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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꼬마 자연 관찰..

| 조회수 : 1,570 | 추천수 : 29
작성일 : 2007-03-24 10:16:53
요즘 부쩍 동물 그림 보기에 재미 붙인 18개월 벼리~

명꼬 자연 관찰 책 세권이 배송되자 마자

표지 그림을 보더니~ 우와 하고는 박수를 짝짝~ 치더라구요.

책표지에 생생한 사진들이 제 마음에도 쏙 들더라구요.

다만 어린 아가에게는 책 끝이 너무 뾰족해서 망치로 툭툭 쳐서 좀 뭉툭하게 만들어 줬네요.



매미, 달팽이, 나비와 나방... 세권을 받았는데

얼마전 울산대공원에 가서 나비를 많이 보고 온 덕분인지 '나비와 나방' 책을 제일 유심히 봤어요.

저도 나비가 그렇게 생겼는지, 나비의 비늘, 대롱 등을 그렇게 자세히 본적은 처음이었네요.

사진이 어찌나 선명하고 큰지... 보기가 참 좋더군요.

나비의 종류와, 생육과정등이 하나 하나 사진과 함께 나와 있어

아이에게 설명해 주기도 쉽겠더라구요.

아직은 어려서 많은 활용이 어려웠지만...

좀 더 나이가 들때까지 오래 오래 볼수 있을거 같아 좋아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셋트로 꼭 마련해 주고 싶어요.
벼리엄마 (jumpsteady)

새내기 주부예요. 남편이랑 아기랑 맛있는거 해주고 싶어서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주나라
    '07.3.25 1:01 AM

    저도 얼마전에 헤밍웨이 자연 관찰 샀어요..
    아이가 네발 달린 동물에 완전히 빠져서 살길래...(동네에 강아지들을 절대 그냥 못 보내더라구요.. 요즘엔 동네 이마트 안에 동물 병원에 이틀에 한번 꼴로 강아지들 보러 갑니다..^^;;)

    큰맘 먹고 샀는데..
    근데 책은 잘 안보네요..
    오히려 명꼬 책은 잘 보는데 자연 관찰책은 거의 무시 당하고 있다는...
    그냥 살아서 움직이는 거하고..
    그냥 사진하고는 좀 다른가 봐요...^^

  • 2. 강아지똥
    '07.3.25 9:11 AM

    전 프뢰벨 자연관찰구입하구선 실생활에서 접할때 예를 들어서 과일먹을때...귤,사과,배등등 야채를 만질때등등 그때그때마다 책하고 실물을 함께 보여주었더니 빨리 인지하고 알게 되더라구요~
    물론 벌레도 그렇고.....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활용해주면 더 효과적인거 같아요^^

  • 3. 깜찌기 펭
    '07.3.25 9:00 PM

    자연관찰책 전집도 좋은데, 삼성출판사에서 나온 동식물백과사전 있어요.
    크기가 작은 성경책만한데, 그것도 참 좋아요. ^^
    한페이지는 그림.. 반대페이지엔 설명이 있는데, 설명은 엄마가 읽어주고 사진위 명칭으로 글자알려주거든요.
    특히, 외출할때 자연관찰책대신 그것하나 들고다녀요.
    마트나 밖에선 동식물백과사전찾고 집에와선, 자연관찰전집에서 봤던것의 더 자세한 이야기찾고.
    간단한 '사자', '개', 사과.. 같은 글자는 그 백과사전덕에 아이가 외워버리네요.
    가격이 만원미만인데, 자연관찰좋아하는 아이면 그책도 추천해드려요.

  • 4. 벼리엄마
    '07.3.26 11:02 AM

    네~ 모두 덧글 감사드려요..^_^ 조금 더 크면 참고 해서 구입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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