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들어와 여러 글들을 읽고.. 많은 정보를 얻어갑니다만,, 한번도.. 이렇게 글을 올려보진 않았습니다..
40대 초답의 주부입니다.. 늦둥이를 낳아.. 고1된 아들과, 6세된 아들을 키우고 있는데.. 작은얘가 이제 유치원에 다니다보니.. 뭔가 일을 하고 싶네요.. 17년동안 전업주부로만 살다보니, 딱히 할일이 없어요 시간제 알바라도 하고 싶은데... 아침에.. 어딘가에 출근하는 아줌씨들이 부럽네요... 경제적이 사정에서도 벌어야 하는 시점이구요... 사춘기에 접어든 큰아들 앞에 당당한 엄마로 서고도 싶구.. 답답합니다... 어느 할일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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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고 싶어요..
하얀구름 |
조회수 : 1,310 |
추천수 : 12
작성일 : 2007-03-15 14:30:21

- [이런글 저런질문] 일하고 싶어요.. 2 2007-03-1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요조숙녀
'07.3.15 4:30 PM우선 일의 종류를 가려서는 안될거 같습니다. 이제 시작하려면 마트시간제 아르바이트나 편의점 아르바이트는 어떨까요?
우리 동네는 길가 전신주에 그런전단지는 많이 붙어있던데요2. 화니퀸
'07.3.20 1:46 AM저는 일의 스타트가 오히려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마트 아르바이트라도.. 서비스업인데..
하얀구름님의 강약점을 종이에 써보세요. 예전에 무엇을 잘하시고 못하셨는지.. 혹은 사시면서 이것만은 잘한다라는 점이 분명 또 새로 생겨나셨을 겁니다. 그리고는 거기서부터 선택의 폭을 좁혀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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