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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맘의 조언필요)5살 남아 제가 쉬는 날 유치원을.....
집에서 놀기를 아주 놓아하는 5살 아들이 있습니다.
작년 4살에는 제가 휴가로 쉴 때 집에 데리고 같이 놀았어요..아주 좋아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 오늘 가는 날이예요' 묻고 토요일이라서 집에 같이 있는다면 아주 좋아합니다.
가끔 제가 휴가로 쉬면 데리고 있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규칙적인 생활을 위해 가는 것이 나을까요..
보내는 유치원은 맘에 드는 곳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매일 종일반에 있어 안쓰럽기도 하고------데리고 있자
아니야 집에 있는 맘도 5살이면 보내 --------그냥 보내자.....
조언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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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엄마 선배
'07.5.10 1:10 PM우리 애들 어릴 땐 무조건 쉬었답니다.
무엇보다도 엄마랑 같이 보내는 것이 가장 좋은 것 아닐까요?
아무리 좋은 유치원이래도 엄마만 할까요?
이건 고민할 꺼리가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집에서 엄마가 하는 일 같이 하면서 돕기도 하고
같이 누워 뒹굴기도 하고.........다시 못 줄 재산이 될겁니다.2. 마냥좋음
'07.5.10 4:22 PM보내지 마시고 데리고 있으세요... 종일반 다니는 애들 아무 것도 안하고 집에 있어도 너무 좋아하고 그리워 합니다. 맞아요... 엄마만하지 못해요... 좋은 유치원이라도 애들이 집에 있는 것만큼의 편안함은 없는 것 같아요..
3. 재은공주
'07.5.10 4:32 PM저희 딸 돌 때부터 놀이방, 어린이집, 유치원 나이 먹어감에 따라 다녔는데요,
놀토 전 금요일에는 아침부터 들떠있습니다.
내일 엄마 노는 날이니까 오늘 밤 늦게까지 자지 말고 놀자고요. 그리고 내일 꼭 안고 늦잠 자자고요.
(하지만 결국 자는 시간에 자고 일어나는 시간에 일어나죠.)
그냥 놀아주세요.
유치원 종일반 그거 생각이상으로 많이 외로운 거예요. 특히 5살 아이에게는요...
그냥 같이 꼭 안고 누워있기도 하고 책도 읽어주고 집 앞 놀이터에도 가고...
5살 때 그것보다 중요한 일은 없지 싶어요.
그렇게 하면
엄마가 회사가는 것 때문에 나를 종일반에 있게 하는 거지,
엄마가 쉬는 날에는 나와 함께 한다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되죠.
5살 때 그렇게 해도 6,7살 쯤 되니 가끔은 제가 노는 날도 유치원 가서 놀다오겠다 하더라고요...4. 팬두둥이맘
'07.5.11 1:23 PM유치원도 일종의 단체 생활인데 보내 결석은 안좋을듯하구요. 엄마가 휴가일땐 정규수업만 받고 돌아오면 아이한테 새로운 즐거움을 줄수있지 않을까요 ...
5. 대박이
'07.5.11 3:46 PM오전만이라도 보내면 좋지않을까요?
오후 2시에 끝나는 아이들 맞춰서 데려오시면 될것 같은데요.
선생님께 말씀드리고요. ^^6. asfreeaswind
'07.5.15 12:57 PM조언 감사해요.....
어제 그냥 데리고 있었는데..놀이터에서 너무 좋아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