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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강화도 펜션

| 조회수 : 5,050 | 추천수 : 56
작성일 : 2007-05-07 19:37:55
정말 간만에 바람좀 쏘이고 싶어서요,몸살이 심해 고생고생하다보니 우울증처럼 집에만 콕박혀
정말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보니,한없이 기운이 빠지더라구요,뭘봐도 즐겁지 않고,뭘먹어도 맛있지 않구요,,,
남편도 별로고,애들만 이쁠뿐,,그와중에도 기를 쓰고 아이 중간고사 문제집푸는것만이 유일한 낙이었어요,,,,
이제 한달이 되었어요,좀 벗어나고자 하다보니 좀 나가봐야 겠어서요,,강화도가 좋을것 깉은데요,,
혹시 좋은 펜션이나,맛있는곳 알고계시면 좀 도와주셔요,,,,

맑은 바람과 따뜻한 햇살이 넘 그립네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2cook
    '07.5.7 11:11 PM

    이런저런 게시판에서 강화도로 검색하니 펜션이 5곳 정도 나옵니다.
    [계속검색]까지 다 눌러서 확인해보세요.

  • 2. 재똥맘
    '07.5.8 9:13 AM

    제가 4월말~5월초에 강화도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묵었던 팬션은 석모도 아일랜드와 강화도 일마레 팬션(동막해수욕장 근처)입니다.
    숙소 깨끗하고 팬션지기님들이 참으로 친절하셨어요~
    아빠가 그날 많이 편찮으셔서 주차장에서 숙소까지 걷기가 힘드셨는데
    일마레 젊은 남자지기님이 아빠 보시자마자 너른 등을 내미시며
    업어 방까지 모셔다 주시더라구요.. 살짝 감동~
    네이버에서 찾아보심 홈피 있구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PS. 맛집은 못찾았습니다. 특별히 맛난집이 없더라구요.. 쩝~

  • 3. 여유만만™
    '07.5.8 5:15 PM

    금값이 계속 오를거라고는 하는데 굳이 집을 팔아서 까지 사야되는지??? 그냥 여유돈 있는걸로 사시고 집은 그냥 나두자고 하세요^^* 집파는것도 이래 저래 엄청 돈이 많이 듭니다.. 그러니 남편분을 살 살 달래시든~ 꼬시든 ~ 구워 삶든~ 설득 하세요 ㅎㅎ

  • 4. 비오는 날
    '07.5.9 2:12 PM

    바다소리 - 원룸식이고 작은데 싸고 괜찮아요 6-10 만원 비수기는 싸고 성수기는 좀 비싸고요 요즘 펜션들이 너무 비싸서
    젊은사람들이 열심히 사시고요 바다도 보이고 석모도 배타는곳 옆이고요

  • 5. 레지나
    '07.5.18 2:16 AM

    일마레 펜션 고딩 동창이 하는 곳이더라구요.강화도에서 거의 최고인거 같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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