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에 요즘 우울한 예기들만 떠다니는데
오랜만에 훈훈한글 올려바여.
http://www.minisosing.com/community/board/b_view.jsp?views=5482&cur_page=1&bi...
조혜련 일본어로 하는 아버지 예기이고 자막있어요
그럼 즐감하세요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오랜만에훈훈한글]일본을 울린 조혜련의 슬픈 아버지 이야기
마더독 |
조회수 : 3,352 |
추천수 : 69
작성일 : 2008-10-13 01:18:17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 [이런글 저런질문] [영상]시사투나잇 막방.. 1 2008-11-14
- [이런글 저런질문] [패러디동영상] 경제가.. 2008-11-14
- [이런글 저런질문] 잔심부름과 아내... 2008-10-22
- [이런글 저런질문] [오랜만에훈훈한글]일본.. 3 2008-10-1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콩알이
'08.10.13 10:57 AM조혜련씨의 얘기를 듣는 동안 내내 울었습니다. 아직까지도 눈물이 나오네요...
항상 부모님께 잘해야지 하면서도 늘 맘고생만 시키고...
저도 이제부터 착한 딸 되려고 무진장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마더독님, 덕분에 오늘 많이 반성해 봅니다.2. 동현이네 농산물
'08.10.14 4:26 PM정말 뜨거운 눈물이 흐르네요.......
이틀전에 부모님을 뵙고 왔지만 너무 보고싶어집니다.
한평생 허리 한번 제대로 못피고 농사지으셔서 공부시키고 결혼시키고~
뭐가 그리 자식한테 미안한지..........
결혼하고 내가 자식을 낳아 키우면서 부모님을 더 존경하고 사랑하게 되는것 같아요
한해한해 자꾸만 늙어시고 큰수술을 몇번이나 하신 아버지..........
제발 건강하게만 저의곁에만 있어주세요.........그게 얼마나 큰 행복인지..
정말 가슴이 뜨거워지고 후회가 밀려오기도 하고~
앞으로 정말 더 잘해야겠다는 그런 다짐을 스스로 또 해봅니다.3. 소금별
'08.10.15 5:55 PM그러게요.
제 아버지는 제 전화한통에도 "고맙다" 라고 하시네요..
전화끊고 마구 울었던 때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