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덕이 엄니 뭐하십니까.
아~
엄청 많이 보고싶습니다.
저는 요리도 못하고(생각만 해도 머리에 쥐가 납니다)
살림도 젬병이지만
82쿡에 들락거리는 재미 중 하나가 순덕이 엄니의 놀라운 글솜씨와
미학적인(?) 요리 그림을 보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저를 팬이라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순덕이 엄니 글을 보면
멘붕탈출에 도움이 될 것 같은데...
요즘 도통 안 보여주시니..
눈이 쌓여 갇혀 지내시는지...(구조하러 갈깝쇼?)
명상 중이신지....
연구 중이신지....
멍 때리는 중이신지....
여행 중이신지....
무척 궁금하나이다.
요리는 안 봐도 되오니
아그들 얼굴이라도 좀 보여주시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