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의 수출형 냉장고...

[잠섬]

http://www.lg.com/us/refrigerators/lg-LFX31945ST-french-3-door-refrigerator

 컨슈머리포트에서 LG냉장고 프렌치모델이 1위에 등극했다는 소식에 구입차 찾아봤습니다.

 스텐외관, 오토아이스메이커 디스펜서를 가진 모델로 찾다보니 이거밖에 없네요(삼성은나가리). 

국내에는 프렌치디오스로 F822DLS라는 모델이 2월부터 출시되어있구요.

 윗모델은 LFX31945ST  라는 모델입니다.

 해외모델중에는 윗사진처럼 매직스페이스가 달린 모델이 있고 하단냉동칸도 두개 혹은 한개 블래스트칠 등 다양하다는건데

 국내에는 f822dls 단 한 가지 모델 뿐입니다.

 미쿡에선 100달러정도의 가격만 더 지불하면 매직스페이스가 달린 모델을 구입가능하네요.   

 전화상으로 확인해보니 국내에는 출시가 안되어있는것 같고 출시예정도 ..  없다는군요.

디스펜서가 달린 모델이 다 그렇듯이 전기 사용량은 48kwh 정도로 10정도 높은데요

 냉장고 전력사용량은 얼마나 문을 여닫는가가 관건이다 보니 실제 사용하면서 별차이는 없을것 같네요.

 기본전력사용량이 조금 높다보니 매직스페이스의 효용성이 떨어질수는 있겠습니다.

 정수필터내장이고 하니 정수기 대체까지 생각하면 뭐 쓸만하다고 봅니다. 

해외사이트에는 스펙도 시시콜콜 자세히 명기해놓으면서 왜 국내사이트에는 이렇게 무성의한지 좀 ..

 국내에도 다양한 제품 출시해주었으면 좋겠네요.

 잘 찾아보면 F822DLS 200정도에 구입가능하구요.   국내가가 미쿡가격보다 싼건 좋네요 ... 

[into]

더 자주 여닫는 냉장칸이 위에 있어서 왼쪽과 오른쪽으로 냉동, 냉장을 구분한 것보다 실용적인 디자인이네요.

[둥둥둥1]

저도 프렌치디오스 2005년에 구입해서 아직(?)사용하고 있어요
고장이 안나네요... ^^;
근데 프렌치디오스모델이 국내에서는 인기가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판매하는 모델도 거의 없는데 외국에서는 인기가 많다고 LG다니시는분께 들었어요
일반적인 양문형냉장고에 비해 냉동실이 서랍형이고, 사이즈가 작다보니 그런것 같아요
저는 냉장실이 넓어서 만족합니다.
제가 구입할땐 스텐외관은 없었는데, 스텐외관 맘에 드네요

[날개]

저는 작년에 606 리터급을 130만원 정도에 샀어요. 822 모델하고 모양은 똑같아요.
현재까지 만족스럽게 쓰고 있고요..
다만, 정수기는 필터가 작은거라서 일반 정수기와 성능이 똑같다고 기대하시면 좀 실망하실듯.
일반 정수기 필터 4개 정도를 1개에 압축해 놓은거라서요...
잘은 모르지만 아무래도 성능이 조금은 떨어지지 않을까 싶어요...
미국에서는 LG 뿐 아니라 다른 제조회사들것도 프렌치 스타일이 인기가 많아요.
전자제품 매장가면 냉장고 절반 정도는 프렌치 스타일인것 같아요.
미국서도 찬반이 엇갈리는건 한국에서 드럼세탁기 찬반 엇갈리는 거랑 비슷한거 같더라구요.
어쨌든 저는 너무 써보고 싶어서 질렀구요...작은 용량에 더 싼 가격이라 더 만족하고 있어요.
지금은 그 모델을 안팔고 용량도 커지고 가격도 높아졌네요.
수출 모델중에 품목 바꿔 가면서 한개 씩만 국내에서 파나봐요..

[쿨토키]

일본도 냉장고가 대부분 저 스타일인데,
전 냉동고 정리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냉동고 서랍식이 정리가 잘 안돼서,
뭐 하나 찾으려면 얼굴 파묻고 뒤져야 해서..
물론 잘 하시는 분들은 잘 정리 하시겠죠? ;ㅂ;

[얼렁뚱땅]

스텐외관 맘에 들어요.
냉장고 바꿔야 하는데 엘지는 외관이 맘에 안들고
삼성은 외관만 맘에 들어서
못사고 있어요.

[bistro]

냉동실 저렇게 바닥에 깔려있는 거 정말 사용하기 나쁘던데요.
저도 일본 살 때 저런 냉장고...뭐 찾으려면 진짜 얼굴 파묻고 뒤져야 하는 거 쿨토키님 말씀 만프로 동감해요.
원래 정리도 잘 못하지만 방법이 없더라고요. 돌덩이에 발등 찍히는 일은 없다는 거 하나 좋을 뿐이죠--;;
신혼이라고 나름 좋은 냉장고 샀었는데 갑자기 이사하느라 헐값에 팔아넘기고 온 게 갑자기 생각나네요 흑;

[vvvv]

스텐외관 비추. 미국에서도 스텐외관 스텐전용 스프레이로 매번 닦아줘야 해서 사람들이 불평 많아요.

[홍스맘]

저거 찜 하고있어요... 지금 냉장고 갈아줘야할시기인데
백화점에서 인케이스 쇼케이스 실제보고 넘 실망했는데 lg에 저게 뙇!!! 있었어요...
스텐외관에 한번반하공 디스펜서에 두번 반했네요...
냉동실이 서랍식에 좁고 홈바가 없다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저걸로 바꿀 예정이예요
지금 최조가가 200정도던데 더떨어지길 매우 바라는 1인이예요~

[naamoo]

5년전 이사할때 시중에서는 전시품 하나 구경할 수 없었던 프렌치 모델, 수소문하여
구입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단 냉장실 넓게 쓸수 있다는 것이 젤 큰 장점이더군요.
잔고장없이 이때까지 잘 쓰고 있습니다. 그때 하도 구하기 힘들어서 이제는 거의 단종되나 보다
싶었는데 이렇게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계속나오니 어쩐지 반갑네요.
냉장고 다시 바꿀 일이 생겨도 저는 이 프렌치 모델 아니면 일반형 투도어 로 바꿀 생각입니다

[heartist]

동생이 처음 나왔을때 혼수로 해갔는데 냉동실쪽이 만족도가 높지 않던데요

[소연]

10몇년전에 하도 오래 되서 년도수는 기억이 안나는데.. 엘지에서 아이스디스펜서 되는 냉장고..백화점에서
340인가 주고 사서 사용중인데.. 아직까지 만족해요.. 사시사철 얼음 마음놓고 사용하고 여름에는 사각얼음,슬러시얼음 마음데로 사용해요.. 잔고장도 없고..다음에 냉장고 또 바꾸드래도.. 아이스디스펜서 되는거 살거 같아요... 제빙기 딸린게 냉동실이 약간 좁다는 단점은 있지만 그 단점을 넘어가는 편리성이에요..

[애둘맘]

인케이스 뭔가 했더니..

홈바가 문쪽 전면으로 확대?됐다는거더군요. 아이디어는 좋은데..

쓰기엔 그냥저냥같더군요.

차라리 저 제품처럼 냉동이 하단인게 낫기도 하겠어요.

[퓨쳐]

냉동 하단 ... 전 좋더군요.
910리터 짜리 4월부터 쓰고 있습니다.

전에 쓰던 삼성지펠 800리터(제 기억이 좀... 가물 )더하기 6칸짜리 월풀 냉동고 다 합한게 들어가고도 헐렁헐렁 합니다.

원글님이 보여주신 스타일에 깊이만 더 깊어진거예요.

[아침청년]

유럽이나 미국은 아주 오래전부터 스텐 제품이 나왔는데
우리나라는 재작년 말부터나 스텐 제품이 출시 되기 시작했는데
전에 수출형 보고 너무 사고 싶었는데도 못샀는데
작년에 삼성꺼 스텐 이쁜거 나와서 샀어요~~~
화이트보다 고급스럽고 질리지 않아 만족이요~~~~
화이트에 무늬 있는거 별로 였거든요 ㅋㅋ

[맑음]

왜 수출형 외관이 더 깔끔한건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mimi]

가격 싸고 보기 좋은데, 아이스메이커쪽이 별로 안좋은가 봐요. 저희집 냉장고 3년도 안되었는데 냉동실의 디스펜서에서 물이 줄줄 세요. 그런소리 다른사람들리뷰에서도 들었구요, 전기 레인지도 고장, 미치겠네요. 돈도 한두품도 아니고 가전이 예전엔 30년도 썻는데 요즘거는 몇년 안가네요. 담부터는 엘지는 피하고 싶네요

[잇올]

맑음님 말씀대로...
항상 수출형이 더좋네요..

[Genia]

저 저거 구입해서 쓰고 있어요.
쓰면서 좋다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좋은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