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오르다 조언 좀 해주세요
첨부터 프뢰벨 다중수업을 해서 그런지 은물에 대한 부담감은 없는거 같아요...
한글수업도 하는데 은물을 더 좋아라 하더라구요...
근데 은물을 시키다 보니 수학적인 개념이라든지 수적인 부분이 좀 떨어지는 거 같아요..
숫자도 남들은 100가지는 거뜬하다던데 이제 10 넘기구요
숫자 헤아리는 것도 헷갈려해요...
글구 결정적으로 선생님이 맘에 안들어서요.....
그래서 그 부분을 보충해 주려고 하는데요..
어느게 나은지 몰라서요....
오르다는 게임을 하면서 수적인 부분을 채워준다고 하는데 어떤지 모르겠어요..
나이에 맞는건지...
또 한다면 어느 부분으로 시작해야 하는 건지도요...
그리고 오르다 말고 수학나하 같은건 어떨지도요....
아이가 커가니 교육이 문제가 되네요...골치 아파요^^

- [요리물음표] 도라지 다리는 방법은요.. 2 2006-09-01
- [이런글 저런질문] 구로동으로 이사를 갈까.. 1 2008-08-27
- [이런글 저런질문] 오르다 조언 좀 해주세.. 4 2006-12-24
- [살림물음표] 토스터기 청소는 어캐 .. 2005-11-02
1. unique
'06.12.24 10:38 AM음..저는 조이매스 하려고 합니다. 가베나 은물도 생각했는데요..
조이매스도 좋을것 같습니다.2. jelsomina
'06.12.24 5:18 PM내년 5세면 아직 어린데.. 그맘땐 숫자 아직 헛갈려하고 알다가도 모르고 모르다가도 알고 그런 시기같아요.. 넘 조급하게 생각마시고.. 저의 경험을 미뤄보자면 5세때 한글쌤이 하도 권해서 수학나라 c단계부터 해서 일년했어요. 그러다 아이가 넘 연산부분에서 힘들어하길래 그만두고 수학나라 e단계교재만 구입해서 제가 매일 봐주고 있지요. 오르다 시작한지 반년.. 학습지같은 냄새가 없고 게임식이라 그런지 오르다하면서 연산이나 수에 대해서 거부감 없이 놀이로 받아들이니까 저도 아이도 넘 좋아라 하고 있지요. 하지만 오르다나 가베나 모두 다 주가 될 순 없어요. 수학적인 부분에 속하긴 하지만 아이의 수준에 맞춰 엄마가 기탄이든 뭐든 조금씩 매일 봐주는게 중요한거같아요. 다 아이마다 때가 있는거 같아요. 엄마가 아무리 욕심내도 아이의 역량이 아직 거기에 못 미칠땐 좀 기다려 주는게 좋을거같은데..작년 제 모습 보는거 같아..그냥 제 경험을 말씀드렸습니다. 저의 경운 6세중반부터 오르다 창의와 논리 같이 구입해서 하고 있는데 창의보다 어떤땐 논리를 더 좋아하는거같기도 해요. 오르다 하시면서 아이가 수적인 부분을 좀 즐길 수 있게 해주시다가 아이가 연산이나 그런부분에 조금씩 흥미를 보이면 그때부터 매일매일 조금씩 엄마가 웅진이든 한솔이든 기탄이든 아이수준에 맞게 골라서 봐주시는게 좋을거같아요..혹 도움이 되셨길..
3. vero
'06.12.24 7:52 PM5세에 시작한다면 사랑부터 하겠네요
저도 사랑부터 하기는 했지만 ...비용대비로는 6세 창의부터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오르다가 수학의 각 영역을 고루 다루는 것 같아서 좋은것 같긴하지만...
수학능력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는 생각지 않거든요.
그리고 5세되는 아이가 10까지 알면 잘하는것 아닌가요.^^
아이들마다 머리 트이는 시기가 다 다른것 같더라고요.
어느 아이는 수적으로 빨리 트이는 아이가 있는가하면
다른 아이는 언어적으로 그런 아이도 있고...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고요,
조금 아이 기다려 주라고 하면 너무 느긋해보이려는지...4. 겨울딸기
'06.12.25 11:15 AM저도 시켜보니...오르다는 창의부터가 좋와요...^^
그리고 레고닥터도 아이에 따라 참 좋와해요...단 교구가 비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