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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유리가 깨졌는데 어떻게 버려야 하나요?

| 조회수 : 1,514 | 추천수 : 3
작성일 : 2005-07-04 17:26:06
와인병 따다가 스쳐서 식탁유리 모서리가 조금 금이 갔었는데 결국은 길게 금이 가더라구요
임시방편으로 테잎을 붙여서 일단은 다용도실에 내놨는데요,
식탁유리는 어떻게 버려야 하는지요?
어떤 분은 그냥  내놓으면 재활용 수거시 가져 가신다는 분도 있고,
어떤 분은 다 깨서 마대자루 같은 것에 담아 내놓아야 한다는 분도 있구요
깨다가 다칠까 무섭기도 해서 엄두가 안나네요
동사무소에 전화로 알아봐야할까요?
어떻게 해야할지...^^;;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현진
    '05.7.4 5:52 PM

    전 남편 양복살때 받은 케이스가 있길래 유리가 크게 반씩 댕강이났으면 그게 그안에 들어가더라구요
    그래서 망치로좀 두드려서 부피를 줄이고 쓰레기봉투에 케이스채 버렸어요..

  • 2. 수수꽃다리
    '05.7.4 6:22 PM

    저도 얼마전에 식탁유리가 나갔습니다..ㅠ.ㅠ
    경비실에 여쭤보니 가지고 나와서 망치로 깨서 마대에 넣어야 한다고 하시대요.
    마침 남편이 일찍들어와서 같이 나가보았더니,
    경비아저씨께서 마대 주시고 망치 주시고..
    저희가 가지고 나간 종이 박스에 세워놓고 가능한 한 부셔서 마대에 넣었더니 아저씨께서 처리하시네요.
    경비실에 문의 하심 자세히 가르쳐 주실거예요.

  • 3. 은미숙
    '05.7.4 6:22 PM

    네... 잘게 부수어서 쓰레기 봉투에 넣어서 글자하나 남기세요. "유리조심"
    치우시는 분들 조심할 수 있게요.

  • 4. with
    '05.7.4 6:34 PM

    쌀포대에 넣고 망치로 깨서 버립니다.

  • 5. 우헤헤헤
    '05.7.4 9:39 PM

    오홋!
    신속한 리플 감사합니다
    걱정거리가 하나 줄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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