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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츄(남아) 주인찾아요~~(부산)
발견날짜:2005년 10월 5일
보호자 연락처:017-850-0079
보호동물 종류/특징:
시츄 남아구요..
연한 갈색과 진한 갈색이 섞여있고
아주 이쁘게 생겼어요..(저희집 시추보다..)
미용한지도 얼마 안된것같아요..털이 잘 정리된거 보니..
이빨과 귀가 깨끗하구 나이는 얼마안된것 같아요. 크기도 작구요..
사람을 무지 잘 따르고 잘 짖지도 않네요..
엘리베이터를 아주 능숙하게 타는것 보니 아파트에서 산듯..
발견 당시에도 산책중 주인을 잃었는지 몸끈을 하고 있었어요.
자세히 좀 보시구 아는 강아지거나 주인을 아시는 분은 꼭 연락 바래요~
돌아다니느라 많이 힘들었는지 목욕시켜놨더니 옆에서 자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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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살찐엄마
'05.10.5 10:11 PM다른 유기견카페에 퍼올려도 되겠죠? 얼른 주인이 나타났으면..
그래도 님같은 분이 계셔서 그 아이가 잠시나마 숨을 돌린것 같습니다.
제가 대신 감사하단 인사 드리고 싶네요. 요즘같은 세상에 이런일 하기도 쉽지 않으실텐데...
거듭 감사드립니다.2. 동그라미
'05.10.5 10:57 PM좋은일하시네요 제가 대신 감사드리고싶어요.
전단지 몇장 만들어 복사해 동네에 붙여보세요 아마도 금방 주인이 나타날것같은 예감이........
어서 주인찾았으면 좋겠어요.3. 방긋방긋
'05.10.5 11:26 PM에구구.. 님 복받으실 거예요..^^
저도 대신 감사드리고 싶네요. (감사감사!!)
근데 요녀석 눈망울을 보니 애처로워 보이네요....얼른 주인 찾았으면 좋겠어요.4. 도도맘..
'05.10.6 12:53 AM정말 요즘 유기견들이 너무 많아 져서.. 참 걱정입니다.. 은비밤비님 좋은일하셨네요.. 저도 허스키녀석을 잠시 임보했다가 동구협을 통해서 주인에게 인수 되었는데 어찌나행복하든지... 허스키 하룻저녁인데도 무지 힘들더군여.. 그 덩치에 싸재끼는건 왜그리 많은지.. 여튼.. 빨리 주인 찾았음 좋겠어여.. 은비밤비님... 복받으세요...
5. 은비밤비~
'05.10.6 9:30 AM살찐엄마님 그렇게 해주시면 제가 너무 감사하죠~
에휴~ 하룻밤 데리고 있어보니 사람도 잘 따르고 거의 짖지도 않고..
오줌도 세번만에 신문지에 누더라구요..
너무 착한 애긴데...가슴이 너무 아파요..ㅠㅠ
동그라미님 말씀대로 오늘 중으로 전단지 만들어서 여기저기 붙이려구요..
이쁜 아가 잃어서 가슴아파하는 주인품에 얼른 안겨드리고싶네요..
관심가져주신분들 너무 감사드리구요..
모두들 사랑하는 강쥐 잃는일은 없었음 좋겠어요..6. 달고나
'05.10.6 9:46 AM뙤약볕에서 고추한번이라도 따보신분이라면
그런댓글 안달텐데...
한두시간만 따도 젊은 사람도 지치고 힘들어서
쓰러지고 싶고 여기가 지옥인가 싶을정도로 힘든게
고추따기예요
그원글님은 도대체 왜 남편은 그렇게 이해하면서
늙고 힘없는 노인네는 그렇게 원망하시는지...
정말 안타깝네요7. 구루미
'05.10.6 9:52 AM어제 글 읽고,, 혹시나 주인 만났다는 말이 있을까하고 클릭~
조만간 좋은 소식 있겠죠??^^8. bingo
'05.10.6 10:02 AM혹시 저 번에 올라왔던 그 시츄가 아닐까요?
주유소 근처 무슨 치킨집 강아지였던... (아, 기억력의 한계..)
연지동하며 예쁘게 미용시켜놓은거랑 생김새.(주인이 아닌 다른사람 눈에는 다 비슷하게 보인다는...)9. Ellie
'05.10.6 11:15 AM은비밤비님..
저 이글 이제 봤네요.
혹시 근처 동물 병원에는 연락 해 보셨나요?
동물병원의 수의산 선생님들께서는 강아지들 알아 보기도 하세요.
그렇게 주인 찾는게 더 빠를 수도 있구요.
너무 이쁜데... 얼른 주인 찾았으면 좋겠어요.
한가지 더!
애견인 여러분! 미견(?)방지 개목걸이 꼭! 채웁시다!!!10. 은비밤비~
'05.10.6 11:44 AMbingo님~ 그 강아지도 제가 주웠는데 하루만에 주인 찾았어요...
운이 좋은 아가였었던것 같아요..
방금 저희 동네 병원이랑 애견 미용실 4군데를 다녀왔는데요..
아는 분이 없더라구요.. ㅠㅠ 제 연락처랑 발견당시 모습등을 메모해놓긴 했는데
주인을 찾을 수있을런지....에휴~(요즘 키우던 개도 버린다던데..ㅜㅜ)
중성화 수술이 안되어 있어서 만약 주인 못 찾으면 중성화수술 시켜줄려구요..
(저희 집에 여아만 3마리나 있어서...)
에휴~ 이래저래 걱정이 많네요...빨리 주인이 나타나야할터인데...11. bingo
'05.10.6 1:45 PM아, 그랬군요.
은비밤비님 정말 마음씨가 고우신 분이세요. 제가 감사드리고 싶어져요.
집 잃은 시츄는 그나마 불행중 다행인데.
빨리 주인을 찾았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