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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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보내기 무서운데 공동육아시켜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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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Gyuna
'13.5.30 10:11 AM앗 저 미국에서 울아들유치원공동 육아 해본 경험있는데..물론 영어 힘들었지만..ㅠㅠ
2. 자몽이
'13.5.30 4:27 PM저도 공동육아 하고 싶은데.. 공동육아 어린이집은 열다섯명 이상 모여야 가능하고 참 복잡한 절차가 많더라구요.
3. 조민정
'13.6.1 5:49 AM흠..님께서 말씀하시는 건 품앗이 교육인가요?
공동육아에 아이를 보내고 있는 사람입니다.
흔히 말하는 공동육아는 교사분이 계십니다.
외부에 봤을 때, 마냥 좋을 거 같은 공동육아지만...
일단 발을 들이면 부모가 끊임없는 성장통을 겪어야 합니다.
확고한 신념과 실천의지가 있어야 7세를 맞이할 수 있지요.
어린이집에 대한 안 좋은 소문 많지요.
사실 그런 일도 비일비재하기도 하지만, 요사이 보면 미디어에서 무슨 속내인지 유아원만 집중적으로 헤집는 탓도 있으리라 봅니다.
공동육아에 보내는 엄마이지만, 꼭 다른 어린이집이 나쁘기만 하다고 보지 않습니다.
정말이지 좋은 선생님에 인자한 선생님도 많습니다.
(일반 어린이집 다니다가 오신 선생님이 계셨는대, 정말이지 존경스러운 분이 계셨습니다.)
미주알고주알 말씀 드리는 이유는...
단지 다른 어린이집이 싫어서, 우리아이가 좀 더 케어 받고 싶어서, 뭔가 다른 거 같아서, 뭔가 특별한 아이로 크기를 원해서 찾아오신 분들은 거의가 상처를 입고 떠나시더라구요.
공동육아 정말이지 좋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힘들고 부대끼고, 돈 내면서 일 왕창하는 곳 맞기도 맞습니다.
좀 더 공부해보시고, 고민해 보시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4. 배추
'15.12.21 9:35 AM공동육아가 더 무섭습니다. 가시려면 전통있고 교사들 괜찮은 곳으로 제발 가세요. 지방에 처음 생긴 공동육아. 2~3년동안 진짜 힘들었어요. 좋은 사람들은 다 못견디고 나가고 기세고 드센 엄마들과 시작했던 사람들이 세력 형성하고. 교사도 엉망.모든게 엉망. 공동육아를 사교육의 하나로 생각하는 엄마들만 남아있죠. 가시려면 정말 공동육아를 하고있는 공동육아로 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