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만일 여러분들이라면 어떻하시겠습니까?

| 조회수 : 2,218 | 추천수 : 4
작성일 : 2007-11-23 22:01:16
시댁에서 결혼전부터 물려주시기로 한 건물이 있습니다
두채인데 하나는 우리 하나는 도련님네..
각 10억정도 하는 건물이고 여기서 나오는 상가 월세로 시어른들이 생활하고 계십니다
저희가 아파트 대출이 많아서  
저희 주시기로 한 건물을 팔려고 의논을 하시네요
지금 팔아서 대출을 갚아줄까 하시구요

만약에 여러분이라면 나중에 건물로 물려받으시겠어요
솔직히 그래도 증여세가 반이거든요..
주신다고해도 언제주실지 알수없고
그러니 차라리 지금 팔아서 대출갚고 일부는 어른들 생활비로 쓰고 하시겠어요

부럽다 비꼬지마시고 현실적으로 어떤 것이 더 나은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표고
    '07.11.23 10:24 PM

    어떻게 해야할지는 원글님께서 이미 알고 계실거란 생각이 드네요.
    단지 부모님께서 말씀하신대로
    그대로 해주세요 라고 하기엔 너무 속 보이고 명분도 없어 부모님께 죄송한 마음도 들고...

    원글님이 제 동생이라면 그냥 건물 팔아 우선 대출갚아 빚을 줄이라고 하겠어요. 그래야 종자돈이라도 모아야 뭐든 해 볼 수 있는 것 아니냐고요. 내 손에 있어야 내 것이지 나중에 준 다는 것은 내것이 아니에요. 그리고 재테크의 기본은 빚을 먼저 갚는 것이에요.

  • 2. 잠수네
    '07.11.23 10:25 PM

    저같으면 안팔것 같은데요..
    앞으로 부동산 시장이 좋아질것 같은데...대선이 끝나면..
    이명박씨가 규제를 많이 풀지 않을까요?

  • 3. 금순이
    '07.11.24 10:14 AM

    명의가 부모님것이면 판다에 한표요.대출금 갚을때도 현금으로 나누어사 찾아 갚으세요.
    증여로 간주되어 먼 훗날에도 증여세 내요.

  • 4. oh
    '07.11.25 8:25 AM

    마지막에 또 김재철이 몽니 부리지 않기를....

  • 5. nayona
    '07.11.25 11:15 PM

    당근 대출빚 갚는다에....
    세금으로 다 떼일거 대출금 갚는게 낫지요,이자도 무시 못하잖아요.

  • 6. 바쁜 맘
    '07.11.30 9:07 PM

    건물의 소재지가 어디인가에 따라 다르겠네요.

    어느 쪽이 가치가 높은지 저울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14 스페인 렌페Ave 고속기차 티켓, 봐주시겠어요? 1 yangguiv 2024.11.23 292 0
35313 어느 병원인지 알 수 있을까요? 4 은행나무 2024.11.04 1,385 1
35312 이런 칫솔을 찾고 있어요 2 야옹냐옹 2024.11.04 1,099 0
35311 세탁실쪽 창문하고 실외기 문짝도 필름하시나요? 1 마리엔느 2024.10.21 598 0
35310 영어책 같이 읽어요 한강작가 책 대거 포함 3 큐라 2024.10.14 917 0
35309 잔디씨 언제 뿌려야 잘 자랄까요? 1 skdnjs 2024.10.14 689 0
35308 독도는 우리 땅 2 상돌맘 2024.08.24 1,233 0
35307 삶이란 무엇인가? 해남사는 농부 2024.08.19 1,767 0
35306 부분 세탁 세제 추천해주세요 5 밥못짓는남자 2024.07.31 1,533 0
35305 최태원과 성경책 4 꼼꼼이 2024.06.02 5,265 0
35304 단독주택 위치 어디가 나을까요 9 Augusta 2024.05.08 5,816 0
35303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7 클래식 2024.03.25 3,032 0
35302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4,831 0
35301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3 야옹냐옹 2024.03.13 4,245 0
35300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2,138 0
35299 농촌에서 창업하기 3 해남사는 농부 2024.03.01 3,854 0
35298 남도살이 초대 3 해남사는 농부 2024.02.27 3,465 0
35297 넷플릭스 피클플러스로 쓰는 법 좀 알려주세요. 짜잉 2024.02.20 2,439 0
35296 큰 형수 2 해남사는 농부 2024.02.11 6,167 0
35295 드디어 기다리던 시집이 완성되었습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8 3,198 0
35294 10원 한 장 없어도 살 수 있는 곳이 농촌입니다. 5 해남사는 농부 2024.02.02 7,565 0
35293 옥돔 1 뚱뚱한 애마 2024.01.31 2,428 0
35292 식탁문의 드립니다. 버터토피 2024.01.31 2,069 0
35291 시집을 작업 중입니다. 2 해남사는 농부 2024.01.07 2,769 1
35290 소규모 자영업 하시는 분들 중에 토종참깨. 검정들깨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2,612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