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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짜장면 뚜껑? 세상 많이 좋아졌슴돠...^^;;

| 조회수 : 2,997 | 추천수 : 5
작성일 : 2006-05-09 13:00:24
이제 짜장면 시키면서도 당당하게 “랩 말고 뚜껑 덮어서 보내 주세요...”

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개발한 거구요.  이제 막 판매를 시작했습니다...ㅋㅋ
저는 애들 둘 키우는 평범한 가정주부구요.  남편이랑 이런 저런 수다를 떨다가 덜컥 이걸 해보자 생각을 했습니다.  남편이 그릇관련 일을 하기도 하구요.  그래서 이제는 사업주부~사진을 보여드리고 싶은데 어떻게 올리는 지 알수가 없네요...

사실 중국음식 상당히 자주 시켜 먹거든요.  좋아하기도 하고, 애들도 정신없고 뭐 하는 일 없이 바쁘고...ㅎㅎ 그런데 랩으로 싸오면 그거 벗기는게 진짜 싫었거든요.  그래서 내가 받아먹으면 아주 좋을만한 뚜껑을 개발하자 이런 생각에서 남편에게 아이디어를 얻어서 만들었어요.  

이걸 사시거나 하실 필요는 전혀 없죠.  당연히 식당에서 구매해서 배달을 해 주실테니까...^^;;  그냥 주문하실 때 랩 대신 뚜껑덮어서 배달해달라고 한마디만 하시면 되죠.

사실 랩으로 싸오면 쓰레기 처리하기도 아주 싫었구요.  손에 묻고, 옷에 튀기도 하고, 특히 음식에 랩이 범벅이 되어서 오면 왠지 몸에 안좋을 것 같은 느낌에 애들 주기도 찝찝했구요.  물론 계속 주고 있었죠…ㅎㅎㅎ 하여간 현재 이걸 받아보신 모든 분들의 반응은 “띵호와” 입니다.  사무실에서는 완전 좋죠.  옷이나 책상에 흘릴 일이 전혀 없구요.  배달오신 분들이 아예 열어주고 가시는 경우가 대부분이구요.  나무젖가락으로 열구요, 여는데는 1초 조금 안걸려요.  다만 집에서는 못 쓰세요.  밀폐가 아니고 위에 공기구멍이 뚫려있거든요.  나중에 성공하면 가정용은 더 이쁘게 만들어서 팔아볼랍니다.

신림동, 봉천동, 서초동, 일부에 계신 분들은 아마도 경험을 벌써 하셨는지도 모르겠어요. 판매시작하구 2주정도 되었는데 대여섯 집에서 사가셨어요.  경쟁을 고려해서, 또 써비스를 향상시키신다고 하는데… 잘 되야 헐텐데…^^;;

하여간 회원여러분께 도움을 청할라구요.  다른 곳으로 이글을 퍼날라 주시면 너무 감사드리구요, 그건 아니라도 중국음식 시키실때 뚜껑 덮어달라고 한마디 해주시면 것두 너무 너무 감사드리죠.  이제 남은 돈도 별로 없고 (개발하느라고 다 썼어요) 광고 이런 건 꿈도 못 꾸거든요.  많이들 도와주세요.  

근데 이건 회원분들께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니까 광고성 글은 아니지만, 결국에는 제껄 파는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까 광고성이기도 하네요…헤헤… 너무 야단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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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원
    '06.5.9 1:53 PM

    번창하시길 바래요~~~^*^

  • 2. 영양돌이
    '06.5.9 2:06 PM

    와~좋으네요...저도 랩 벗기는거 엄청 싫어라 하는데...손에 많이 묻고 찝찝하고...

    번창하실거 같네여~
    부산엔 언제 착륙할까요^^;;

  • 3. 쌍둥엄마
    '06.5.9 2:37 PM

    아니~~!!
    이렇게 좋은것이......!!!
    근데요, 경쟁사 중국집이 그릇을 몰래 가져간다는 얘기 들었거든요....
    저 뚜껑 관리 잘 하셔야겠네요.....^^ 너무 뚜껑이 좋아서리.......

  • 4. 제닝
    '06.5.9 2:39 PM

    가정용으로도 꼭 만들어 주세요.
    그 보라돌이 러버메이드 가격이 만만찮잖아요.
    대략 사용하는 그릇 사이즈 비슷할거니까 뚜껑만 만들어 팔면 좋겠어요.

  • 5. 유진마미
    '06.5.9 3:20 PM

    맞아요~~~~!!
    랩벗기는거 정말 왕짜증이예요.
    또 얼마나 꽁꽁 싸오는지 잘 벗겨지지도 않아서 가위로 잘라야 할때두 많구요.
    전국적으로 다 성공하셔서 경기도에 사는 저두 랩 안벗기게 해주세요~~~~

  • 6. woogi
    '06.5.9 4:05 PM

    서초구 어느 짜장면집인가요? 저두 랩벗기고 치우는거 참 싫던데..
    차라리 음식점을 알려주심 안될까요? 가까운데면 거기서 시켜먹을려고요..
    여기 공개하기 모하면 쪽지루라두 알려주심 안될까요?

  • 7. 한번쯤
    '06.5.9 4:06 PM

    대단하네요...곡 성공하시길...

  • 8. 경민맘
    '06.5.9 4:26 PM

    국물같은거만 새지 않는다면 정말 좋은 아이디어 네요^^
    저두 랩 벗기는거 무지 싫던데...

  • 9. 샬랄라
    '06.5.9 4:56 PM

    정말 좋은 아이디어네요.. 친정이 봉천동인데.. 가면 한번 시켜먹어야겠어요..ㅋㅋ

  • 10. 김혜진
    '06.5.9 5:10 PM

    이런.. 너무도 감격적이네요. 회원님들의 성원에 눈물을 머금고...열심히 하겠습니다.
    질문하신 분들 답변드려요. 아직은 많이 팔지를 못해서리...ㅎㅎ
    - 서초동에 계신분들중에 교대부근은 '일억조' 584-7131, 뱅뱅사거리 부근은 '만리장성' 3473-7574
    - 봉천동에 계신분들은 '우성각' 888-0711

    빨랑 많이 팔아서 여러분이 혜택을 누리시도록...ㅜㅜ;; 꾸벅~

  • 11. 쵸콜릿
    '06.5.9 5:23 PM

    부~자 되세요.
    제가 사는 동네에서도 이 뚜껑을 만나게 되면...제가 아는 분이 개발한거라고 자랑해드릴께요 ^^

  • 12. capixaba
    '06.5.9 5:26 PM

    좋은 생각이세요...
    우리동네에서도 이 뚜껑 볼 날 기대할께요.

  • 13. 하얀백합
    '06.5.9 7:00 PM - 삭제된댓글

    중국집에서 싫어하겠는데요. 설겆이거리 많이 생겨서....

  • 14. 넉넉칸
    '06.5.9 7:10 PM

    부~자 되세요^^
    사업 번창!!

  • 15. 봉나라
    '06.5.9 8:38 PM

    그릇회수율이 상당히 떨어지겠는걸요....
    넘 성능이 좋아서리 사람들 가져가버리는 건 아닐까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선 그릇 밖에 내놓지 말라고 당부를 해야하겠네요.

  • 16. 첫사랑
    '06.5.10 10:19 AM

    짬뽕처럼 국물있는건 흐르지 않을까요? 그냥 궁금해서..^^
    저도 랩 정말 시러요,,,중국집은 싼거 써서 환경호르몬도 걱정되고

  • 17. 리미
    '06.5.10 4:13 PM

    진짜 좋으네요. 특히 저 짬뽕국물 같은건 랩 벗기는거 넘 싫어서 아예 안뜯거든요. ㅎㅎ
    저는 지난 번에 그릇 도둑맞아서 밖에 안둔답니다.
    울 동네에서도 만나길 바랄께요.

  • 18. 상1206
    '06.5.11 10:07 PM

    이게 바로 발명이라는 거군요. 세상에 모든건 이미 다 발명해버려서 더 할게 없을줄 알았는데
    남아있군요.
    홧팅!!! 대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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