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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아이가 너무 똑똑해요

| 조회수 : 2,490 | 추천수 : 3
작성일 : 2006-05-13 01:27:12
제 아들이 지금 5세인데요 아직도 또래보다 애기같은 모습이예요.
그런데요 어린이집 선생님도 그렇고 우리 애를 가르치는 선생님들(학습지, 미술학원) 말씀이
우리 아이가 똑똑하다고 그러는데 이 말이 그냥 엄마 듣기 좋으라고 하는 말인지 정말 우리 아이가
똑똑한건지 알 수가 없네요.  
원래 선생님들이 똑똑하다는 말을 그냥 습관처럼 많이 쓰는 말일까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녜스
    '06.5.13 3:04 AM

    똑똑하니까 그렇게 말씀하시는거 맞습니다.ㅎㅎ

  • 2. 해바라기아내
    '06.5.13 9:36 AM

    저도 누구에게 그런말(예쁘다, 똑똑하다...) 들으면 흥분해서
    시어머님이나 친정 부모님께 말씀드렸는데 반응은 모두 "너는 그 말을 믿니?"
    였어요.

    저의 친정 아버지 왈: "그럼 남의 집 자식보고 못생겼다, 바보같다라고 하겠니? 무조건
    예쁘다, 똑똑하다라고 하지?"

    그래서 저도 하두 궁금해서 어떤 분이 저희 애에게 "너 참 예쁘고 똑똑하다"라고
    하셨을 때 친정 아버지 말씀을 전하니 그 분 하시는 말씀: "아유, 안 예쁘고 안 똑똑한
    아이들에게는 아무 말 안하구요, 예쁘고 똑똑해 보이는 애들에게는
    얘기하는 거니까 믿으세요."

    도대체 누구 말을 믿어야 할지....

  • 3. 비비아나
    '06.5.13 12:39 PM

    ㅋㅋㅋ 귀여우신 분이네요.
    저도 아이들 가르쳤는데요
    전 양심상(^.^;;) 보통이상은 되는 아이들에게 똑똑하다고 하지요.
    차마 여엉~ 떨어지는 애들한텐 그 이야길 못해줘서
    그냥 귀엽다고...
    왜냐?
    애들은 다 귀여우니까요.

  • 4. 신은경
    '06.5.13 6:10 PM

    그냥 좋게 생각하세요
    영재 신드롬에 걸리지만 않고
    지나친 기대로 몰아 붙이지만 않으면
    자기 자식 똑똑하다고 생각하는게 좋죠^^

  • 5. 러브미
    '06.5.13 11:35 PM

    사실 임신주수 다 채우지 못하고 태어나 많이 앓아서 또래보다 뒤떨어어지지 않을까 많이 걱정했었는데 보통은 되나 싶어 맘이 좀 편해졌어요. 앞으로 더 열심히 엄마노릇 해야겠네요..답글 남겨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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