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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너무 힘들고 어려워요

| 조회수 : 3,266 | 추천수 : 0
작성일 : 2006-02-21 00:58:25
제가 오늘 학원에서 기능 세시간 연습하고 집에와서 쓸어졌습니다.
너무너무 힘들고,어렵고, 오른쪽다리가아프고 아무것도 못하고 이렇게
쇼파에 누워있습니다.
겨우 손가락만 까닥 까닥 노트북 끌고와서......
아! 괜히 시작했나봐요.이리도 힘든것을

옆에 타고 다닐때는 몰랐는데, 내가 해보니 이리도 어려운것이라니,
운전하고 다니는 사람 다시보입니다.

늘 주차장에 세워져있는차, 하루빨리 구제해야된다는 조급함이 앞서서
일까요?
어떻하면 제가 자신감을 가질수있는지 저에게 ~~~~~~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키프
    '06.2.21 1:07 AM

    ㅎㅎ 수언니 화이팅~~~ 입니다.
    낼.모레 칠십이신 저희 엄마도 몰고다니시는데
    아드님이랑 사이좋게 기능까지 패스하시길....^^

  • 2. 미카엘라
    '06.2.21 1:14 AM

    처음엔 다 그래요..
    걱정마시고..난 잘 할 수 있다..마음 굳게 먹고..해보세요.

    화이팅~!! 입니다..^^

  • 3. 보배엄마
    '06.2.21 3:37 AM

    일부러 답글 달려고 로그인 했습니다. 저같은 미련탱이 아줌마가 할 수 있는 것이라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할 수 있답니다. 처음은 다 그래요. 용기를 가지고 화이팅!!!

  • 4. 뽀미엄마
    '06.2.21 7:20 AM

    제가 아는 수님 맞나요?열심히 해보세요 저도 남편이 못할거라 했지만 30년을 누비고 다닙니다

  • 5. 웃어요
    '06.2.21 9:11 AM

    말씀 들으니 학원 다닐때 생각나네요.
    파워핸들링이 아니어서 연달아 2클래스 연습하고 오면 팔이 너무 쑤셔요.
    연습 막바지엔 차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보자 하는 식으로 끙끙대며 운전대 돌리던 기억이 이제야 납니다.
    기능 합격하시면 그렇게 힘들게 운전할 일은 없어요.
    끝까지 힘내세요~!!!

  • 6. 작은섬
    '06.2.21 10:14 AM

    무조건 끌고 다니기.... 차 처음 사서는 너무 무서웠는데 자꾸 끌고 다니니까 조금씩 나아집니다.
    전 밤에 차 없는 길 돌아다니기, 어디가든 차 가지고 가기, 암튼..아직도 무섭긴 하지만 잘 가지고 다녀요.
    곧 좋은 날 와요..홧팅이요

  • 7. 슬아
    '06.2.21 10:21 AM

    저도 처음엔 세상사람 다 해도 나는 못할거라 생각했던게 운전이었는데 언젠가는 필요하겠지 싶어 오토그것도 2종으로다가 취득은 해 놓고 장롱에서 잠좀재우다가 작년에 용기내어 연수받고 지금은 도로를 활보하고 다닙니다. 그것이 조수석에 앉을때와 운전석에 앉을때가 다르더라구요. 겁이 하나도 안나요. 님도 잘 할 수 있어요 용기내세요. 저도 하잖아요

  • 8. soo
    '06.2.21 10:35 AM

    오잉~~~오키프님, 고마워요.
    모든분들 용기주셔서 고맙습니다.
    뽀미엄마님,다른분이신가봐요.

    학원갈시간 점점점....다가오고 있습니다.

  • 9. candy
    '06.2.21 2:48 PM

    연수받아야 하는데,저도 무서워요~~~^^;;;
    장롱면허 18년되서...더 겁나는것있죠!~ㅠ.ㅠ

  • 10. hyun
    '06.2.21 3:11 PM

    저두 13년 장롱면허 드디어 지난 일요일에 남편에게 배우기 시작 했답니다.
    전 1시간 하니, 다리에 힘도 빠지고 , 어깨는 뻐근하구,
    그만하자고 했습니다.(걍 가끔 아쉬울때 택시 탈까?)
    어이없어하는 남편의 설득으로 30분 더 연습했어요.

    20키로로 주행하면서 깜빡이(???) 키는것 까지 했어요. 다음에는 30-40키로 주행한다네요.
    이렇게 한달하면 될까요.어느세월에 고속도로는 나갈까????나갈수는 있을까????합니다.
    그래도 잘 하는날이 있겠죠.에구 .....

  • 11. 허브티
    '06.2.21 4:09 PM

    전 사이드 보조미러 있을때랑 없을때랑 천지차이더라구요..첨엔 보조거울 없이 했는데..차변변경 느무 무서웠거든요..근데 신랑이 보조거울 하나 달아주고 나니..이제는 차선변경도 척척...이구..고속도로도..일반도로도..주행은 여기저기 잘하고 다녀요...첨엔 엑셀밟기가 무서워 속도도 잘 못냈느데..이젠 과속이 문제라죠..ㅡ.,ㅡ;; 저도 주차는 아직도 미숙해요..아마도 주차는 많이 해보는게 최고인듯..^_^ soo님도 곧 익숙해지심..아마 겁없어 지셔서 문제일걸요?^_^

  • 12. 찰리허니
    '06.2.21 4:43 PM

    몇달전의 저랑 똑같네요.ㅎㅎ
    저두 면허딴지 2달밖에 안되었거든요.
    학원 다닐때 기능수업이랑 기능시험이 젤 무섭고 겁났어요..
    지금 생각하면 왜 그랬나...한심하네요.
    도로 나가보면 장내기능은 진짜 별거 아니거든요.

    저는 기능수업할때 강사들한테 엄청 구박받았거든요.
    그게 왜 안되냐고...근데 어렵고 안되는걸 어떡해요..ㅎㅎ

    그래도 기능수업 받으면서 잘 기억해두세요.
    면허따시고 바로 운전하시면 기능때 했던것들이 정말 많이 도움되거든요.
    특히 T자 코스는 걍 강사가 하라는대로 했었는데,
    그게 바로 후진주차잖아요...
    요즘 주차할때마다 그때를 떠올리면서 열심히 하고 있거든요.

    기능시험 합격하시면 바로 면허증 딴거나 다름없어요..
    홧팅!!!

  • 13. 강두선
    '06.2.21 6:06 PM

    제 아내, 등 떠밀어 학원 등록 시켰더니 원글님과 같은 소리 하더군요.

    그런데 지금...
    운전대만 잡으면 눈에 뵈는게 없는 마누랍니다. ^^;;;

  • 14. free
    '06.3.5 12:55 AM

    첨엔 그래도 하다보면 운전처럼 쉬운게없죠, 손과 발만 까딱까딱하면 , 생활이 편리해지니까,
    있다없으면 답답해서 어찌살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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