10.5.20 11:17 AM감사합니다..
사진 퍼가도 되는지요?
제 카페에 나를께요...10. 다잘될거야
'10.5.20 1:03 PMㅠㅠ
꽃이 진뒤에야 봄이였음을 알아버렸다는......뒤늦은 후회뿐입니다.ㅠㅠ11. 들꽃
'10.5.20 1:49 PM고맙습니다.
12. 예쁜솔
'10.5.20 6:33 PM눈이 가물가물 안보이는 저는...
82쿡과 사진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성금을 모아 광고를 냈다는 글이 잘 안보여서 한참 찾았다는...;;;
자랑스럽습니다~~~13. 천사
'10.5.21 12:42 AM남동생이 미혼인 경우에 조심스러운거고(자세한 설명이 없으셔서 그냥 혼자 생각으로 미혼이라 생각했거든요) 기혼이시라면 축하할 일이겠네요..
14. 사계
'10.5.21 11:46 AM한겨례광고 보고 눈물한바가지 쏟고.........멋진분들 감사한분들, 82cook님들
15. 인생뭐있어
'10.5.30 1:57 AM아아, 꼭 산다고 하고서 정신빠져 못샀는데... ㅠㅠ
찡하네요. 이렇게 뼈져리게 후회합니다.16. 소피아
'10.6.7 10:20 PM이 분만 보면 왜 이리 자동으로 눈물이 나는지 - 무조건 지지한 것도 아니었건만..
왜 그리 억울하단 생각만 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