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을 다니다 퇴사한지 3개월정도 되었어요
겉으로는 육아문제로 그만둔것이지만
실은 상사하고 코드가 전혀 맞지 않아
중이 절이 싫으면 떠난다는 심정으로 사직서를 던졌답니다.
근데 3개월 집에 있다보니 경제적으로 그렇고 게을러 지고 해서
일을 찾아볼까 하는중 그곳에서 다시 오면 어떻겠냐는 제안을 받았어요
나온곳으로 다시 가면 전보다 않좋아 진다고 언니는 말리내요
내년쯤이면 집에서 가까운 직장을 잡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갈등에 생각에 많아져 ~~
경험있으시면 ^^
한 수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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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경험있으신분~
황미옥 |
조회수 : 1,225 |
추천수 : 3
작성일 : 2005-12-07 15: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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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baby fox
'05.12.7 4:13 PM저도 같은 경험 있습니다. 직장이 다른건 맘에 들었는데 사장의 우유부단함과 사모의 이기적인 생각 등등으로 욱ㅎ해서 짐 싸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한달 후 도와달라고 사정하길래 가서 다시 했습니다. 그 때 뿐이고 역시나 였네요, 그래서 다시 들어가고 9개월 만에 다른 핑계 되고 나왔네요, 한 달도 못쉬고 좋은데 인연되어 다시 일하고 있습니다, 한 번 빗나간 곳은 그 후도 마찬가지라 봅니다. 님이 더 힘들어 지실거예요,, 저도 집 가까운데로 일하니깐 아이들도 좋아하고 뭐 여러모로 더 낫네요,, 조금만 기다려보고 다른 직장으로 가심이 ,,,
2. 라니니
'05.12.7 6:50 PM저도 그런 경험있는데 한번 아닌곳은 역시나 아니더군요..
내년을 기다려보세요~3. 서현맘
'05.12.7 7:35 PM인연이 아니라 생각하시고 기다리시면 ... ..
인연이 닿는곳이 생길겁니다...꼭..4. 박인혜
'05.12.7 10:53 PM저도 아니라고 봅니다. 다시 돌아가시면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실 꺼예요
5. 수로맘
'05.12.8 12:20 PM가지 마세요.
다른 직장을 알아보심이 나을 듯 합니다.
저두 한번 나갔던데...쉬다가 다시 나갔더니...두달만에 급하게 일생겼다 핑계대고 그만뒀어요.
예전에 있던 스트레스가 다시 생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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