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한 사무실 바닥인데 석재 느낌도 나면서 미끄러지지 않고 걸으면 신발이 쩍쩍 붙는 느낌이에요.
사무집기 옮기면서 바닥에 긁힌 자국도 있고 (긁히면 진한 회색으로 라인이 생겨요) 오염된 신발로 작업하니 바닥이 더러워져서 일단 극세사 밀대걸레로 빡빡 밀다가 유리창 세제로 뿌려서 걸레로 밀어보다 해서 심한 오염은 제거가 됐는데 이제 바닥청소를 어찌해야 모르겠네요.
일단 극세사 밀대는 바닥 재질 때문에 밀리지가 않아서 닦이지도 않고 힘만 들어요.
생각은 부드러운 솔이 달린 밀대로 세제 푼 액체를 군데 군데 뿌려서 닦는게 효과적일거 같은데 혹시 얼룩이 지지 않을까도 싶고 이런 재질은 물 닿아도 되나 싶어서요..(화장실 세면기 바닥도 이런 재질이니 물은 닿아도 될 듯 싶어요. 설마 건식으로 사용하란 건 아니겠지요^^::)
혹시 이런 바닥 사용 해 보시고 청소 해 보신 분 저에게 지혜를 주세요.
회사 사무실을 무릎꿇고 빡빡 밀어댈 수 는 없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