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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촌에 전세얻기

| 조회수 : 3,381 | 추천수 : 9
작성일 : 2005-10-07 11:16:34
시골에 가서 살 생각입니다.
귀농은 아니구요 남편이 프리랜서라 서울 근처 경기도에서 살까 하구요
지금은 경기도 광주의 퇴촌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린 두아이에게 맘껏 뛰게도 하고 싶고 또 남편이 간절히 원합니다.
아파트를 구하면 지금이랑 별반 차이가 없을것 같아서 주택을 알아볼까 하는데
한적한  시골이 힘들어 다시 오는 사람들도 있다네요
그래서 2년정도 전세로 살아볼까 합니다.

인터넷에서는 모두 전원주택 지어서 사는  얘기들만 있네요
퇴촌에서 전세얻기가 쉬월까요?
2년 후에 전세 빼기는 쉽지 않을듯 하죠?

주위에 비슷한 경우 가지신분 계신가요?
살기 괜찮은 지역 좀 추천 해 주세요(퇴촌이 아니어도 괜찮아요)

이번 주말 퇴촌에 가기 전에 미리 여쭤봅니다. ^^
민트 (rupee)

새록새록 살림에 재미가 붙어가는 중입니다. 김혜경님의 도움으로... 근데... 우연히 발견했는데 넘 기쁩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을이 오면
    '05.10.7 11:39 AM

    양주나 동두천쪽 어떨까요?
    내년이면 지하철도 뚤리고..적절히 전원과 어울려져 있거든요..

  • 2. 헬리오트롭
    '05.10.7 12:39 PM

    가끔 전원주택도 전세가 나오는 경우도 있답니다. 퇴촌도 괜찮지만 곤지암쪽도 한번 알아보세요.. 전세같은 경우는 무지 저렴하다고 하더라구요..

  • 3. watchers
    '05.10.7 2:20 PM

    저희는 전세 아니구 결혼 전에 부모님하고 퇴촌에 집 사서 살았었는데
    좋기는 진짜 좋아요.
    출퇴근할때 힘든게 걸리긴 하지만...
    하루 거진 100키로 달려줬으니깐요.

    퇴촌도 괜챦구요,
    아는 후배가 양평에 사는데 집들이 좋더라구요.
    양평 한화콘도 보다 안으로 들어가 있는 곳에 있는 동네인데
    옥천이라든가??? 동네 이름을 자세히 모르겠지만 퇴촌에 살아봐서리 한번 살아볼만하다 싶더라구요.
    참 이쁜집들이 많았어요.
    전세로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동네두 나름 괜챦다고 생각이 들었었어요.

    그리구 팔당대교 근동두 괜챦다구 들었어요.
    서울과 지리적으로 가깝고 좋다고 이사를 고려하시는 분이 주변에 있었거든요.
    그동네 주변을 둘러보지 않아 잘은 모르지만 말씀하셨던 분은 많이 돌아보신 후 말씀하시더라구요.

    전 직장 사장님께서 수지 고기리에 사셨는데 그곳도 괜챦아요.
    분당 인근에도 그런 괜챦은 동네들이 있으니 많이 둘러보세요.

  • 4. 메어리 포핀즈
    '05.10.7 4:41 PM

    광주에서 곤지암 가는쪽으로 초월면에 우림 아파트 있거든요.
    저희도 거기 잠시 산 적이 있는데 아직도 그곳을 그리워합니다.
    퇴촌이나 양평이나 모두 가깝구요, 공기도 물론 좋구요.
    서울이나 분당이나 강남 쪽도 다닐만 합니다

    요즘은 분당족으로 길이 나서 10분이면 간다네요.

    꼭 주택을 고집하시는게 아니라면 우림아파트 한번 둘러보세요.

  • 5. 푸른~
    '05.10.8 1:19 AM

    하남시 신장지나서,, 광주쪽으로 들어가시면서 알아보세요..
    퇴촌을 생각하신다면......
    어차피 그쪽은 퇴촌 들어가면서 지나치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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