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스토케 유모차가...

| 조회수 : 4,135 | 추천수 : 0
작성일 : 2013-10-17 17:30:23

스토케 유모차가 그렇게 좋은가요??

와이프가 이걸 자꾸 원하는데 ... 좀 정보같은걸

보니까 가격이 장난 아닙니다. 이야기 들어보면

유모차는 스토케 vs 스토케가 아닌 유모차라는데..

도대체... 이거 사줘야 하는건가요..? 그렇게 넉넉한

형편도 아니고 .. 여기저기 검색하다 이어또라는 게임에서

이벤트로 주던데 그거라도 해서 가지라고 와이프한테

성질만 낼뻔했습니다. 정말 이러다가 점점 더 씀씀이만

커지는거 아닌가 걱정입니다.. 정말 그렇게 스토케 유모차가

좋은건가요??? ... 정말 모르겠어서요... 왜 이렇게

스토케만 고집하는건지...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파래
    '13.10.19 4:36 PM

    와이프분이 바람이 잔뜩 드셨군요.스토케 가격도 가격이려니와
    부피 무게 다 장난이 아닌데 자동차 중형 이상 가지고 계신가요? 애들 어렸을때 좋은것 먹이고 입히고 폼나는거 끌고 다니며 뽐내고도 싶은 마음 모르는거 아니지만 애기는 1ㅡ2년이면 부쩍부쩍 큽니다.거기에 그 많은돈을 왜 들여야하나요.형편이 되면야 뭘 못해주겠습니까만은 부부 둘중 하나는 정신을 차려야 되지않겠어요? 무조건 된장녀 취급하면
    서로 감정만 상하니 잘이해시키세요. 그 돈 아껴 오히려 커서 아이가 필요로 할때 좋은거해주세요. 애기때 좋은거 해줘봤자
    어른들 만족입니다. 손주 본 아짐입니다. 울딸도 그렇게 기르치고 그렇게 합니다.

  • 2. 마리
    '13.10.22 4:34 PM

    김파래님의 말씀 옳다 한표입니다

  • 3. 훈녀
    '13.10.23 3:37 PM

    무거워서 비추...글고..정말 태우는 기간 짧아요..

  • 4. 산들바다
    '13.10.25 1:46 AM

    실제로 유모차는 가벼운게 가장 좋습니다.
    저 역시 겉보기에 좋아보이는 바퀴 큰 유모차를 샀다가...
    트렁크에서 내리고 다시 올리기 힘들어 나중엔 결국 가벼운 유모차를 샀더랬죠.

    스토케 유모차는 좋아서 인기가 많다기 보다는...
    예쁘고 비싸니까 허세부리기 딱 좋아 인기가 많은거죠.
    "나 이런 애엄마야." 뭐 이런 느낌. ㅋ

  • 5. 아이스라떼
    '13.11.13 9:39 PM

    비탈길 보도블럭 턱 넘기 힘들어 애먹는 스토케 자주 봅니다.
    우리나라 보도 사정이 스토케에 친절하지 않구요.
    엄마혼자 갖구 다닐래도 차에서 꺼내서 조립하고.. 쉽지 않아요.
    대중교통은 정말.. 아직 지하철 엘리베이터 없는 곳 있어요. 누가 계단에서 들어줄래야 들어줄 수가 없는 유모차에요.
    남편이 차에 실어 델고 다니거나
    집에 두고 쓰는 유모차입니다.
    쓰다가 분명히 작은거 사잔 얘기 나와요.
    그돈 뒀다가 엄마 맘에 드는 전집을 사주던지
    그러라 하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14 스페인 렌페Ave 고속기차 티켓, 봐주시겠어요? yangguiv 2024.11.23 131 0
35313 어느 병원인지 알 수 있을까요? 4 은행나무 2024.11.04 1,111 1
35312 이런 칫솔을 찾고 있어요 2 야옹냐옹 2024.11.04 848 0
35311 세탁실쪽 창문하고 실외기 문짝도 필름하시나요? 1 마리엔느 2024.10.21 500 0
35310 영어책 같이 읽어요 한강작가 책 대거 포함 3 큐라 2024.10.14 783 0
35309 잔디씨 언제 뿌려야 잘 자랄까요? 1 skdnjs 2024.10.14 580 0
35308 독도는 우리 땅 2 상돌맘 2024.08.24 1,164 0
35307 삶이란 무엇인가? 해남사는 농부 2024.08.19 1,661 0
35306 부분 세탁 세제 추천해주세요 5 밥못짓는남자 2024.07.31 1,466 0
35305 최태원과 성경책 4 꼼꼼이 2024.06.02 5,097 0
35304 단독주택 위치 어디가 나을까요 9 Augusta 2024.05.08 5,662 0
35303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7 클래식 2024.03.25 2,959 0
35302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4,665 0
35301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3 야옹냐옹 2024.03.13 4,135 0
35300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2,089 0
35299 농촌에서 창업하기 3 해남사는 농부 2024.03.01 3,763 0
35298 남도살이 초대 3 해남사는 농부 2024.02.27 3,383 0
35297 넷플릭스 피클플러스로 쓰는 법 좀 알려주세요. 짜잉 2024.02.20 2,382 0
35296 큰 형수 2 해남사는 농부 2024.02.11 6,019 0
35295 드디어 기다리던 시집이 완성되었습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8 3,130 0
35294 10원 한 장 없어도 살 수 있는 곳이 농촌입니다. 5 해남사는 농부 2024.02.02 7,370 0
35293 옥돔 1 뚱뚱한 애마 2024.01.31 2,379 0
35292 식탁문의 드립니다. 버터토피 2024.01.31 2,027 0
35291 시집을 작업 중입니다. 2 해남사는 농부 2024.01.07 2,730 1
35290 소규모 자영업 하시는 분들 중에 토종참깨. 검정들깨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2,560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