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 버무리나 떡이 너무나도 먹고 싶은데..
마트에서 파는 쑥은 향이 좀 덜한 것 같고..
그래서 나들이겸 쑥이나 냉이를 캐러 가려는데요..
서울에 있으니 어디가야 이런 애들을 캘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지방도 좋구요.
혹시 좋은 곳 아시면 조금만 뜯어 갈테니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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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이나 냉이 캘 만한 곳이 어디있을까요?
김은영 |
조회수 : 12,548 |
추천수 : 217
작성일 : 2010-04-02 00: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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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림광
'10.4.2 12:36 AM가까운 산이나 언덕...우리동네는 풍납토성이 있어서 좋아요.
2. plus one
'10.4.2 12:37 AM저 저번주에 김포월곳면인가? 하는곳에 허브농장갔다가 그 근처 논두렁에서 쑥 많이
캐왔어요 그냥 쑥만 캘려고 했는데 달래하고 마늘도 있더라구요 많지는 않아도 그래도
재미있게 놀다 왔어요3. 김흥임
'10.4.2 9:13 AM - 삭제된댓글그냥 경기도쪽 시내버스만 타셔도
가다가 적당히 내리면 됩니다
그런데 냉이는 이미 뿌리에 심이 박히고
쑥은 남쪽아닌이상 아직이지 싶은데요 .4. 토끼
'10.4.2 9:53 AM쑥도 잘 살펴서 케야 합니다.
저는 모르고 밭 근처에서 케고 있는데 남자분께서 거기 제초제
뿌려서 안된다고 해서 혼이나서 나왔어요.
그 뒤부터 쑥을 살때도 아무데서나 안삽니다.5. 복땡이
'10.4.2 10:14 AM요즘에 농촌에서도 농약을 많이 안쓴다고는 하지만 주위에 혹시 약을 뿌리는 분들이 있습니다.
풀이 자라니 다 캐기 힘드니깐요...
그러니 캐실때에도 잘 알아보고 하세요...
주위사람이 많지 닿지 않는 그런 지역이 좋아요...^^6. 환쟁이마눌
'10.4.2 11:03 AM시골에 가면 여기 저기 지천인것이 냉이와 쑥이지요. 하지만 이제 냉이는 좀 철이 늦은것 같아요. 며칠전에 캔것도 너무 질겨요. 쑥은 이제 제철이 오고 있지요....
7. 엉클톰
'10.4.2 5:40 PM제초제 정정말 조심해야 됩다..그거이 독약이거등요..
8. 아민
'10.4.8 10:50 AM지난주에 등산하려고 갔더니 아주머니들께서 산등성이에 쑥 깨고 계시던데..
아차산 갔거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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