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인사 드리러 갈때 선물좀 추천해 주세요~

| 조회수 : 2,539 | 추천수 : 0
작성일 : 2006-02-10 12:53:24
안녕하세요~

제가 다음주쯤에 남친 어머님께 인사드리러 가거든요.
그런데 선물을 어떤걸 사가야 좋을지 모르겠어서 추천 부탁드립니다.

정육 세트를 하려고 해도 그쪽 집안에서 정육점을 하시는분이 계시고,
과일도 그렇구, 곶감을 사가려고 해도 어머님께서 감을 사다가 직접
말리신다고 하시고,
남친한테 물어봐도 그럴듯한 대답을 해주질 않네요.

그래서 생각하고 있는게 한과 셋트인데...회원장터에 땅끝햇살 님인가요?
그분 한과를 가져갈까 생각하고 있는데 어떨까요?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harmsori
    '06.2.10 1:50 PM

    이래서 결혼하기가 힘든것임...ㅠㅠ
    29살 결혼적령기..남자친구 있지만,, 모아놓은 돈도 별로 없고,, 결혼할 엄두가 안나네요..ㅠ

  • 2. 실리카
    '06.2.10 1:55 PM

    그럼 과일 바구니는 그냥 마트에서 셋트로 판매하는것이 나을지...아님 그냥 따로사서 담아달라고 해야하는건지...도대체 아는게 뭔지....
    나이 서른 넘어서 인사가려니...어색하고...어케해야할지 모르겠네요.

  • 3. 수로맘
    '06.2.10 2:08 PM

    어머니가 멋을 좀 아신다면...
    전 스카프를 했었어요.
    지금도 어머니께서 실크라고 고이고이 간직하시구 계시죠

  • 4. 실리카
    '06.2.10 2:13 PM

    그랬으면 좋겟지만 서두 관절이 안좋으셔서 거의 외출을 못하시나봐요.
    안그럼 것두 괜찮을텐뎅....에공...

  • 5. fish
    '06.2.10 2:15 PM

    꽃다발이요~ 아님 화분이라도 한개 선물이랑 같이요..
    -> 남편이 장미꽃다발 이쁘게 사왔었는데 엄마가 좋아하시던 기억이 나네요.
    전 그냥 부담없게 백화점에서 파는 화과자 샀었어요. ^^;;

  • 6. cats
    '06.2.10 2:15 PM

    홍삼정과 인가??
    오빠 여자칭구가 선물했는데 부모님이 간식거리로 아주 잘 드시대요
    몸에도 좋고 ,,갠찮은거 같아요

  • 7. 민들레
    '06.2.10 2:30 PM

    cj에서 나온 인삼 한뿌리 어떠 신가요.
    이거하고 과일 바구니요 백화점가면 예쁘게 포장해줘요.8-9만원 하는데 저도
    예전에 과일 바구니 가지고 갔습니다.

  • 8. 언제나처음처럼
    '06.2.10 4:15 PM

    홍섬종과가 좋을꺼 같아요. 저ㅣ희 부모님도 아주 좋어하시는...ㅋㅋㅋ

  • 9. 실리카
    '06.2.10 4:41 PM

    홍삼정과요?
    것두 괜찮을것 같네요. 워낙 몸이 않좋으셔서 이것저것 몸에 좋다는걸 많이 드시는것 같던데...
    그거면 괜찮을 것 같네요. ^^
    모두 답변 감사드려요~~

  • 10. 남매맘
    '06.2.10 10:54 PM

    저는 어머님이 그릇을 좋아하신다는 말을듣고 당시 광주요에서
    다기셋트 했었어요.. 그릇도 괜찮을 거 같은데..^^*

  • 11. 파르디
    '06.2.11 11:55 AM

    처음 뵐때는 먹고 없어지는 것 하는게 더 나을 듯도 하네요. 떡케잌은 어떤가요? 이대앞의 동병상련에서 산 적 있는데 어른들이 좋아하시더라고요. 위치는 가미골목으로 올라가면 있고요. 홈피는 http://www.ddock.co.kr/main.htm (개인적으로 거기랑은 전혀 상관없어요^^)

  • 12. 실리카
    '06.2.13 8:58 AM

    떡케잌도 좋을것 같기는 한데...그랬으면 좋겠는데 여긴 청주라 근처에 함 알아봐야 할것 같네요.

  • 13. 은두공쥬
    '06.2.22 3:23 AM

    민들레님 인삼한뿌리 ㅎㅎ 인상적이네용..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296 횡설 수설 해남사는 농부 2025.07.30 823 0
35295 방문짝이 1 빗줄기 2025.07.16 793 0
35294 브리타 정수기 좀 봐 주세요. 2 사람사는 세상 2025.07.13 1,012 0
35293 이 벌레 뭘까요? 사진 주의하세요ㅠㅠ 3 82 2025.06.29 2,759 0
35292 중학생 혼자만의 장난? 1 아호맘 2025.06.25 1,631 0
35291 새차 주차장 사이드 난간에 긁혔어요. 컴바운드로 1 도미니꼬 2025.06.23 993 0
35290 베스트글 식당매출 인증 21 제이에스티나 2025.06.07 8,642 4
35289 조카다 담달에 군대 가여. 10 르네상스7 2025.05.09 2,688 0
35288 떡 제조기 이정희 2025.05.06 1,859 0
35287 녹내장 글 찾다가 영양제 여쭤봐요 1 무념무상 2025.05.05 1,998 0
35286 어려운 사람일수록 시골이 살기 좋고 편한데 4 해남사는 농부 2025.05.05 3,399 0
35285 참기름 350ml 4병 1 해남사는 농부 2025.04.28 2,353 0
35284 폴란드 믈레코비타 우유 구하기 어려워졌네요? 1 윈디팝 2025.04.08 2,399 0
35283 123 2 마음결 2025.03.18 1,626 0
35282 키네마스터로 하는 브이로그편집 잘 아시는 분~~~ 1 claire 2025.03.11 1,647 0
35281 우렁이 각시? 해남사는 농부 2025.03.10 1,691 0
35280 토하고 설사한 다음날 먹는 죽 5 상하이우맘 2025.02.21 2,549 0
35279 교통사고 억울한데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2 괴롭다요 2025.02.20 2,821 0
35278 넥밴드 선풍기 기내반입 가능한가요? 레몬빛 2025.02.04 3,301 0
35277 김신혜 무죄 석방 탄원서 해남사는 농부 2025.02.02 2,425 0
35276 고급 무테안경 사고 싶어요 4 열혈주부1 2025.01.21 4,609 0
35275 삶의 철학에 관심 있어 해남사는 농부 2025.01.02 2,674 0
35274 짜증나는 친구 4 제인사랑 2024.12.22 7,596 0
35273 탄핵까지는 국힘 2 vovo 2024.12.11 4,112 0
35272 혹시 농촌에서 창업하실 분 있을까요? 해남사는 농부 2024.12.10 3,003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