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오라버니께서 사업상 스트레스때문에 술안드시면 못주무시고 담배도 많이 피우시구요...
그래서 담배라도 끊게 하려구 물어봤는데, 껌이나 패치도 담배 한모금이라도 피우면, 담배만 피운거 보다 더 해롭다고 하네요. 심장이나 속이 뒤집어 질수도 있구요... 자기 의지 아니면 안된다구요...
그리고 오라버니 생각은 다 죽고 사는거 자기 팔자라고, 괜찮다구요...
친정집에 한달 있으면서 넘 마음이 아파서요. 아직 결혼도 안했는데....
제 요지는요, 그래서 혈관청소하는 그런 약이 있다던데요. 술, 담배하시는 남편분들 어떤거 드시나요?
정말 좋다는데요. 아무리 뒤져봐도 없어서요... 그거라도 보내드리면 맘이 좋을거 같네요...
부탁좀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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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담배, 불면증...
그냥 웃지요 |
조회수 : 1,938 |
추천수 : 1
작성일 : 2006-01-23 22: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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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돼지용
'06.1.24 6:48 PM그 분이 아직 건강하시니 저리 말씀하시지요.
도움은 안 되고 속상하시겠어요.
걷기가 혈관 청소에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요.
아마 싫어하실 것 같네요.
사실 울 친정 할머니 거의 아흔까지 사셨는데요
(돌아 가신지 20년)
아침에 눈 뜨시면 바로 건강체조하시고
즉시로 담배 한대.
그 다음 소주 일잔.
제가 본 20 년 할머니의 생활이었어요.
그래도 정말 딱 하루 누워 계시고 깨끗하게 가셨어요.
타고 난 건강체질도 있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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