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오르다 조언 좀 해주세요

| 조회수 : 1,528 | 추천수 : 40
작성일 : 2006-12-24 07:29:09
내년이면 5살되는 남아예요...
첨부터 프뢰벨 다중수업을 해서 그런지 은물에 대한 부담감은 없는거 같아요...
한글수업도 하는데 은물을 더 좋아라 하더라구요...

근데 은물을 시키다 보니 수학적인 개념이라든지 수적인 부분이 좀 떨어지는 거 같아요..
숫자도 남들은 100가지는 거뜬하다던데 이제 10 넘기구요
숫자 헤아리는 것도 헷갈려해요...
글구 결정적으로 선생님이 맘에 안들어서요.....

그래서 그 부분을 보충해 주려고 하는데요..
어느게 나은지 몰라서요....

오르다는 게임을 하면서 수적인 부분을 채워준다고 하는데 어떤지 모르겠어요..
나이에 맞는건지...
또 한다면 어느 부분으로 시작해야 하는 건지도요...

그리고 오르다 말고 수학나하 같은건 어떨지도요....
아이가 커가니 교육이 문제가 되네요...골치 아파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unique
    '06.12.24 10:38 AM

    음..저는 조이매스 하려고 합니다. 가베나 은물도 생각했는데요..
    조이매스도 좋을것 같습니다.

  • 2. jelsomina
    '06.12.24 5:18 PM

    내년 5세면 아직 어린데.. 그맘땐 숫자 아직 헛갈려하고 알다가도 모르고 모르다가도 알고 그런 시기같아요.. 넘 조급하게 생각마시고.. 저의 경험을 미뤄보자면 5세때 한글쌤이 하도 권해서 수학나라 c단계부터 해서 일년했어요. 그러다 아이가 넘 연산부분에서 힘들어하길래 그만두고 수학나라 e단계교재만 구입해서 제가 매일 봐주고 있지요. 오르다 시작한지 반년.. 학습지같은 냄새가 없고 게임식이라 그런지 오르다하면서 연산이나 수에 대해서 거부감 없이 놀이로 받아들이니까 저도 아이도 넘 좋아라 하고 있지요. 하지만 오르다나 가베나 모두 다 주가 될 순 없어요. 수학적인 부분에 속하긴 하지만 아이의 수준에 맞춰 엄마가 기탄이든 뭐든 조금씩 매일 봐주는게 중요한거같아요. 다 아이마다 때가 있는거 같아요. 엄마가 아무리 욕심내도 아이의 역량이 아직 거기에 못 미칠땐 좀 기다려 주는게 좋을거같은데..작년 제 모습 보는거 같아..그냥 제 경험을 말씀드렸습니다. 저의 경운 6세중반부터 오르다 창의와 논리 같이 구입해서 하고 있는데 창의보다 어떤땐 논리를 더 좋아하는거같기도 해요. 오르다 하시면서 아이가 수적인 부분을 좀 즐길 수 있게 해주시다가 아이가 연산이나 그런부분에 조금씩 흥미를 보이면 그때부터 매일매일 조금씩 엄마가 웅진이든 한솔이든 기탄이든 아이수준에 맞게 골라서 봐주시는게 좋을거같아요..혹 도움이 되셨길..

  • 3. vero
    '06.12.24 7:52 PM

    5세에 시작한다면 사랑부터 하겠네요
    저도 사랑부터 하기는 했지만 ...비용대비로는 6세 창의부터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오르다가 수학의 각 영역을 고루 다루는 것 같아서 좋은것 같긴하지만...
    수학능력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는 생각지 않거든요.

    그리고 5세되는 아이가 10까지 알면 잘하는것 아닌가요.^^

    아이들마다 머리 트이는 시기가 다 다른것 같더라고요.
    어느 아이는 수적으로 빨리 트이는 아이가 있는가하면
    다른 아이는 언어적으로 그런 아이도 있고...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고요,
    조금 아이 기다려 주라고 하면 너무 느긋해보이려는지...

  • 4. 겨울딸기
    '06.12.25 11:15 AM

    저도 시켜보니...오르다는 창의부터가 좋와요...^^
    그리고 레고닥터도 아이에 따라 참 좋와해요...단 교구가 비쌉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297 횡설 수설 해남사는 농부 2025.07.30 760 0
35296 방문짝이 1 빗줄기 2025.07.16 771 0
35295 브리타 정수기 좀 봐 주세요. 2 사람사는 세상 2025.07.13 971 0
35294 이 벌레 뭘까요? 사진 주의하세요ㅠㅠ 3 82 2025.06.29 2,710 0
35293 중학생 혼자만의 장난? 1 아호맘 2025.06.25 1,575 0
35292 새차 주차장 사이드 난간에 긁혔어요. 컴바운드로 1 도미니꼬 2025.06.23 971 0
35291 베스트글 식당매출 인증 21 제이에스티나 2025.06.07 8,572 4
35290 조카다 담달에 군대 가여. 10 르네상스7 2025.05.09 2,644 0
35289 떡 제조기 이정희 2025.05.06 1,838 0
35288 녹내장 글 찾다가 영양제 여쭤봐요 1 무념무상 2025.05.05 1,976 0
35287 어려운 사람일수록 시골이 살기 좋고 편한데 4 해남사는 농부 2025.05.05 3,342 0
35286 참기름 350ml 4병 1 해남사는 농부 2025.04.28 2,320 0
35285 폴란드 믈레코비타 우유 구하기 어려워졌네요? 1 윈디팝 2025.04.08 2,383 0
35284 123 2 마음결 2025.03.18 1,618 0
35283 키네마스터로 하는 브이로그편집 잘 아시는 분~~~ 1 claire 2025.03.11 1,638 0
35282 우렁이 각시? 해남사는 농부 2025.03.10 1,682 0
35281 토하고 설사한 다음날 먹는 죽 5 상하이우맘 2025.02.21 2,535 0
35280 교통사고 억울한데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2 괴롭다요 2025.02.20 2,808 0
35279 넥밴드 선풍기 기내반입 가능한가요? 레몬빛 2025.02.04 3,289 0
35278 김신혜 무죄 석방 탄원서 해남사는 농부 2025.02.02 2,414 0
35277 고급 무테안경 사고 싶어요 4 열혈주부1 2025.01.21 4,586 0
35276 삶의 철학에 관심 있어 해남사는 농부 2025.01.02 2,664 0
35275 짜증나는 친구 4 제인사랑 2024.12.22 7,558 0
35274 탄핵까지는 국힘 2 vovo 2024.12.11 4,089 0
35273 혹시 농촌에서 창업하실 분 있을까요? 해남사는 농부 2024.12.10 2,991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