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엄마가 참...대단한 저축가시랍니다.
전형적인 안 먹고 안 쓰고 모으는 스타일이시지요.
그런 엄마 돈이...이번 주가폭락 사태로
다들 드는 적립식 펀드니, 거치식 펀드니 이런데 들어가 있다가
원금까지 일부 까였습니다.
제가 엄마 돈을 관리해드렸는데
죄송한 마음이 크네요.
펀드류는 다 해약했고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한달에 백만원씩 다시 저축을 시작하려 하는데
우체국 적금 이율이 4.9%라고 하는군요.
그나마도 세금 떼일 것이고...
주가가 곤두박질 치는데 왜 금리가 오르지 않냐고 하니까
정부정책으로 한국은행에서 금리를 내리기 때문이랍니다.
앞으로 더 내릴 것이라고...
경험상 이제 은행창구 직원 말은 그대로 다 믿지 않기로 했지만,
딱히 이쪽에 지식이 있는 것도 아니라
어떡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한달에 백만원 정도 저축할 수 있다면
지금 시점에 어디에 어디에 맡겨야 할까요?
한 번 크게 데이고 나니
많은 것이 의심스러워서 자꾸 망설여집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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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백만원씩...어디에 맡길까요?
한들한들 |
조회수 : 1,363 |
추천수 : 20
작성일 : 2008-11-19 10: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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