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흰 15년쯤 된 복도식 주공 아파트에서 사는데요.
여기서 4년을 살았는데 작년 12월까지만 해도 이상 없었거든요.
그런데 12월 말 ~1월초 사이에 아파트 저희쪽 라인에서 누수가 있어서 그걸 고친 후부터
계속 집에서 탁탁탁 하고 울리는소리가 나요.
꼭 구슬같은거 마루바닥에 떨어트리면 울리는 듯한 소리요.
관리실 사람을 불러봤는데 꼭 뭐든 사람을 부르면 그때만은 소리가 잠잠하거나 조용해요 ㅠㅜ
근데 그쪽 사람들 말은 배관이 겨울에 팽창 수축 하다보면 소리 날 수 있다 ~ 뭐 그런식으로만
얘기하고 현재 누수되고 있는곳이 없으니 해줄수 있는건 없다는 식으로 말하네요.
하지만 정말 시도떄도 없이 탁탁탁 치는 소리가 나니깐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 받아요
뭐가 문제인지..
관리실에 다시 강하게 항의해서 라인 전체 배관점검이라도 해달라고 해야할까요?
아니면 어떻게 해야하죠?
정말 죽겠습니다..
도움 의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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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탁탁탁 울리는 소리가 나요..어쩌죠?
별빛 |
조회수 : 3,496 |
추천수 : 11
작성일 : 2009-01-29 11: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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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알파
'09.1.29 1:42 PM보일러배관(방바닥)에 공기가 차면 그런소리 난데요 수축으로 인해서 소리가 날수도 있는데 보일러 공기를 빼면 소리가 안날수도 있어요 아무튼 보일러 물을 조금 빼보심이.. 보일러 물뺄때 꾸륵꾸륵 소리가 나면 공기찬거구요 그소리 안나도록 물나오는 속도가 일정할때까지 빼보세요
2. 비행기
'09.1.29 11:19 PM한두달 전에 저희집도 그랬어요. 밤만되면 그런 소리가 나는 거예요. 윗집에서 나는 소린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보일러랑 연관이 되는 문제인듯 하더군요. 앗, 그러고보니 요즘은 그런 소리 안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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