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마흔 하나
나팔관이 두곳 다 막혔다는 말에 절망속에 살아온친구...
세상에 안되는게 없다고 진정 원하면 마음편히 기다리자고`~
다독였는데 방금 울면서 전화 왔네요..
임신했다고..
저도 눈물 한바가지~~~ㅠㅠ
제 친구 마음 고생한거 다는 알지 못하지만.
10분에 1은 알기에~~
참으로 감사한 눈물이 나네요~~
혹시,,
불임이라고 절망하시는분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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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은 없어야한다~!
연초록 |
조회수 : 1,443 |
추천수 : 13
작성일 : 2007-04-03 1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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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051m
'07.4.3 9:31 PM연초록님의 따뜻한 마음이 여기까지....
제주의 푸르름과 온화함을 닮은 듯합니다. ^^2. 연초록
'07.4.3 10:07 PM051m 님~~
스스로에게 주문을 걸면 되는것 같아요~`
"좋다`~좋아~~ 아~~좋다~~"
고운밤 하세요~~3. 이규원
'07.4.4 8:37 AM친구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연초록님의 친구분 행복할겁니다.
4. 아름다리
'07.4.4 10:31 AM이야~~
갑자기 뭉클 했어요. ^^ 진짜 축하해요. 이~~~만~~~~큼!!5. 일새기
'07.4.5 11:07 PM정말 정말 많이 많이 축하드리고 싶어요. 그 기쁨이 얼마나 클지 알기에
눈을 감아도 잠이 오지 않고 가슴만 두근거리고 내가 나가 아닌 것 같은 그 기분을 알기에
친구분께 정말 축하드리고 싶어요.
남들 다 갖는 아이인데 왜 그리도 시련이 많은지......이제 봄날이니 어깨 쭈욱
발 쭈욱 뻗고 주무시라고.....자꾸 잠안자면 큰일난다고 잠 푹 주무시라고 전해주세요...
분명 잠 못잘 것 같아요...6. 푸른바당
'07.4.6 7:27 PM제가 젤로 아끼는 친구에게서도 이런 좋은소식이 들렸으면
정말 좋겠네요. 저도 축하드립니다.7. 문어
'07.4.6 10:39 PM친구분 정말 축하드립니다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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