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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맨 마지막층 어떤가요?
아파트가마음에 들기는 하는데 살지 말지 망서려져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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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누구에게나
'06.2.12 2:39 PM사이드만 아니라면 괜찮지 않나요? 제동생이 꼭대기층사는데 부럽던데요.. 전망좋고 윗층 소음없고..
2. 작은섬
'06.2.12 3:43 PM20층 팔때 잘 안 팔리고 제 값 받기도 어렵고 그래요..
사는건..비슷한거 같아요3. 파니핑크
'06.2.12 5:35 PM꼭대기층 살고 있어요.
요즘 나오는 아파트(삼각지붕)이라면 춥고 덥거나, 수압 약한 문제 없어요. 윗층소음 없고, 해 잘들고, 전망 좋은것이 큰 장점이구요, 단점이라면 엘리베이터 기다리는 시간이 좀 걸린다는거, 혹시라도 고장이라도 나면 크게 불편하다는거구요.
지은지 오래된 아파트는 어떤지 잘 모르겠어요
저는 아주 만족하네요. 무엇보다 조용해서요.4. 뽀시시
'06.2.12 10:58 PM오래된 아파트 라면 정말 비추..저 15층 꼭대기 살았는데..겨울 춥고..여름 덥고..엘리베이터 한번 고장 나면 장난아니고..정말 비추예요...햇빛이야 방향따라 틀리니..해 잘드는 집으로 가세용..난중에 팔떄도 문제..ㅜㅜ
5. 블루치즈
'06.2.13 12:45 AM제가 사는곳은 꼭대기나 중간층이나 매매가가 같구요..삼각지붕이라 여름에 더운건 모르겠구요..오히려 앞동 안막혀서 바람이 시원하게 들어와서 더 좋았구요...윗층 소음없어서 조용하구요..겨울에도 추운거 모르겠던데요.. 살면서 장점을 많이 느껴서 다른데 이사가더라도 꼭대기층 생각하고 있어요..
6. 클라우디아
'06.2.13 7:26 AM저희집은 구로구인데 제가 사는곳이 23층 꼭대기거든요. 맑은날은 63빌딩이나 남산은 거저 보이고, 여의도 불꽃축제도 베란다에서 봤어요. 전망은 끝내주죠. 그리고 윗층 소음에 신경쓸일 없어서 너무 좋아요. 수압도 불편함을 느껴보지 못했구요.
다만 사이드집은 비추. 저희 옆집보니까 1년전에 입주한 아파트인데 환기를 잘 시켜도 베란다쪽에 곰팡이가 생기고 벽에 습기가 차고 그러더라구요. 물론 짓기 나름도 있지만 사이드집이라 좀 심하긴 해요.
작년 처음 입주했을때는 꼭대기라 좀 추운듯 싶더니(윗풍처럼) 올해살아보니까 그런건 아닌거 같아요.
꼭대기라 무조건 좋은건 아니구요, 물론 남향인지 그런 방향에 따라 통풍이나 채광차이도 있을거고한데 꼭대기라 특별히 불편한건 없어요.7. dogear
'06.2.13 10:16 AM사이드 집은 베란다 곰팡이 꼭꼭 확인하셔야 해요..
다 그런건 아니지만 일단 그게 생긴집은 고질병입니다.. ^^8. 파란하늘
'06.2.14 1:58 AM저도 새로 입주한 아파트의 꼭대기층입니다. 너무너무 만족합니다.
다음에도 꼭 꼭대기층 당첨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남향에 앞에 가리는것 없이 트여서.. 시내가 한눈에 바라다보인답니다... 저 멀리 쪼고만 호수도 내려다보입니다..
뭐 사실 전망은 잘 안보게되는게 사실입니다만.. ㅎㅎㅎ
윗층 소음 안들려 정말 조용하고 좋습니다..9. 제아
'06.2.15 1:05 AM아주 오래된 아파트 12층 꼭대기입니다.
수압이 너무 낮아서 항상 스트레스...
겨울 무지하게 따뜻하고(난방은 위에서부터 내려간다네요)
여름에는 죽습니다.
25평 아파트에 한달 전기료가 30만원 나왔어요. 에어컨 24시간 틀고 살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