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 저런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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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벽에 못 박지 말라고하는데
새집이거든요.
모른척하고 꼭 필요한것만 박으면 나중에 배상하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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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kfk
'06.1.7 2:40 PM실리콘으로 걸면 안될까요?
2. 령령
'06.1.7 3:14 PM이럴수가~ 제가 구한집이랑 똑같네요.
어제 저도 집 드디어 계약했는데 주인이 못은 절대 절대 박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새집은 아니고 주인아주머니가 미신을;;;
집 둘러봤는데 진짜 휑하데요..-_-; 액자는 그냥 서랍장위에 시계는 탁상시계로..
저흰 신혼부부라 액자도 달고싶고 하고싶은것도 많은데
계약서에다 그 사항을 쓰셨더라구요....
몰래 못박는건 포기했구요 저희 아부지도 그냥 실리콘으로 붙여버리라고 하는데~ 너무 무거운건 포기해야할듯...ㅠ.ㅠ
전세의 아픔을 이런거에서 느끼다니 작은 충격이었어요..ㅜㅡ3. 감자
'06.1.7 3:44 PM전 못박기가 힘들어 (드릴없음..망치도 없음)
그냥 뒤에 스티커붙은거 (짱짱한거..그것도 사용가능한 무게가 나오거든요)로
시계는 걸었는데...무건 액자말고 시계정도는 거실 수 있을거에요
집주인나빠요!!!!!!!!!4. 안경숙
'06.1.7 3:50 PM저도 실리콘으로 시계 붙이고 살고 있습니다.^^*
5. morihwa
'06.1.7 7:02 PM정확한 이름은 모르고 케이블TV광고에서 팔던건데 믹스앤00 인가 했던것
기억하실려나...
그것 3만원 넘게 팔았지요.
그것 동대문운동장 벼룩시장에 가면 소분해서 5천원어치도 팝니다.
여기저기 때울 때라든가 붙이는것 그리고 벽에 고리 붙인것 자꾸 떨어지는것 그것 부칠 때 사용해요.
(탈착시는 책임 못짐)6. 하늘별이
'06.1.8 11:19 PM이것저것 뗐다부쳤다 하는 것보다 차라리 못 박는게 구멍이 작아서 덜 지저분할 것도 같은데 그런거 계약조건에 넣는 분들 계시는 줄은 처음 알았네요.
무거운 액자는 위험하기도 하고 안될 것 같아요.
저흰 신랑이 못박는 거 싫어해서 그냥 책장 위에 쭉 진열해놓고 살아요.
덕분에 시계가 모조리 탁상시계로 바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