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 맑은 공기 속에서 딸아이 키울려고 정착한지 1년만에 다시금 온 가족이 함께
살려고 이사를 결심하고 며칠남지 않은 이사 날이 조급하기도 하고
좁은 관사로 이사땜에 살림의 반은 처분해야겠기에 남들처럼 사진 찍을 시간도 없고
팔기도 그렇고해서 마구잡이로 급하게 주변분께 얘기했더니 얘기 동시에
식기세척기는 아는분이 바로 낙찰하고..딸애 새 침대도 바로 아는분이 사고.....
피아노는 제가 고민하다가지 조금전에 혹시하고..82에 첨으로 내 놨는데..
와우~!!! 이렇게 반응이 뜨거울줄 몰랐네요..
딸애 바이올린을 이 곳에서 사서 덕을 봤기에 작은 나눔의 마음으로 내봤는데 기분이
참 좋아졌어요..실사를 올릴 상황이 아닌데도 너무 믿고 사신다기에
오히려 판매하는 제가 다 미안해서 신중히 생각해 보시라고 할 정도 였으니까요.ㅋㅋ
마음이 훈훈해 졌다할까?? 이래서 82가 좋습니다.
이제 재미 붙였으니 이사가서 정리하며 아이의 깨끗한 옷들도 내봐야겠단 생각 했어요.
(봄,가을사이즈가 다르니..저도 못 입는 다니까요..ㅎㅎ)
창원으로 갑니다. 그 것에선 더 82랑 열심히 놀겁니다..앞으로 제 이름 많이 보여 드릴께요...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와우~!! 82의 파워에 놀란 써니..
써니 |
조회수 : 3,084 |
추천수 : 206
작성일 : 2009-11-20 12:08:41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 [이런글 저런질문] 글이 자동저장되게 해 .. 1 2011-06-16
- [이런글 저런질문] 유모차 값에 기절합니다.. 2 2009-11-26
- [이런글 저런질문] 와우~!! 82의 파워.. 2009-11-20
- [이런글 저런질문] 일식집이름 어떤게 좋은.. 12 2009-03-17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