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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봐주는데요...

| 조회수 : 1,021 | 추천수 : 18
작성일 : 2005-07-08 11:37:02

자매 아이들을 봐주고 있습니다.유치원과 초등학교 1학년...
  3시 30분 정도에 오면  간식 먹이고( 집에서 다 해먹이고 있슴)  숙제와 문제집 푸는거 봐줍니다.
6시30분~7시 정도에  집에 가고요...
현재 20만원 받고 있는데 옆에서들 난리네요. 더 받아야 한다고...
얼마를  받아야 할꺄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수미
    '05.7.8 1:09 PM

    님께서 처음에 그 정도의 금액을 받으시고 하시는것에 동의 하신것 같아요
    그리고 꼭 돈만이 아닌것도 있으시라 생각합니다.
    직장맘들이 아이들 문제때문에 많이들 맘고생들 하지요
    특히 본인 당사자가 아닌 다른사람들의 이렇쿵 저렇쿵등의 문제로요
    여기서도 님보다다 제3자들의 성화로
    님이 정말로 더 받아야 된다면 이유를 명확히 하셔셔 말씀하시면 좋을듯합니다.
    굳이 다른사람의 의견을 말씀하시지 마시고 님의 순수한 의견만를 그래야 오해가 없으시고
    아이들의 엄마도 상처 안받고 좋을듯 합니다.
    잘 해결하여 서로가 만족하시도록 ~~~^^*

  • 2. 지.은맘
    '05.7.8 2:19 PM

    첨엔 그정도의 금액이 괜찮으시리라고 동의를 하신 거 같은 데요.
    님의 맘과는 달리. 주위분들의 성화로 인해 요금을 더 요구하신다면,,좀 그렇네요.
    소신을 갖고, 내 아이처럼 봐주셨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많이 받으시면 좋겠지만, 첨으로 신뢰로,,그냥 봐주셨음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3. 미미
    '05.7.8 2:20 PM

    적은 것 같네요.
    월 부터 금 까지 20일 잡고 하루 만원에 두아이 간식비 제하면 ...
    처음부터 말하지 않으면 안되는게 이런 돈 문제인것 같아요.
    본인이 손해 본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되는거고 아니다 싶으면 정확하게
    하루,또는 시간당 계산 해서 다시 얘기해보세요.

  • 4. 뜨랑
    '05.7.8 2:28 PM

    저도 처음 해보는 일이고 생각은 30만원 정도 생각 했었거든요..
    근데 맡기는 엄마가 처음에 20만원을 부르는 바람에 결정을 했는데 하다보니 저 역시도 작다는 생각은 했어요,,
    처음에 말했던 공부도 생각보다 점점 봐주는 양이 늘고있구요,,,
    맡기는 엄마도 많이 만족은 하고 있어요.
    돈을 주면서 적지는 않으세요? 하고 물어보기도 하구요..
    또 저 역시도 늦게 와서 반찬 하면 힘들꺼라는 생각에 조금씩 덜어주기도 하거든요..
    적으면 예기하라는 두 아이의 엄마말에 아직 예기를 꺼내지는 못하고 있어요.
    무슨 큰 돈 벌자고 하는 것도 아닌데 하는 생각도 하면서도 또 나도 내 노동의 댓가는 받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진짜로 고민되네요...

  • 5. 궁금이
    '05.7.8 2:53 PM

    유치원아이(5세) 2시 30분에서5시까지 맡기고 20만원 드립니다. 물론 토요일 제외

  • 6. 걸엄니
    '05.7.8 8:30 PM

    제 생각에도 적은것 같네요...간식비 얼마 드는것 같지 않아도 매일 매일 챙겨 주시려면 만만치 않습니다..잘 타협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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