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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건강에 좋은 음식이 웰빙이고 웰다잉입니다.

| 조회수 : 2,519 | 추천수 : 89
작성일 : 2009-07-31 21:33:23
존경하는  주부님들.
여름철 보양식 참으로 좋아하시죠?
그래서 오늘은 남편들이나 주부님들이 좋아하시는 보양식에 관한 정보를 올려드립니다.
정말로 액기스만 추출한 중요한 자료입니다.

우리가 가정에서 혹은 음식점에서 가끔 먹는 음식이 비타민이 많은지 적은지,칼슘이 많은지 적은지에 대해서는 몰라도  그 음식이 몸에 좋은지 나쁜지는 병아리 눈물 만큼이라도 알면서 먹어야 하겟죠. 그렇치 않습니까?  음식이 건강에 좋은지 나쁜지를 잘 알면서 음식을 장만한다면 주부로서도 백점,아내로서도 백점,아이들 어머니로서도 만점입니다.

우리 개고기 이야기 한번 해볼가요. "개는 음식이다. 아니다 반려동물이다"라는 주제를 떠나서 한 번 개고기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주부님들 살림하시느라 육아에 신경을 쓰시려라 바쁘시더라도 아래 글을 여러분의 건강뿐만 아니라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도 정확하게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아주 중요한 사실입니다. 필요 하신분은 출처에 나온 자료를 복사하여 다른 분들에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개고기에 대한 종합선물세트입니다.

1.  SBS '생방송 세븐데이즈'

2005년도에 방송된 내용입니다. 4년전의 이야기 입니다. 가수 임성훈씨가 마이크를 잡은  SBS '생방송 세븐데이즈'에서 방송된 내용은 성남모란시장,경동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개고기들의 대부분의 버려진 유기견들이라고 합니다 . 또한  유기견 보호소에서 개들에게 관리목적으로 다량의 항생제를 먹이고, 항생제를 먹은 개들이 아무런 검사도 없이 식용으로 판매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래에서 사실확인 하세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11&aid=000...
  

2. 정량의 10배가 넘는 항생제 투여.

작년에 방송된 "KBS 이영돈의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을 보셨나요? 이영돈의 소비자 고발에 나온 내용을 보면  "식용견으로 둔갑하는 애완견의 상당수가 병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또한 병든 애완견에게는 정량의 10배가 넘는 항생제를 투여하고 있어 애완견의 상당수가 항생제 등에 오염돼 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라는 내용입니다.

주부님들.  남편분들 몸 보신하려 드린 개소주나 개고기가 항생제 덩어리라는 것을 상상해보세요. 무서운 세상입니다. 몸보신하려다 10배의 항생제 먹는 불행한 사태가 발생합니다. 항생제의 과다 복용의 위험성에 대하여 아실것입니다. 병원 처방전 없으면 약국에서 항생제 판매불가입니다. 몸에 염증이 생겨 항생제를 복용을 해도 약효가 안듣습니다. 그래서 사망합니다.

그래서 " KBS 이영돈의 소비자 고발" 담당 CP는 그 프로그램이 방송된 이후 여름이면 일주일에 2-3번 먹는 보신탕을 끊었답니다.
http://www.consumernews.co.kr/news/view.html?gid=main&bid=news&pid=100343
http://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2517

3. 보신탕이 정력에 좋다고?

정력에 관한 이야기를 하니 조금 쑥스럽습니다. 속설로 개고기가 정력에 좋다고 합니다. 남편분이나 주부님들께서도 그렇게 믿고 계시겠지요?  석간신문인 문화일보 봅니다. 섹스클리릭 원장님 께서는 오히려 개고기가 가물거리던 불씨에 물을 붓는 격(?)이라고 합니다. 정력을 살리려고 하다가 오히려 발기부전을 초래한다고 합니다. 개고기는 정력제가 아니라고 합니다. 껌껌한 밤에 남편분과 등을 돌리고 평생 사시려거든 남편분에게 매일 개고기 많이 제공하세요.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080721010322300080030

4.항생제에 찌든 음식은 독극물과 같다.

세게일보 사설을 보면 "의료계 일부에선 불법 도축으로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다량 공급되는 개고기를 문제 삼는다. 도축 전 개의 환경이 끔찍하게 더럽거니와 염증이나 피부병에 걸린 개, 죽기 직전까지 독한 약물 치료 끝에 포기한 개들까지도 도축, 공급되는 게 현실이라는 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면 개고기를 위생검사를 하면 걱정이 없을까요? 천만에 말씀입니다. 돼지,닭 등 우리나라의 가축에 대한 항생제 투여량은 선진국에 비하여 엄청납니다. 아래 링크는 참여연대가 조사한 가축의 항생제 투여실태입니다. 그러므로 개고기 위행검사를 한다고 해도 항생제는 별반 달라질 것이 없습니다. 최선은 몸에 나쁜 음식 먹는것을 피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http://www.segye.com/Articles/News/Opinion/Article.asp?aid=20060801000462&ctg...

2008년 기사를 보니 국립보건원은 개고기는 비만, 당뇨병, 지방간 등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는 좋지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개의 간에는 유독물질과 오염된 사료에서 들어오는 중금속이 축적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하였습니다.

6. 식탁의 윤리는 있는가

2005년도 한겨레신문에 나온 기사입니다. 500마리 가운데 종견이 100마리 정도였는데, 한해 새끼를 10~11마리 낳았다”며 “항생제와 마이신을 먹이지 않으니까 많이 죽는다. 죽은 개는 일일이 파묻을 수도 없고 해서 다시 짬밥에 섞어 먹이로 주는 경우도 있다”고 털어놨다. 다른 농장의 개들은 식탁에 오르기까지 각종 항생제 주사와 파보바이러스장염·기관지염을 퇴치하는 마이신들을 먹고 산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4&oid=036&aid=000...

7.결핵에는 개고기가 좋다?

결핵을 고치는 데 개고기 등 보양식이 좋다는 속설도 사실과 다르다라고 합니다. 그것은 과거 먹을거리가 충분치 않아 영양결핍 문제가 심각했을 때 나온 말일 뿐입니다. 개고기가 결핵에 좋다는 증거는 없으며 결핵 퇴치엔 6개월간 거르지 않고 꾸준히 약을 복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결핵치료하는데 중금속을 먹을 필요는 없겠죠?
http://news.hankooki.com/lpage/health/200903/h2009032602483284500.htm

8.이런 사람에겐 보신탕이 오히려 독이다

오마이뉴스에 나온 내용입니다. 복날 먹는 보신탕이나 삼계탕도 땀 흘려 일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해가 되는 음식이다. 용광로 주변에서 일하는 이들이나 건축을 하는 이들, 도로를 공사하는 이들처럼 땀을 많이 흘리며 일하는 사람들은 삼복더위에 개고기, 닭고기로 몸보신을 해야 하지만, 사무실에서 찬공기 쐬고 땀 흘려 일하지 않는 이들은 복날 무리하게 보신하면 병이 난다는 뜻이다. 어디 복날뿐인가? 땀 흘려 일하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일 대신 운동으로도 땀을 흘리지 않으면서 사시사철 보신탕집, 사철탕집, 영양탕집 찾아다니며 수시로 보신하면 반드시 병이 든다고 한다는 내용입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424370

9.보양식으로 인한 단백질 과잉섭취는 오히려 골다공증과 신장결석의 위험성을 증가.

노화방지 전문의인 서울대 의대 권용욱 박사도 SBS <건강스페셜> '정력제의 진실과 거짓' 편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과거 영양결핍시절에는 고열량, 고지방식이 정력에 도움되었으나, 현대 영양 과잉시절에 그런 것을 먹으니 오히려 정력을 떨어뜨린다. 개고기, 뱀탕, 해구신, 웅담, 사슴피 등이 정력에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정력에 좋은 음식은 오신채, 곡류, 버섯, 견과류, 해산물이다."
보양식으로 인한 단백질 과잉섭취는 오히려 골다공증과 신장결석의 위험성을 증가시킨다. 그뿐만 아니라, 뜨거운 탕류는 소금이 아주 많이 들어간다는 점에서도 위험하다. 그래서 '대한암예방학회'의 초대 회장인 백남석 원자력의학원 과장도 음식이 암에 미치는 비율이 35%에 이른다며, 신선한 채소와 과일,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을 위주로 한 바른 섭생을 강조했습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389269

10. 개고기에서 중금속, 식중독균이 검출.

2008년 메디컬 투데이란 의학신문에  "개고기에서 중금속, 식중독균이 검출됐다. 납이 최고 0.029㎎/㎏, 비소는 최고 0.402㎎/㎏, 카드뮴은 최고 0.001㎎/㎏, 일반세균은 최고 3.6×106CFU/g·㎠, 대장균수는 최고 9,0×103CFU/g·㎠로 조사됐다."고 나옵니다.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61924

11. 간,췌장,담석증 환자들에게는 독입니다.
췌장염 환자 또한 지방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췌장액이 많이 분비되어 통증이 심해지고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간 질환자, 췌장염, 담석증 환자들은 여름에 보신탕을 자제하는 게 오히려 보신하는 길이다. 개고기가 페를 보호한다고 나온 의학적 사실은 없습니다. 위에 언급되었스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4&oid=036&aid=000...

12. 개고기 먹다가 죽은 사연

2007년도에 필리핀에서는 공수병에 걸린 개고기를 도축하거나 운송하거나 먹는 과정에서  공수병이 사람에게 전파가 되어서 12명이 감염이 되었고 1명의 어린 소녀가 사망했습니다. 필피핀은 "공수병 예방을 위한 법률"에 의하여 개식용은 법으로 금지했습니다. 왜냐하면 공수병에 감염이 되는 사건이 종종 발생합니다. 그래서 2009년 7월영자신문 글로벌 포스트지는 아시아 국가의 개식용이 공수병을 일으킬 수 있다는 기사를 게제하였습니다. 영자신문인 글로벌 포스트지에 나온 내용입니다.
http://www.globalpost.com/dispatch/china-and-its-neighbors/090529/the-link-be...

우리가 단편적으로 알고 있던 사실을 종합적으로 올렸습니다. 이런 기사말고도 인터넷 찾아보면 너무나 많은 기사들이 있습니다. 그중 몇개만 올렸습니다. 이 정도면 주부님들께서 결코 개고기가 몸에 좋은 것만은 아니다라는 것을 느끼셨을것 입니다. 개고기에 대하여 어느정도 파악을 하셨을것입니다.

예전에 웰빙하다가 지금은 웰다잉이라고 합니다. 건강에 좋은 음식이 웰빙이고 웰다잉입니다.
붉은 육류가  풍요의 상징에서 기피 식품으로 취급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3&aid=000...

7-8월 복날에는 콩으로 만든 음식을 드세요. 콩이 보양식이면서 몸의 암 발생을 억제하는 건강식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건강을 생각해서 복분자나 종합비타민으로 남편이나 아이들의 건강을 챙긴다고 합니다.

보양식으로 찾는 개고기! 결코 몸에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기사 내용처럼  남편을 위한 정력제도 아니고 항생제로 찌든 독극물일 수도 있으며 여러분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참으로 무서운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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