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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배기 살림정보가 가득!

양념 정리,,,이런 방법도 있답니다.^^

| 조회수 : 33,250 | 추천수 : 337
작성일 : 2010-05-24 16:35:23
살림 고수분들의 터전이신 이 곳에 제가 글을 올린다는 것이 언감생심인지라 손이 덜덜덜이지만,
양념 수납에 쓰이는 카트(이하 손수레)가 많은 분들께 관심을 받는 것 같아
저도 제 손수레를 앞세워 살며~시 글을 올려봅니다...^^

"키톡은 (복지와 마찬가지로) 마음으로 하는 것이다..."
라는 모토를 가진 제 요리 솜씨는,,,,,,,,,,,,

.....그냥 뱉어내진 않을 정도...ㅡㅡ;;;라고 표현하면 될 것 같습니다.ㅠ.ㅠ

다행히 제가 뭔가 거창한 요리라도 도전할라치면 굳이 저를 말리는 남편과
무궁무진한 음식의 세계를 아직 맛보지 못한 두 돌짜리 재동이뿐이라
그냥 그럭저럭 끼니 연명해가며 살고 있네요...^^;;

이렇게 간신히 제 소개를 마쳤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양념 정리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ㅡ^




요것은 저에게 있어 구세주와도 같은 아이입니다.
이름을 굳이 붙이자면 빙글빙글 회전판?이라고나 할까요...(제품 이름이 가물가물...--)

보시는 바와 같이 커다란 스텐 쟁반같이 생겼는데요,
스텐 쟁반 밑에 회전판이 덧대어져 있어서 저 커다란 쟁반이 빙글빙글 돌아간답니다.
예전에는 싱크대 하단수납장인 저 자리에 (모든 물건이 다 있다는)다*소 박스로 꽉 채워져 있어서
뭐 하나 꺼낼 때마다 넣었다뺐다를 반복해야 했었는데요,,,

'검색이 네 삶을 편케 하리라....'는 어느 검색 중독자분의 말씀처럼
요 녀석을 만나고부턴 제 삶이 진정으로 편해졌네요...
가~~끔 스텐쟁반이나 한 번씩 닦아주고 신문지만 갈아주면 됩니다...
(자세히 보면 신문지도 바깥쪽에만 살짝 걸쳐서 깔았다는...ㅋ)




자세히 보자면, 쟁반 가장자리에 작은 구멍이 뿅뿅 뚫려 있고,
그 구멍에 꼬챙이를 넣어 끼워서 양념들이 서로 섞이거나 넘어지지 않도록 지지할 수 있게 되어있고 칸 조절도 가능합니다.
저거 살 때 꼬챙이 있는 것이 5천원인가 더 비쌌던 걸로 기억하는데,
전 꼬챙이 없는 것도 하나 사서 가끔 교자상 펴고 밥 먹을 때 상 위에 올려놓고 중식당 원탁처럼 연출하기도 합니다...ㅋ
단문 냉장고를 쓰시는 분들은 냉장고 선반에 올려서 반찬 정리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맨날 뒤에 있는 것들은 시름시름 썪잖아요...ㅡㅡ;;; 전 뭐 하나를 사도 이 곳 저 곳에 다 쓰일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 제품을 좋아한답니다...^^




그리고 요것이 비루한 저를 살돋으로 등 떠민 스텐 손수레랍니다.
김치냉장고와 싱크대 사이에 딱 30센치정도의 공간이 생겨서
틈새장을 넣을까 서랍장을 넣을까 별 고민을 다 하다가 결국 낙찰된 녀석이랍니다.

앞서 알려주신 분들의 수레와 달리 바구니가 아니라 그냥 스텐 밧드같은 평면이고, 보시다시피 폭은 넓지 않아요.
올 스텐이고 젤 윗부분에만 플라스틱으로 만든 거치대가 있고요,
수레에는 주로 보관용 통조림들, 각종 가루스프나 콩, 스파게티면 등을 바구니째 넣어둡니다.




요 거치대를 떼어내려면 그냥 손으로 들어올리기만 하면 됩니다.
여기다간 평소에 물티슈, 자잘한 티슈 등을 올려놓기도 하고
밥 먹을 땐 물병이랑 컵을 올려놓고 식탁 옆쪽에 수레를 통째로 데려다놓기도 합니다.
왜냐하면ㅠ.ㅠ 두 돌짜리 재동이가 식탁 위의 물컵을 만지다가 하나 깨먹은 적이 있거든요...ㅡ.ㅜ;;;
아이에게서 멀리 떨어뜨려놨다가 물 찾을 때 갖다 씁니다.
아이를 낳고 나서부턴 모든 수납이 제가 쓰기 편한 것보단 아이의 안전 위주로 재구성되었답니다.




거치대를 떼어낸 수레에는
가끔 소독한 도마를 주욱 세워놓고 베란다로 고고씽해서 일광소독도 해줍니다.
주방 창가엔 햇볕이 안들어와서 제가 머리를 좀 ('')( :)(..)(: )(^^) 굴려서 생각해낸 방법이예요.
(실은 머리를 백 바퀴는 굴린 것 같아요.ㅋ)
그래서 젤 윗칸은 대략 비워두었답니다. 저희집에 단 하나뿐인 허브가루인 파슬리가루와 네스퀵가루 등이 있네요.



참 다양한 용도로 쓰이는 제 손수레는
하루 일과를 끝내면 요기 김치냉장고와 싱크대 사이 제자리로 쏙 넣어줍니다...
먼지에 대해선 크게 생각을 못했는데,,,
다른 글들 댓글을 읽다보니 위에다 천으로 덮개 하나 덮어줘야겠다는 생각을 했...

지만 아직은 그저 마음으로만 덮개를 덮어놓았답니다...



쳐다보기도 식상하실 이 레일장에는 참기름, 들기름, 고추기름, 마늘가루 등이 들어있습니다.
저 고무장갑끈도 살돋 어느 분의 도움으로...(어중간한 와이푸님이시던가요?^^)
그런데 이 레일장은 폭이 너무 좁아서 큰 쓸모는 없는 것 같아요...저도 커다란 레일장을 갖고 싶다는...ㅜ.ㅜ




요기는 싱크대 상판 윗부분이구요(손수레 놓은 자리 옆쪽), 와인 사고 얻은 와인박스 하나 올려진 자리입니다.

두 가지를 보여드리려고 사진 찍었는데요,
하나는 키친타올 통이고 하나는 저 쪼꼬렛 상자입니다.

키친타올 통은 적당한 크기의 통(실은 원래 멍이 사료통으로 나온 제품^^;)에 시트지를 붙여서 제가 만들었어요.
키친타올 걸이 대신, 두루마리 휴지통처럼 가운데 심을 빼고 안쪽부터 뽑아씁니다.
통 크기가 좀만 더 길었어도 뚜껑에 구멍 뚫어 더 완벽한 모양새를 갖췄을텐데 아쉽네요...
암튼 식탁 위로 옮겨 두었다가 세웠다가 눕혔다가 제 맘대로 씁니다.^^

또 하나는, 제가 물론 쪼꼬렛을 좋아하긴 하지만 여기에까지 올려두고 수시로 꺼내 먹는 것은 아니구요,,,^^;;;



실은 이렇게 뚜껑을 열면, 거의 매일 쓰는 양념가루들이 들어있습니다.
소금, 설탕, 고춧가루, 새우가루 뭐 이런 것들이요.
원래는 그냥 진열해놓고 쓰다가 양념병 먼지 닦기 귀찮아서 알맞은 크기의 통을 물색하던 차에
요 쪼코렛 통이 낙찰되었어요.
집에 왔던 친구들도 초코렛인 줄 알고 뚜껑 열었다가 여럿 속았다는 일화도 있답니다.ㅋㅋ

암튼 저 튼튼한 고디바 초코렛통이 물에 젖거나 낡을 수가 있기 때문에
양념통 상자를 미리 확보해 두기 위해 어쩔 수 없이?(^ㅋ^) 전 초코렛을 항시 소비해줄 수 밖에 없답니다.



마지막 요 사진은,,,
엄마가 키톡을 마음으로만 하는 바람에 아직 데뷔를 못한 가여운 재동이입니다...(카트를 넣어놓은 김치냉장고 옆벽이예요.)
아는 분이 그려주신 재동이 캐리커쳐하고 사진들을 붙여놓았고요,
키톡이 아니라서 사진으로만 데뷔를 시켜봅니다....--;;

냉장고 벽에는 양념장이나 소스 레시피를 포스트잇에 써붙여두고 몰래 참고하기도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7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엘리스
    '10.5.24 4:46 PM

    사는모습 그대로 보여주는 ...
    ㅎㅎ
    재밌기도 하지만 보기좋아요

  • 2. 재동엄니
    '10.5.24 4:51 PM

    앗!! 마지막 사진에 중국집 전단이...찍혀버렸네요...ㅜ.ㅜ

  • 3. 코스모스
    '10.5.24 5:57 PM

    재동엄니님 손수레 구입처 알수있을까요?

  • 4. agada
    '10.5.24 6:03 PM

    끝가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작 올리시지 좀 아쉽네요 ㅎㅎㅎ 근데 저 스텐 회전판은 어디서 구입하셨나요 나두 하선정 회전상을 쓸모가 없어서 반찬 담는 그릇은 전부 치우고 님처럼 회전판만 양념올려두고 쓰는데 정말 편해요 근데 좀 너무커서리 저게 딱 좋으네요 그리고 손수레도요

  • 5. 재동엄니
    '10.5.24 6:06 PM

    코스모스님~ 쪽지로 연락드렸어요~

  • 6. y앨리스
    '10.5.24 6:23 PM

    주방에 빈 공간에 선반을 들여놓을까 했었는데
    전에 프로방스님이나 재동엄니님 게시글 보고 수레로 해야할까봐요.
    저도 수레 구입처 좀 알고 싶어요.
    사이즈도 딱인것 같아요.

  • 7. y앨리스
    '10.5.24 6:24 PM

    아 글고 위에 플라스틱 거치대도 원래 있는건가요?
    아님 다른 곳에서 구입해서 올려 쓰시는건가요?

  • 8. 승주맘
    '10.5.24 7:10 PM

    저도 구입처좀 알려주세요~^^

  • 9. 크리스탈
    '10.5.24 7:26 PM

    제 요리신조와 비슷하군요.
    음식은 사랑으로 하는 것이다라는 모토로 한번도 간을 하지 않고 음식을 하죠.
    그래도 실패는 2번 정도 한 것 같다는.
    저도 저 이케아 거 사려고 지금 생각 중인데.

  • 10. y앨리스
    '10.5.24 7:26 PM

    아..동그라미님 말씀 듣고 찾아보니 이케아 트롤리군요.
    쇼핑몰마다 가격이 천차만별 ㅎㅎ
    검색사이트에서 최저가 검색했어요.
    주문해야겠네요. ^^

  • 11. 민트비
    '10.5.24 7:36 PM

    저두 스텐손수레 구입처와 가격좀 알려주세요!!!

  • 12. 서연정
    '10.5.24 7:45 PM

    재동엄니 저도 회전판이랑 손수레 구입처 좀 알려주세요...
    부탁드릴께요...

  • 13. 재동엄니
    '10.5.24 8:06 PM

    에고~ 아이 저녁 먹이고 오니 그새 댓글로 문의를 많이 주셨네요~
    위에 동그라미님 말씀처럼 손수레는 이*아 것 맞아요. 이케아 트롤리 라고 검색하시면 여러 종류 제품이 뜰 거예요. 그 중에 거의 제일 저렴한 거구요~ 전 오픈마켓 말고 이케아 제품 모아서 파는 사이트에서 4.5만원 정도 주고 샀어요.(가격이 조금씩 차이가 있더라구요...)

    저도 처음엔 냉장고 높이만 한 틈새장을 사려고 했었는데
    넓지도 않은 집에 가구만 쌓여가는 것 같아서 버릴 것 팍팍 버리고 손수레 넣어놓았더니 답답하지도 않고 활용도가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회전정리대는 예전에 여기 자게에 주방 부속?품 파는 곳 문의 올라왔을 때 어떤 분이 댓글로 달아주신 사이트 구경하다가 샀구요. 꼬챙이로 칸막이 가능한 고급형은 2.5이고 그냥 쟁반만 있는 것은 조금 더 싸요. 근데 양념 정리용으론 칸막이 있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이건 검색창에 '주방 부속'이라고 치면 주방가구의 모든 것~이라고 나오는 사이트에서 샀답니다.

    (그나저나 맨날 도움만 받다가 저도 뭐라도 도움이 되니 뿌듯하네요~ㅋㅋ)

  • 14. 재동엄니
    '10.5.24 8:09 PM

    아, 회전판 이름은 씽글이.라니 수월하게 검색하세요...^^

  • 15.
    '10.5.24 9:24 PM

    글 너무 재밌게 쓰셨어요 히히
    앞으로 저도 머리 좀 ('')( :)(..)(: )(^^) 굴리며 살아야겠다고 다짐합니다^^

  • 16. 미카엘라
    '10.5.24 9:44 PM

    회전판도....스텐수레도 너무 좋아요.....
    하나 장만하면 다용도로 쓸 것 같네요....
    특히 스텐수레,,, 운전해서 거실에 두고 저 위에 다 올려두면 청소할 때도 너무 좋겠는걸요....

  • 17. samdara
    '10.5.24 9:52 PM

    정말 유용한 정보네요. 얼렁 검색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18. 재동엄니
    '10.5.24 10:08 PM

    저도 결혼 전엔 부모님 슬하에서 그야말로 손에 물도 안 묻히고 살았기에(엄마,,,지못미...ㅜ.ㅜ) 스텐 좋은 줄 모르고 살다가 82와서 많이 배웠답니다...나중에 재동이는 꼭 자취하는 기간을 가지려고 해요...독립해 살며서 살림을 해봐야 결혼해서도 큰 무리가 없을 것 같아요^^
    (전 아직까지도 정말 큰~~ 무리가 있다는...ㅡㅡ;;)

    사실 아이 낳고 나서 집에서 이유식이며 밥 해먹이느라고 양념들이 많이 늘어난 건데도 겨우 저것들 뿐이니,,,제 음식의 키워드가 왜 '밋밋함'인지 새삼 알겠어요...^^ㅋㅋ
    (사실 신혼초에 비해선 이것도 많은 늘어난 거예요ㅋ)

  • 19. sumacse
    '10.5.24 10:26 PM

    이케아 트롤리 완전 튼튼해보여요....82cook에 구루마가 대세군요...

  • 20. 지니마미
    '10.5.24 11:24 PM

    재동엄니 회전 접시로 양념 수납 정말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근데 접시아래 신문지 보다는 달력 뒷쪽 깨끗한쪽으로 깔아 보심 훨신 깔끔 할것
    같지 않으세요 신문지를깔면 혹시 습기가 생기던지 하면 바닥에 신문지 글씨가 베여서
    딱기가 힘들던데요

  • 21. 고독은 나의 힘
    '10.5.24 11:29 PM

    곧 82에서 저 스텐 수레를 공구할것같은 예감이..ㅋㅋㅋ

    전 그때까지 기다릴래요.

  • 22. 재동엄니
    '10.5.25 12:22 AM

    지니마미님^^ 신문지에 습기가 배이면 바닥에 잉크가 묻나요? 전 달력으로 하다가 달력종이가 넘 두꺼워서 수분 흡수가 바로 안되어서 신문지로 바꿨는데...ㅜ.ㅜ 낼 당장 교체해야 겠어요!

    고독은 나의 힘님^^ 앞엣분들의 수레가 수납력은 더 좋은 것 같던데요?^^ 전 가진 양념이 별로 없어서...^^;;; 근데 수레에 넣은 다*소 바구니는 정말 맞춘 듯이 딱 맞더라구요~ 맨 윗부분 플라스틱을 빼시고 아래쪽 스텐밧드를 맨 위로 옮기시면 더 키큰 물건도 충분히 넣을 수 있어요.^^

  • 23. 조약돌
    '10.5.25 12:40 AM

    회전판은 싸이트를 못찾겠어요 ^^ 링크 걸어 주시면 안될까요?^^

  • 24. 재동엄니
    '10.5.25 12:40 AM

    회전 정리대 검색이 힘들다는 쪽지 문의가 많으셔서 댓글로 남깁니다.
    '주방 부속'이라고 검색창에 치시면 올*크라는 사이트가 나옵니다.
    거기 검색창에 씽글이라고 치시면 바로 나와요.^^;;

  • 25. 이든이맘
    '10.5.25 1:08 AM

    오맛... 언니..(한번 보고 계속 언니라고...크학..>ㅂ<)
    저 한수 배워갑니다~*
    보다보니 지름신이 절 부르네요... 회전정리대는 정말 탐나는데요.. 검색 들어가효~~~~~^^*

    참.. 재동이 너무 귀여워요~
    저 캐리커쳐 이든이도 해줘야겠네요^^*

  • 26. 재동엄니
    '10.5.25 2:00 AM

    오옷~ 이든이맘님 오랜만...^^
    냥이들은 안녕하신지...
    조만간 커피 마시러 함 뜹니당~~
    예고없이 찾아가도 되지요?ㅋㅋㅋ

  • 27. 이든이맘
    '10.5.25 2:41 AM

    ^^* 걱정해주신 덕분에 냥이 건강이 많이 좋아효~*
    이제 한달만 더 버티면 완치판정 받는답니다^^* 쌩유베리감사해요~!
    오시면.. 저희 냥이 보여드릴께요..
    요즘 우울증치료도 같이 받느라(-ㅂ-;;) 발라당 개냥이가 되어버렸어요..크크...

    참~ 이건 상관없는 내용이지만..
    사진에 보이는 커클랜드 물티슈 .. 품질이 어떤지요
    지금 토디앙 물티슈 쓰는데 물기가 너무 없어서 이건 뭐.. 두꺼운 키친타올 수준...ㅎㅎㅎ
    괜찮다면 바꿔보려구요~^^*

  • 28. 재동엄니
    '10.5.25 2:56 AM

    (여기다 사적인? 쪽지를 주고 받아도 될라나 모르겠지만^^;;)
    커크랜드 물티슈는 제가 써본 물티슈 중 최강이예요^^
    이것저것 써봤는데 어떤 건 얇고, 어떤 건 두꺼워도 뻑뻑하고, 어떤 건 금방 마르고...--;;

    요건 물기가 (어쩔 땐 좀 과하다 싶게) 끝까지 물기가 축축해요...오히려 밑으로 갈수록 더 축축...
    끝까지 축축한 걸 보면 물 말고 뭐가 더 들었긴 한 것 같은데,,,
    그래도 뭐 발진 안나고 잘 닦이니 패쓰~^^
    (커피 마시러 갈 때 샘플로 함 가져갈께요~^^ 냥이 많이 나았다니 다행!!)

  • 29. 초록하늘
    '10.5.25 9:06 AM

    저도 회전판 못찾았어요..
    죄송하지만 링크 좀 걸어주세요... (--)(__)

  • 30. 서현맘
    '10.5.25 9:25 AM

    앗..회전판이랑 손수레 제가 찾던 넘입니다.
    저리 마음에 콕 와닿는 넘은 드문데... 대체 어디서 구입하신건지요?
    저좀 알려주세요.

  • 31. 난쟁이오야붕
    '10.5.25 9:44 AM

    http://www.allsink.co.kr/ ->씽글이 2만원이라고 나오는데. ...이거맞지요?
    링크걸어도되는건지 안되는지 몰르지만...일단 타타다닥 쳐봅니다.

    "검색이 네 삶을 편케하리라..." 명언인듯 싶어요.아우 그나저나 이벤트덕에
    지름신이 푸더덕~날아오심 ㅡ,ㅡ

  • 32. 재동엄니
    '10.5.25 12:14 PM

    예^^;; 난쟁이오야붕님께서 걸어주신 링크가 맞구요.
    제가 올린 사진에서처럼 공간을 구분할 수 있는 것은 고급형이고요, 5천원 더 비싸요.^^

    저도 글 읽기만 할 때는 링크 좀 걸어주지~ 속으로 그랬는데,
    막상 글 올리는 입장이 되니 사이트 홍보하는 것처럼 보일까봐 조심스러웠네요...
    검색하시는 분들께 불편을 끼쳐드려서 송구합니다~^^;;

  • 33. 코스모스
    '10.5.25 12:53 PM

    재동엄니님 이케아에서 찾을수가업네요 전왜 못찾을까요?

  • 34. 재동엄니
    '10.5.25 1:52 PM

    코스모스님~ 쪽지 드렸어요.^^
    이케아 제품이 워낙 가격차가 커서 어디가 최저가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는데
    전 4만원대 중반에 샀고요, 제가 산 사이트 어딘지 보내드렸어요.^^

  • 35. 그리움
    '10.5.25 2:37 PM

    재동엄니님 저도 알려주세요.
    아마도 둘다 지를것 같아요.
    아이디어가 참 좋아보여요~~

  • 36. 재동엄니
    '10.5.25 2:59 PM

    그리움님 쪽지 드렸습니다.^^

  • 37. 서연정
    '10.5.25 3:40 PM

    재동엄니님 저도 이케아 아무리 찿아도 못찿겠어요 사이트좀 알려주세요...

  • 38. 물레방아
    '10.5.25 4:09 PM

    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씽글이 자리만 잇으면 너무 편하겠네요

  • 39. 재동엄니
    '10.5.25 6:00 PM

    서연정님, 물레방아님~ 쪽지로 알려드렸습니다~

  • 40. 란비마마
    '10.5.25 7:10 PM

    저도 이케아 쪽지 좀 부탁드려요. ^^

  • 41. 솜뭉치
    '10.5.25 8:14 PM

    재동엄니님 저도 이케아 쪽지 부탁드려요.

  • 42. y앨리스
    '10.5.25 8:56 PM

    음.. 이럴수가...
    인터파크에서 쿠폰받아 이케아꺼 주문했건만
    품절이라고 환불해준대요 ㅠㅠ
    재동엄니님 저도 쪽지 좀 주세요 ㅠㅠ

  • 43. 재동엄니
    '10.5.25 9:02 PM

    란비마마님, 솜뭉치님, y앨리스님께 쪽지 드렸어요~^^
    겨우 검색해서 샀는데 품절이면 시간이 너무 아깝지요...제가 그 마음 알아요ㅠ.ㅠ

  • 44. 사브리나
    '10.5.25 10:07 PM

    재동엄니님 저도 구입처 쪽지좀 부탁드릴께요~^^

  • 45. 미시
    '10.5.25 11:46 PM

    저도 이케아 사이트 좀 알려주세요.

  • 46. 재동엄니
    '10.5.26 12:47 AM

    사브리나님과 미시님께 쪽지 보냈습니다~

  • 47. 여름
    '10.5.26 11:15 AM

    로그인 안하려고 버티다가 졌습니다. 이케아 쪽지 저도 보내주세요 .

  • 48. 재동엄니
    '10.5.26 11:21 AM

    여름님께도 쪽지 보내드렸어요^^ 저 때문에 지름신이 강림...송구합니다..--;;;;ㅋ

  • 49. 라임
    '10.5.26 12:26 PM

    저도 구입처 쪽지로 부탁드려도 될까요...^^;

  • 50. 방울
    '10.5.26 1:30 PM

    저도 이케아 사이트좀 알려 주세요~~

  • 51. 해당화
    '10.5.26 2:46 PM

    저도 구입처 알려주세요~~

  • 52. 재동엄니
    '10.5.26 2:54 PM

    라임님, 방울님, 해당화님께도 쪽지 보내드렸어요~

  • 53. pine
    '10.5.26 3:13 PM

    회전판도 그렇고 이케아 제품도 좋아보이네요.
    저도 재동엄니님께 구입처 부탁드려도 될까요.

  • 54. 재동엄니
    '10.5.26 4:02 PM

    pine님께도 보내드렸습니다.^^

  • 55. 서연정
    '10.5.26 4:03 PM

    재동엄니님 손수레안에있는 바구니는 어디서 구입했나요??

  • 56. 재동엄니
    '10.5.26 4:14 PM

    다들 아시는 다*소몰에서 샀어요.
    미리 사지 마시고 수레 오면 바닥넓이 재셔서 사이즈 맞는 것 중에 맘에 드시는 걸로 사시면 될 것 같아요.^^
    전 원래 있던 바구니였는데 우연찮게 사이즈가 딱 맞더라구요...전 새로 산다면 한 층에 두 개씩 딱 맞춰들어가는 거 살 것 같아요. 손잡이 달린 걸로^^

  • 57. 국화
    '10.5.26 7:12 PM

    좋은정보 감사드리고요 이케아사이트 좀 부탁드려요.

  • 58. 1gram
    '10.5.26 10:58 PM

    저도 구입처 알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 59. 반짝반짝
    '10.5.27 10:40 AM

    죄송한데... 저도 손수레 구입처 좀 부탁드립니다 ^^;;

  • 60. napee
    '10.5.27 10:50 AM

    저도 구입처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 61. momo
    '10.5.27 11:17 AM

    저는 재동이가 너무 귀여워서 ~~
    똘망하니 예뻐요~
    ^^*

  • 62. 아이고
    '10.5.27 11:54 AM

    씽글이... 안타깝게 사이즈가 너무 큰데요.... 49센티.
    혹시 더 작은 사이즈로 발견하신 분 계실까요??

  • 63. 재동엄니
    '10.5.27 12:58 PM

    윗분들께 손수레 구입처 쪽지로 알려드렸어요~^^

    momo님~
    두 돌 나이가 '부모의 권력?을 알고 있으나, 그것을 시험하려는' 나이라고 하던데,,,이 녀석이 나이값을 단단히 하네요... 너무 똘망한 나머지 저를 갖고 놀려 한다는...--;;;

    아이고님~
    저도 위에 궁금님 글 댓글보고 작은 사이즈 사까마까신이 또 오셨네요...근데 제가 워낙 한 칠칠하는 성격이라,,,바닥이 고무이면 반찬냄새 밸까봐 쬐금 고민됩니다...혹 사셨다면 나중에 구입기도 올려주세요~^^

  • 64. 아프리카
    '10.5.27 10:04 PM

    저도 구입처 부탁드려도 될까요? 감사합니다.^^

  • 65. 핑크홀릭
    '10.5.27 10:50 PM

    어마나~ 아기 넘 귀여워라... 전 키톡만 아니라 자게를 제외한 모든 게시판은 '마음'으로 하는 녀자랍니다~

  • 66. sage
    '10.5.27 11:44 PM

    http://ikeab.com/front/php/product.php?ghost_mall_id=bbr&product_no=1917&main...

    제가 찾은 사이트 입니다. 여기도 가격이 그만큼 해서요.

  • 67. 새날
    '10.5.28 4:40 AM

    좋은정보 감사합니다.제가 그간 씽글이를 찿으려 얼마나 헤멨던지ㅠㅠ
    오늘에서야 ~~재동엄니 감사합니다.^^

  • 68. 재동엄니
    '10.5.28 7:44 AM

    아프리카님께도 쪽지 보내드렸구요~
    sage님 덕분에 제가 더이상 쪽지 안 보내드려도 되겠네요~감사~(거기가 거기라는...혹시 더 싼 데가 있을라나요...?^^)
    핑크홀릭님~ 전 자게도 거의 마음(=눈팅)으로만 하던 여잡니다...ㅋㅋ
    새날님~ 제가 도움이 되었다니 저도 기쁘네요.^^ 헌데 저 시간표시는 취침시간이신가요, 기상시간이신가요...ㅎ^^;;;;

    모두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69. 아프리카
    '10.5.28 7:47 AM

    씽글이가 양문냉장고에도 수납이 가능할까요? 감사합니다.^^

  • 70. 재동엄니
    '10.5.28 8:16 AM

    사이트 가보시면 지름 사이즈가 나와 있습니다. 49센치인가 그래요...갖고 계신 냉장고 사이즈랑 비교해보세요.^^

  • 71. 하늬맘
    '10.5.29 4:30 PM

    어제 씽글이 도착해서 설치완료했어요..
    물건 사들이는거 질색하는 남편도 어디서 이런 보배로운걸 구했냐고 하네요^^감사합니다.
    혹시 몰라 칸막이 가능한걸로 주문했는데 쟁반에 빽백하게 들어차서 칸막이 안해도 되네요.
    냉장고에는 쟁반은 안들어갈듯하고 밑에 회전판 정도는 들어갈것도 같아 연구중입니다.
    저의 큰 고민을 속시원히 해결해 주신 재동엄니,
    이렇게 좋은 기획으로 82님들의 아이디어 훔쳐볼 장을 펼쳐주신 리자님 모두모두 복받으세요.

  • 72. 란비마마
    '10.5.29 9:07 PM

    수레 구입해서 잘 사용중입니다. 생각보다는 작더라구요. 그런데 저희집도 가만보니 저 수레가 딱 들어가는 곳이 있더라구요. 흐흐흐~~~~ 지금은 정리가 안되서 못 넣구요, 좀 치우고....언젠가는 들어가겠죠...
    지금은 방황중인데, 편리하긴 합니다.

  • 73. 재동엄니
    '10.5.29 9:51 PM

    하늬맘님! 냉장고에 회전판만 넣는 방법도 좋겠네요!! 그 생각은 꿈에도 못하고 왜 좀 더 작은 건 없나 징징대고 있었거든요...^^;; 저같은 요리 초보는 칸막이는 해주는 것이 좋더라구요. 우르르 마구잡이로 넣었더니 나중엔 서로 섞여서 물엿병인지 맛술병인지 바로바로 분간이 안되더라는...^^ㅋ
    전 간장류, 식초류, 소스류, 청주류 이런 식으로 나름 종류별로 넣어준답니다.^^

    란비마마님~ 전 그래서 줄자를 항상 잘 보이는 곳에 넣고 삽니다...수레를 사든 바구니를 사든 미리미리 사이즈 재어주는 쎈쓰!!ㅋㅋ

    저도 뭐든 사고나서 천덕꾸러기 되는 물건들 참 싫어라 하는데, 나름 자알~들 쓰고 계신다니 다행이예요^^

  • 74. 백조
    '10.5.30 11:25 PM

    능력이 안되니 따라쟁이라도 해야죠
    이번 이벤트는 구르마가 대센가봐요 저도 구르마 장만했답니다
    구르마 산 싸이트에 보니 재동엄니 후기도 있던데요 ^^*

  • 75. 무림
    '10.6.2 12:28 AM

    저두 구입처부탁드려요.. 주방정리하고 몇일째 찾아헤메고다녔네요..

  • 76. 재동엄니
    '10.6.2 8:27 AM

    ^^ 위에 난쟁이오야붕님과 sage님이 댓글로 링크해 주셨네요~
    스텐 수레는 그 새 가격이 3천원 올랐네요...--;;

    http://www.allsink.co.kr/

    http://ikeab.com/front/php/product.php?ghost_mall_id=bbr&product_no=1917&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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