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동안피부 미인 대회등 엄마랑 만드는 특별한 추억여행

| 조회수 : 1,707 | 추천수 : 0
작성일 : 2013-05-24 11:11:00

여러분은 엄마와 함께 하는 시간이 얼마나 되시나요???

저는 나이가 들면 들수록 엄마와 함께하는 시간이 점점 줄어드는거 같아요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 애인과 함께 하는 시간,

어느 순간 항상 내 편이던 엄마와 함께 하는 시간이 없어지더고요ㅠㅠ;

얼마 전 엄마가 몸이 아프셔서 굉장히 힘들어하신적이 있는데

그 날도 뭣도 모르고..늦게 들어가고..나중에 알고서 어찌나 미안했던지..

그래서 이번에 엄마랑 함께 시간을 보내며 특별한 추억여행을 하려고 하는데요

어떤게 좋을지 몇개 찾아봤는데

다른 분들도 혹시 도움이 되실까~ 싶어서 공유합니다^^

 

1. 그때 그 시절 엄마의 ‘청춘’의 단짝 되어주기


친구 같은 딸이 되어 주고 싶은 마음으로 엄마가 학창시절을 보냈던 추억의 장소를 함께 찾아가 보고 싶어요.

엄마가 즐겨 듣던 음악을 함께 듣고, 엄마가 자주 가던 장소를 가서 세월의 흐름도 함께 느껴보면 감동적일 것 같아요.

그날 하루만큼은 엄마의 딸이 아닌, 엄마의 단짝이 되어 주려고요!


 
2. 엄마와 함께 아주 특별하고 아름다운 추억 만들기


스컬트라 모녀커플 콘테스트와 같은 특별한 선발대회에 참여하면

엄마와 함께 멋진 프로필 사진을 찍는 것은 물론 장기 자랑 준비 시간으로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이 추억으로 가득 남을 것 같아요.

이번에 스컬트라 모녀커플 콘테스트 관련 방송을 봤는데 너무 화기애애하고 즐거워 보이더라고요.

저와 엄마의 친밀도를 만인에게 확인 받을 수 있는 대회인 것 같아요!

저도 다음엔 엄마와 함께 꼭 도전해 보고 싶어요~

그리고 엄마와 함께 스컬트라 광고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경험도 할 수 있다고 하니

엄마에게 여자로서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되돌려 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 같아요

 

 

3. 엄마와 단 둘이서 떠나는 추억 여행 만들기

엄마와 단 둘이 여행을 떠나는 딸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요?

아직 엄마와 단 둘이 여행을 떠나 본적이 없어서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는 중이랍니다.

엄마와 단 둘이 다정하게 손을 잡고 지금까지 말 하지 못했던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멋진 시간이 될 것 같아서 기대 되요

 

지금 여행은 무의도나 인천 가까운 바다로 생각중인데,

아직까지 고민을 하고 있네요^^

혹시나 좋은 여행지가 있다면 추천 부탁드리고

부족한 제 글이 다른 분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방울토마토
    '13.5.24 10:14 PM

    마음만이라도 그렇게 가지고있는 딸이 있는 엄마가 난 부럽네요.
    그런데 실천에 옴기려고 철저한 계획을 세우고 있는 모습이 더욱 샘나는군요. 꼭 성공 하세요.

  • 2. 시윤맘화곡2동
    '13.5.30 10:17 PM

    저도 엄마랑 단둘이 여행가고 싶네요.꼭 실천해야지요. 딸 낳으니 엄마생각이 더 나드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14 스페인 렌페Ave 고속기차 티켓, 봐주시겠어요? yangguiv 2024.11.23 134 0
35313 어느 병원인지 알 수 있을까요? 4 은행나무 2024.11.04 1,113 1
35312 이런 칫솔을 찾고 있어요 2 야옹냐옹 2024.11.04 851 0
35311 세탁실쪽 창문하고 실외기 문짝도 필름하시나요? 1 마리엔느 2024.10.21 502 0
35310 영어책 같이 읽어요 한강작가 책 대거 포함 3 큐라 2024.10.14 785 0
35309 잔디씨 언제 뿌려야 잘 자랄까요? 1 skdnjs 2024.10.14 582 0
35308 독도는 우리 땅 2 상돌맘 2024.08.24 1,165 0
35307 삶이란 무엇인가? 해남사는 농부 2024.08.19 1,664 0
35306 부분 세탁 세제 추천해주세요 5 밥못짓는남자 2024.07.31 1,467 0
35305 최태원과 성경책 4 꼼꼼이 2024.06.02 5,103 0
35304 단독주택 위치 어디가 나을까요 9 Augusta 2024.05.08 5,664 0
35303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7 클래식 2024.03.25 2,960 0
35302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4,667 0
35301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3 야옹냐옹 2024.03.13 4,138 0
35300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2,090 0
35299 농촌에서 창업하기 3 해남사는 농부 2024.03.01 3,765 0
35298 남도살이 초대 3 해남사는 농부 2024.02.27 3,384 0
35297 넷플릭스 피클플러스로 쓰는 법 좀 알려주세요. 짜잉 2024.02.20 2,384 0
35296 큰 형수 2 해남사는 농부 2024.02.11 6,022 0
35295 드디어 기다리던 시집이 완성되었습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8 3,131 0
35294 10원 한 장 없어도 살 수 있는 곳이 농촌입니다. 5 해남사는 농부 2024.02.02 7,375 0
35293 옥돔 1 뚱뚱한 애마 2024.01.31 2,381 0
35292 식탁문의 드립니다. 버터토피 2024.01.31 2,028 0
35291 시집을 작업 중입니다. 2 해남사는 농부 2024.01.07 2,731 1
35290 소규모 자영업 하시는 분들 중에 토종참깨. 검정들깨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2,562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