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초여름부터 늦가을 전까진 그리고 비가 많이올때 차를 쓴 날은 차 내부바닥에 제습제를 놓습니다
작은 용기형태를 트렁크며 한쪽 구석에 붙여놔도 괜찮지만 신발장용이나 서랍장용으로 손바닥크기의 비닐로만 나온 하마제품이 차 안 앞뒤 바닥에 하나씩 던져두었다가 말랑해지면 갈아주기 편하네요
자동차회사에서 고려해 제작했겠지만 습기가 전자제품에 안좋을테지싶어 꽤 오래된 습관이랍니다
젖은우산이며 물방울 흘러내리는 장바구니도 급하게 신문지 못깔고 차 바닥에 놓을때도 한 구석 작은 제습제보고 괜찮겠지합니다
물론 밟아 터지지않게 조심해야지만 오늘같은 비엔 며칠내 바로 물렁해질만큼 습기 잡아주네요
이미 생활화된 팁일까봐 좀 쑥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