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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웃어봅시다 (예문을 모두 읽어보세요)

| 조회수 : 2,781 | 추천수 : 42
작성일 : 2006-10-20 16:12:06
너무 재밌네요.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양돌이
    '06.10.20 4:17 PM

    너무 웃겨요^^
    남고인이라는 것 보니 고교생인데...
    고교생 지침이 이리 유치하다니...ㅋㅋ

  • 2. 김수열
    '06.10.20 4:24 PM

    남자애들은 고등학생이되어도 마찬가지군요.^^

  • 3. plumtea
    '06.10.20 4:31 PM

    그 남고가 동서남북의 남인가요? 저 학교 다닐때는 인고(남학생) 인천여고 이렇게 구분을 했더랬는데...명문이라 인고가 인천남고가 되었을라나^^;

  • 4. 초록
    '06.10.20 4:33 PM

    출근길에 여중이 있는데...
    그제인가...여기 체험학습 날인가봐요...관광버스 쭈욱 서있는데...
    교감인지..여자선생님이 교단에서 마이크잡고 연설?하시는데...
    내용이...
    버스가 덜 왔으니 올동안 몇가지 당부할께요~~이러면서...
    버스안에서는 움직이지 않는다...
    쓰레기는 직접 버리고 차안에 두고오지 않는다..등등~~
    세상에 들으면서 뭐 초등도 아니고 저러나 싶었는데...
    이거보니 중학교는 아무것도 아니네요...

    현실이 이렇다는건가요???

  • 5. 돼지용
    '06.10.20 4:39 PM

    진짜라면 너무 유머 넘치는 교사가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학생들이 작성했을라나 ?
    어쨌든 정말 소리내어 웃고 갑니다.
    살 빠지겠어요. 너무 웃어서요.

  • 6. 애나
    '06.10.20 4:49 PM

    ㅋㅋㅋ
    혼자서 막 웃었네요...넘 웃겨요..

  • 7. 후레쉬민트
    '06.10.20 4:59 PM

    돈 없을 때 떠났다가, 공기업에 취업하니 저 여자 입장에서 이보다 더 좋은 조건 만날일 없으니 살갑게 구는거겠죠. 홀아버지에 이혼한 언니, 앞으로 어떻게 될지 눈에 뻔~히 보이는데 그걸 그냥 냅두면 그게 가족인가요? 타인들이니 그리 쿨~하게 댓글들 다는거지.
    암튼 가족들이 너무 싫은 티를 내니 남동생이 아직 정신을 못차리나보네요. 남동생 안목도 형편없기는 마찬가지지만..
    반대하는 티 절대 내지 마시고, 무관심으로 대하세요. 근데 여기 또 글 다시는거 보면 오히려 반대에 남동생이 더 불타오를 가망성이 커보이네요.

  • 8. 콩깜씨
    '06.10.20 5:22 PM

    나른한 오후에 웃고 갑니다 ^^

  • 9. 깃털처럼
    '06.10.20 5:29 PM

    정말.. 센스 있으신 선생님
    윽박질러 훈계하는 거 보다 효과 있겠네요.
    전.. 14번에 답지 3번이 너무 웃깁니다. ㅎㅎ

  • 10. 포도공주
    '06.10.20 6:20 PM

    아, 정말 재미있어요.
    센스 넘치시는 선생님 덕분에 학생들도 즐거웠겠어요~ ^^

  • 11. 뽀뽀리맘
    '06.10.20 6:41 PM

    이거보구 웃다가 눈물까지 났어요..
    진짜웃겨요..^__^

  • 12. 레몬쥬스
    '06.10.20 7:24 PM

    모든 시험이 이러했으면 좋겠어요. 즐겁게 웃으며 시험치고 하나틀리면 욕을 잔뜩먹고
    다음에 다 맞아서 남고인의 명예를 드높이고...

  • 13. 꽃게
    '06.10.20 8:00 PM

    요즘 애들은요 심각하면 싫어해요.
    현장학습 직전 가볍게, 즐거운 맘으로 ~~ㅎㅎㅎㅎ

  • 14. 보들이
    '06.10.20 11:03 PM

    선생님이 머리 무지하게 많이 쓰셨네요 ^^

  • 15. ripplet
    '06.10.20 11:06 PM

    선생님이 고민하신 흔적이 역력히 보입니다.
    중간고사 문제지 보다 더 힘들었겠어요. ㅎㅎㅎ

  • 16. 코코샤넬
    '06.10.20 11:16 PM

    너무 재미있어서 웃다가 뒤로 넘어갑니다 ㅎㅎㅎ

  • 17. 구루미
    '06.10.21 12:26 AM

    정말 간만에 크게 웃어봅니다ㅡ
    ㅇㅣ글 쓰신 선생님 정말 멋쟁이시군요~!&

  • 18. 잘될거야~~
    '06.10.21 3:52 AM

    우울한 일들만 가득했는데, 뭐처럼 실컷 웃어봅니다.^^

  • 19. anf
    '06.10.21 8:17 AM

    한참 웃고 갑니다.
    한편으론,
    하향평준화의 심각성이 여기에서도 들어나는 것 같아서 씁쓸한 기분이 들기도 하네요.
    웃음이라도 넘쳐 흐르니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요?

  • 20. 덕이
    '06.10.21 10:34 AM

    정말 웃겨요~~
    우리때는 감히 생각지도 못했던 예문이네요...ㅋㅋㅋ

  • 21. 슬픈도너
    '06.10.21 1:29 PM

    ㅋㅋㅋ선생님이 만들었던 학생들이 장난으로 만들었던 만든 사람의 센스가 느껴지네요
    너무 웃겨요

  • 22. 제니퍼
    '06.10.21 11:32 PM

    인천의 남고가 어느학굔가..궁굼하네여....ㅎㅎ 남인천고등학굔가?? ^^

  • 23. 비오는 날
    '06.10.24 4:35 PM

    하긴 초등1학년보다 더 말안들을테니 필요하긴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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