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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우유 안먹는 울 딸내미....

| 조회수 : 2,375 | 추천수 : 144
작성일 : 2006-03-28 21:31:51
이제 막 4살이 된 울 딸내미요....
정말 흰우유를 너무 안먹어요..
코코아타주면 먹구 강제루 먹으라구 하면 조금 먹구 그전에 먹었던 것두 다 토하네요...
저두 지쳐서  이제는 그냥 코코아 같은거 타서 먹여요...
어떻게 해야 흰우유를 거부감없이 잘먹일수 있을까요?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엠앤즈
    '06.3.28 9:36 PM

    이것은 컨셉이 또 뭔가...

    하고 싶은 말이 진정 뭔가요?
    욕하고 시끄러운 게 그냥 싫으신 거에요?

    그런 글은 스킵할 자유가 있거늘.

  • 2. 작은애
    '06.3.28 9:51 PM

    좋아하는 과일이 있으시면요 과일이랑 우유랑 갈아서 주면 잘먹을 수도 있어요
    그리고 직접 넣어서 가는 장면 보여주면서요
    제가 가진건 컵형으로 된 블랜더거든요
    과일이랑(사과,바나나, 딸기등)우유넣고 레몬즙조금 넣구 직접 갈으라고 시켜요 그럼 잘먹어요

  • 3. 송지호
    '06.3.28 9:56 PM

    코코아엔 카페인이 들엇다구ㅠㅠㅠ
    3살아이에게 먹인 엄마입니다.
    딸기와 우유는 궁합이 끝내준다네요.
    전 아이가 우유를 싫어해서 두유를 먹여요.

  • 4. 지구별
    '06.3.28 11:35 PM

    하이키드 코코아맛 흰우유에 타주세요..
    저희 아들도 우유 안먹어서 쵸코우유라고 꼬셔서 먹이고 있어요..
    그냥 코코아보다 영양이 많이 있지않을까요??

  • 5. heislee
    '06.3.29 8:53 AM

    저희집 아이 흰우유 먹기 성공담 :
    우선 베이비용 180 미리짜리 우유를 오분의 일 정도 남기고 그 통에 빨대를 꽂아주시고, 빨았을 때 " 쭉쭉" 소리가 나게 시범을 하구요, 너무 재미있다는 표정과 함께 아이에게도 한번 해보라고 꼬시세요.
    처음엔 아이가 딱 하번 쭉쭉 빨고는 안먹었는데, 다시 한번 더 보여주고 " 쭉쭉 소리나는거 아빠한테 보여주자" 하고나서는 보여줍니다. 이 때 아빠가 좀 오버를 해야 합니다.
    " 야~~ 너무 재밌고 신기하다. 우리 **는 쭉쭉 소리도 잘 내는구나" 식으로.
    그 뒤에 아이는 아빠 퇴근하자마자 먼저 우유 꺼내들고 쭉쭉 소리날때 까지 억지로 먹었습니다.
    성공하시길...

  • 6. 김영아
    '06.3.29 10:29 AM

    저의 성공담: 절대 흰우유는 입도 안대고 억지로 한모금먹어도 우엑거리던 우리아들...바나나,초코,딸기우유도 다 우엑.하이키드 페디아슈어 닥터그로맥스 다 우엑 하던 울아들이엇습니다.

    앙팡요구르트 잇잖아요...앙팡플러스요구르트 그냥 앙팡요구르트 말구 호리병처럼 생긴 앙팡요구르트 사과맛을 줘보세요.. 우리아이 그거 잘먹길래 (그것만으로도 주원료에 원유 50%가까이 함유) 컵에 따라주고 흰우유를 섞어주니 너무 잘먹어요...제가 먹어봐도 새콤고소 해서 맛있더라구요

    덕분에 요즘 흰우유 100-150미리 앙팡요구르트에 타주니 너무 잘먹어요...살도 오른거 같고

    첨엔 앙팡 플러스 요구르트(호리병처럼생긴) 를 그냥 줘보시구 잘먹으면 아주 조금씩 우유를 섞어주면 티가 안나요 하하...이런식으로 점점 요구르트는 줄이고 흰우유만으로 가려고 진행중입니다..

  • 7. 그레이스
    '06.3.29 10:50 AM

    저희 아들 둘 흰우유 거의 안먹었고, 가끔 딸기 우유나 쵸코 우유만 먹었는데
    둘 다 키 180에 아주 건장한 청년되었습니다.
    몸에서 필요하면 먹을거란 생각에 억지로 안먹였는데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8. 사랑해아가야
    '06.3.29 12:27 PM - 삭제된댓글

    아기가 20개월인데요 젖병을 떼니 우유를 먹지 않네요 딸기우유부터 시작해서 하이키드 코코아까지 모두 실패하고 저두 거의 체념상태인데요 병원에서는 먹여야한다구 그러고 친정엄마는 옛날에는 안 먹었어도 너희들 키도 크고 다 잘 키웠다 하시는데 그걸로 마음에 위안을 삼아야지 싶다가도 애가 타네요 요즘 살도 빠져서 더 마음이 아프네요

  • 9. 블루치즈
    '06.3.29 1:43 PM

    요즘 자연식 하는 엄마들은 일부러 안먹이기도 하는데 먹기 싫어하면 우유 구지 안먹이셔도 되지 않을까요..꼭 먹어야 하는 식품이 아니라던데..저도 어릴때 흰우유 먹기 싫어해서 안먹었거든요..흰우유만 먹으면 속이 울렁거려서 토하고 싶고...그런데 성장이나 건강 전혀 이상없어요..저는 울아들 일부러 안먹이는데..

  • 10. kAriNsA
    '06.3.29 7:12 PM

    요새..우유에도 문제 많잖아요... 완전식품이라 불려지던 우유를..
    미국내 학교에서 급식 중지 했다죠? 지금은 저지방 우유만 급식한다고(그나마도 일부 학교)
    우유..먹으면 좋겠지만 먹기싫어한다면 어거지로 먹일필요 있을까 싶어요..

    그나마..재밌는게 군부대에 250ml 짜리 우유 급식하거든요(하루에 1개 - 자율배식)
    집에서 우유 입에도 안댄 애들이..잘먹어요. 물어보니 동질감이랄까.. 다들 먹으니까
    자기도 모르게 손이 간다고 하더라고요... 시간이 흐르면서 매일 먹던 우유라
    안먹으면 이상하다..는 느낌에 먹게된다고

    때 되면 다 먹게되는것 같아요.. 밥이나 특정 야채면 모를까..
    우유는 못먹어도 사회생활 할때 지장오는것 아니니.. 그냥 내버려두는것은 어떨까 하는 의견이었습니다

  • 11. 워니
    '06.3.30 10:26 PM

    이거 중요 !!우유가 체질상 안맞는사람이 은근 많은데요..애기한테 락토우유라고 새로나왔거든요?그건 일반우유랑 달라서 먹어도 토하지않구요..괜찮데요
    아님..매일우유 (고소한 우유)요거 정말 맛나요..저두 느끼해서 우유 잘 안마시는데요..고소한 우유는 우유같지않아서 좋아해요.근데 암때나 팔지 않거든요?가끔 백화점에 팔구요..고속터미널에있는 킴스클럽에 팝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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