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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집에 차를 언제 사셨어요?

| 조회수 : 1,911 | 추천수 : 11
작성일 : 2005-10-21 12:30:23
저도 차가 갖고싶답니다.. ㅜ.ㅜ
전 면허증이 없지만 그래도 차가 있으면 나들이하기도 좋구 쇼핑갈때도 좋구.. 암튼 좋자나요~
물론.. 유지비와 차 할부값을 생각하면 좀 그렇지만요.. ^^;
보통 언제쯤 차를 사는게 적당할까요? 그리고 여러분은 언제 차를 장만 하셨어요?

1. 연애할때부터 있었음
2. 결혼하자마자 장만했음
3. 아이때문에 샀음
4. 그냥 얼떨결에 생김 혹은 누가 사줌;
5. 적금으로 샀음

등등등...
답글 많이 달아주세요~~~
저희도 의견에 따라 계획좀 세울라요~ ^^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ocoroo
    '05.10.21 12:53 PM - 삭제된댓글

    연애할때 남편이 나 꼬실려구
    3년 할부로 차 사버리고
    결혼 해서 끙끙대고 갚았죠-_-

  • 2. Connie
    '05.10.21 1:14 PM

    전 -_- 연애도 아니고..결혼도 아니고. 그냥 7 년전부터 레저용으로...샀어요. 놀러다닐려니 없으니 불편해서요.

  • 3. 야!!!! 고~~옴
    '05.10.21 1:18 PM

    전 결혼전 10년된차 얻어서 5년을 끌고 다녔죠(신랑이..) 카센타 가서 수리 할 때마다 왠만하면 폐차시키라고 하는데도 꿋꿋이 다니다 시골 갈때 한번, 시내에서 한 번, 그렇게 자주 서서 결국 결혼 5년째에 새차로 바꿧어요. 그런데 보험료, 할부금, 기름값 등등 무시못해요..

  • 4. 진현
    '05.10.21 1:27 PM

    지방에 살고 있는데
    결혼 10년만에 서울에 집장만 하고 샀어요.
    전세금 받아서 중고차 사려고 했는데
    알뜰하게 살아서 이쁘다고
    아버님이 새 차 사주셨어요.
    그게 5년전 일인데 요즘 차 유지비 너무 많이 들지요?

  • 5. 벨르
    '05.10.21 3:03 PM

    결혼전에 신랑이 타던 코란도는 뒷자석이 없어서.. 결혼하면서 신랑이 소형중고차 샀어요..
    전 회사차 끌고 댕기고.. 차 할부금 없어도 기름값에 보험료에 세금에.. 유지비 많이 들어요..
    차 할부로 사는거 절때 반대..
    적금 타서 모아서 사는것도 반대!
    그냥 어쩌다 꽁똔이 생겼을때 (주식해서 벌었다든가.. 아님 .. 모 암튼...) 약간 보태서 구입하는것이 좋을꺼 같아요..

  • 6. 쵸콜릿
    '05.10.21 3:11 PM

    큰애가 2돌전에 많이 아파서 대학병원엘 출근하다 시피해서리...
    넘 힘들어서...차를 샀습니다.
    전 소형 세단이 좋은데...울 남편이 소렌토 아니면 절대 안산다고 해서리...
    소렌토로 뽑아서...아직 다 못 갚았습니다.
    많이 다니지는 않는데...애기도 둘이고 친정도 멀어지고 시집도 멀어서...잘 타고 다닙니다.
    애들도 아픈일이 많이 줄더라구요.
    전 면허 없어요...울집기사가 자기가 다 해준다고 면허따지 말라고해서리...
    그래도 내년 봄에 따려구요.^^

  • 7. 이나짱
    '05.10.21 3:17 PM

    3번.... 애 둘인 지금은 카시트 2개 넣어야 해서 약간 고민중이죠.....

  • 8. 감자
    '05.10.21 3:34 PM

    결혼전에 연애할때 남편이 따던차가 중고차라...위험하다나 하면서 (차상태가 안 좋았나봄)
    연애시작할때 새차를 뽑아서
    아직도 할부금 갚고 있다죠 ㅠ.ㅠ (결혼한지 오래 되지않은관계로..)

  • 9. 김수열
    '05.10.21 3:54 PM

    결혼 할 때, 시댁에서 중고차(1년 지난 것)을 사 주셨어요.
    이제 바꿀 때가 되어가는데요, 집을 갑자기 사버려서 고민입니다.

  • 10. 클라우디아
    '05.10.21 3:58 PM

    집은 결혼 5년만에 장만했는데 이것도 반은 은행돈이라...
    운전에 관심도 없던 남편. 당연히 차도 없고, 눈은 높아서 차도 소형차는 싫다그러구...
    시댁은 지방이라 명절때 한번씩 가려면 애기 짐은 택배로 부치고 갔었죠. 기차표 구하는것도 장난아니고, 서울서는 그나마 차 없어도 대충 살만한데 어디한번 가려면 짐이 왜그리 많은지...
    매주 낚시가면서도 차없이 남의차 타고 꿋꿋이 다니는 남편도 있는데...
    그나마 내년에 아이가 한명 더 태어나는데 차가 있어야 할것 같아요. 내년 가을쯤 중고차라도 한대 사려하는데 유지비도 하도 만만치 않다해서..
    남편 출퇴근은 대중교통 이용할건데 어찌됬든 기름값이며, 보험료도 무시못하니...

  • 11. 영현맘
    '05.10.21 4:35 PM

    글쎄요. 산만하다는 건... 가만히 있질 못하고 활동적이라는 뜻인데.
    제가 듣기론 활동적인 아이들은 그 넘치는 에너지를 어디선가 풀어야 한다고 들었어요.
    그 에너지가 풀리지 않으니 하루종일 얌전히 있어야 하는 게 힘들어서 부잡스럽고 산만하게 보인다구요.

    원래 공부도 열심히 뛰놀린다음 시키며 학습 능력이 좋아진다고 하던데...
    저희 아들도 산만한 편이지만... 태권도 시켜서 더 산만해지는 건 없습니다.

    태권도 축구 이런 활동 좋아하면 지치도록 시켜주고..
    앉히면 저도 힘들어서 그냥 앉힐 때보다 조금은 더 오래 버텨요.

  • 12. 가족사랑
    '05.10.21 8:09 PM

    현재 결혼하고 장만한 차가 1대 있긴 한데 남편이 출퇴근용으로 타고 다니구요..
    전 아이가 둘이 생기니까 어디 다닐때 무지 불편하드라구요~
    그래서 요즘 저와 아이들이 탈만한 차를 1대 더 구입하려고 생각중인데 솔직히 보험료,기름값
    생각하면 택시타고 다닐까도 생각중이랍니다. 계속 몇달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 13. 하니하니
    '05.10.21 9:56 PM

    남편차는 학생 때부터 있었구,,그 차가 넘 낡고(가다가 서버린 적도~~^^;;)
    아이도 태어나서 시댁에서 바꿔주셨구요
    제 차는 아이 데리고 너무 외진 곳에 살아서 아이 학원통학용으로 올 봄 질러버렸어요~^^

  • 14. 베네치아
    '05.10.21 10:11 PM

    전 일하면서 제가 샀어요.
    결혼후에도 그거 몰고있구요,.
    그게 벌써 10년째네요. 차 큰걸로 바꾸고싶어도 유지비가 너무 많이 들거같아
    덜덜덜~~거리는거 끌고다닙니다. ^^;;

  • 15. 프림커피
    '05.10.22 12:02 AM

    둘 다 결혼전에 1대씩...결혼하고 서로 출퇴근 방향 다르므로 계속 각자 몰고다녔어요.
    결혼 5년만에 저는 티코에서 마티즈로 바뀌었고, 남편차도 동시에 바꿨네요..

  • 16. 우주미아
    '05.10.22 10:35 AM

    신랑은 원래 일할때 쓰는 트럭이 있었구여..저 만나구나서 교통비.연애비용 아낄려구 중고차한대사서
    두대 끌고 다니다가 결혼하구 남동생이 사고나면서 차가 없어 저희 차주고 나중에 누나 차한대 사준다네여...근데 아직 면허가ㅠㅠ
    신랑트럭두 오래돼서 지금 차 바꿀려구 하는데 돈이 문제네여..저흰 7~9인용 생각하거든여

  • 17. min
    '05.10.22 1:23 PM

    처녀적에 부모님이 사주신 차를 결혼하면서 가지고 왔어요..
    그래서 그런지 애착이 남달라요.. 폐차할 때까지 써야죠..^^

  • 18. 아이스라떼
    '05.10.23 12:54 PM

    결혼하면서 시부모님이 차(1500cc)를 사주셨는데(본가도 멀리 이사를 한꺼번에 하는 바람에)
    결혼해서 첫 적금 타서 차값이라고 드렸죠....

  • 19. 날씬해지고 싶어
    '05.10.25 1:00 AM

    워낙 차 몰고 나가는 걸 싫어해서 결혼전 부터 타던 스쿠프 주차장에 모셔놓고 살다가 아기 때문에 뉴이에프 샀는데...대출받아 일시불로 사고...그거 다 갚을 때까지 옷 한벌 못사입고 외식도 못하고...생전 빚없이 살다가 이자 내려니 속이 쓰려서 그렇게 살았네요.
    스쿠프 탈때는 옷도 사입고 품위유지 하고 살았는데, 이제는 애도 있고 화장도 잘 못하니 맨날 청바지에 티입고 뉴 이에프 타고 다니니 뭐가 안어울리긴 정말 안어울리죠.
    할부값 안들어가고 보험 저렴한거 가입해도 기름값이 무섭네요. 애가 있어 어딜가도 차를 쓰니 기름값이 너무 많이 드네요.
    그런데 그리 후회스럽진 않아요. 어차피 아기 때문에 차는 있어야 하니까...
    그냥 외식 못하고 옷 못입고 차타고 다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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