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밑에질문답변정말감사드립니다 수면내시경이 위험하다고 해서

| 조회수 : 1,059 | 추천수 : 0
작성일 : 2006-02-13 15:25:01
(수면내시경으로 인한 사망)도 있고 해서 (제가 혈관쪽도 약하고 혈압도 너무 낮고 해서요...)

일반 내시경을 할려고하거든요 ...

연세 세브란스 예약했는데 (할인율이 적용되어져서요 ) 일반 내시경 참을 만 하지요??

그냥 혼자서 갈려고 하는데 누구에게 도움을 받아야 할 일이라면 가족이라도 같이 가야 하는건지 해서요


또 여러번들 답변 기다릴께요...

여러분들 저처럼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세요 ...ㅜㅜ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체리맘
    '06.2.13 3:35 PM

    일반내시경, 수면 내시경 모두 전 혼자 가서 했어요..
    수면내시경은 마취를 하는거라 조금 누워있다 왔지만 일반 내시경은 하고 바로 집에 왔어요..
    빨리 나으세요..

  • 2. 레몬트리
    '06.2.13 4:37 PM

    저도 저혈압에 혈관이 약한데..수면내시경했거든요... 저도 혼자했어요~ 일반내시경은 그 약때문에 속이 미슥거려서 그렇지...아프진 않대요~ 얼른 털고 건강해지세요~

  • 3. 깍지
    '06.2.13 7:05 PM

    ~제왕님?...
    통증을 느낄 정도로 아프시면 일반 내시경하셔야 조직내 위암까지 자세히 검사할 수 있어요.
    아마 진단하면 의사선생님이 말씀해 주실거예요.

    저도 오래 전 더운 날 밥맛 없어 빈속에 매운 것 먹고 배탈이 이틀간 계속되어...
    일반 내시경검사 받았었는데
    하얀 마취액 마시고 입속만(정확히 목구멍쪽)마취 상태로 입속으로
    가느다란 관(호스 같은 것)을 넣어 검사 했어요.
    대체로 아주 예민하지 않으면 이물감을 잘 못 느낀다고 해요.
    저도 겁도 많고 엄살(ㅎㅎ)이 많아 무척 긴장했었는데...
    마취가 되어 선지 정말 괜찮았어요. 요즘은 더 미세한 관으로 바뀌었다지고요.

    병중에 위장병이 젤 회복하기 쉽다고 하죠?..
    식사를 걸러지 않고 제 시간에 맞춰 먹기만 해 줘도 70%는 회복할 수 있다고 들었거든요.
    참고로 부득이 식사를 걸러야 되는 경우
    위가 운동이라도 할 수 있게 물이라도 마셔 주는 것도 좋다고 하더군요.
    소화가 잘 되는 음식들 골라서 드시구요~
    암튼 언능 가셔서 잘 치료 받고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 4. 분홍돼지
    '06.2.13 10:01 PM

    저두 일반내시경 해봤었는데..혼자 갔었구요. 끝나고 바로 집에 오면 됩니다.
    너무 겁을 많이 먹어서인지 생각보다는 그렇게 힘들지않았어요.
    기다란 관이 식도를 넘어갈때 그때만 좀 거북하고 할만했어요.
    구역질때문에 눈물을 좀 흘리긴 했어요.
    모니터에 나온 제 뱃속을 구경하니 나름대로 재미도 있더라구요^^;;;

  • 5. 딴지의제왕
    '06.2.13 10:12 PM

    제 아픈 글에 친절하게 답변해주신 체리맘님 레몬트리님 깍지님 분홍돼지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병원 갔다가 와서 용기나면 또 글 올려드릴께요

    편안한 밤 되세요....^^

  • 6. 신관수
    '06.2.14 2:31 PM

    지난 주에 수면내시경했어요.
    고대병원은, 수면내시경은 보호자 없인
    안해주던데요.
    잘 알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294 테일러 스위프트 신곡 매운 꿀 2025.10.17 706 0
35293 50대 여성 미용하기 좋은 미용실 제발... 7 바이올렛 2025.10.02 1,815 0
35292 미역국에 파와 양파를 ? 5 사랑34 2025.09.26 1,291 0
35291 가지와 수박. 참외 해남사는 농부 2025.09.11 979 0
35290 햇님이 주신 선물 롯데? 1 해남사는 농부 2025.09.05 1,456 0
35289 맹장 수술 한지 일년 됐는데 대장내시경 현지맘 2025.09.03 992 0
35288 유튜브 특정 광고만 안 나오게 하는 방법 아는 분 계실까요? 1 뮤덕 2025.08.25 869 0
35287 횡설 수설 해남사는 농부 2025.07.30 1,832 0
35286 방문짝이 3 빗줄기 2025.07.16 1,557 0
35285 브리타 정수기 좀 봐 주세요. 3 사람사는 세상 2025.07.13 2,256 0
35284 이 벌레 뭘까요? 사진 주의하세요ㅠㅠ 4 82 2025.06.29 4,424 0
35283 중학생 혼자만의 장난? 1 아호맘 2025.06.25 2,799 0
35282 새차 주차장 사이드 난간에 긁혔어요. 컴바운드로 1 도미니꼬 2025.06.23 1,664 0
35281 베스트글 식당매출 인증 21 제이에스티나 2025.06.07 10,772 4
35280 조카다 담달에 군대 가여. 10 르네상스7 2025.05.09 3,576 0
35279 떡 제조기 이정희 2025.05.06 2,440 0
35278 녹내장 글 찾다가 영양제 여쭤봐요 1 무념무상 2025.05.05 2,782 0
35277 어려운 사람일수록 시골이 살기 좋고 편한데 4 해남사는 농부 2025.05.05 4,969 0
35276 참기름 350ml 4병 2 해남사는 농부 2025.04.28 3,386 0
35275 폴란드 믈레코비타 우유 구하기 어려워졌네요? 1 윈디팝 2025.04.08 3,056 0
35274 123 2 마음결 2025.03.18 1,968 0
35273 키네마스터로 하는 브이로그편집 잘 아시는 분~~~ 1 claire 2025.03.11 2,008 0
35272 우렁이 각시? 해남사는 농부 2025.03.10 2,082 0
35271 토하고 설사한 다음날 먹는 죽 5 상하이우맘 2025.02.21 3,181 0
35270 교통사고 억울한데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2 괴롭다요 2025.02.20 3,543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