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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덜먹게하는 방법은 없나요?^^
안먹일려고 갖은수단을 쓰는데 잘 안되네요
비법 없을까요?
아님 저칼로리 이면서 좋은 아기만의 식단은..없을런지.
고민도 참 가지가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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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쵸콜릿
'05.6.24 4:59 PM비만아닌데요...그럼 우리아들도 비만인데
16개월짜리 둘째가 키는 모르겠고 13kg이 넘는데요.
큰애도 그맘때 그랬고...키는 둘다 평균을 웃돌고 그런데요.
고민하지마시고 입맛이 좋으면 뭐든지 잘 먹이세요.
여자아이들은 남자아이들보다 키가 일찍 멈추기때문에 어릴때부터 잘 먹여야 합니다.
어릴때 비만이다 싶던애들이 키가 많이 크더라구요...날씬해지고.
아기가 절대 비만이 아니니...걱정마시고 잘 먹이세요.
어릴때 먹는 거 절제시키면 오히려 커서 식탐이 더 생기고 성격형성에도 영향을 많이 끼쳐요.2. 짱구맘
'05.6.24 5:23 PM울아들도 고맘때 13키로였는데...
지금 32개월 95에 16-7정도 입니다..
많이 먹어요.. 입짧은 초딩3년 사촌형보다 많이 먹어요...어른들이 다 걱정할정도로...
근데 다 소화하더라구요.. 변을 가린지 어언일년인데..아직도 하루에 꼬박 3번씩 변을 봅니다.
그래서 인지 안뚱뚱해요. 지금은 더 많이먹는걸 찾는걸봐서 또 키가 자랄려나봅니다.
그냥 많이 먹이세요...
너무 애쓰지마시구요...^^3. 오월이
'05.6.24 7:03 PM울애기 7개월 약간 넘었는데 11키로거든요.
그럼 비만인가요? 분유랑 모유섞어먹고 기껏해야 이유식 한두끼 먹는데..
20개월에 13키로를 고민하시니 ..
(근데 우리 아가 뚱*하다 이런생각 전혀 안들거든요...?)4. 이선아
'05.6.25 10:52 AM에궁.. 우리딸은 팔이 쏘세지예요. 프랑크쏘세지..한..여섯등분날껄요..
그래도 님들께서 걱정말라고하시니 왠지 맘이 편해지네요.
고맙습니다..어흑..
근데 애가 안아달라고하면 정말이지 이젠 힘들어요.... 첫애업고 둘째안으면 (한달보름인데 5킬로 넘어요.)거의 쌀한포대죠.
천하장사라니까요..
글구 작년12월에 의사선생님이 비만이라고하던데요.?? 그때 12킬로였고
키가 걍 보통키라 키에비해 뚱한거죠.
에궁..빠지겠죠. 빠진다고하시니 함 믿어보고 먹는걸루 스트레스 안줄께요.
감사함다.^^5. 나르니아
'05.6.25 1:18 PM뜬금없는 리플입니다^^
위에서 고민하시는 모든 분들이 참 부럽네요.
우리 딸은 이제 23개월에 접어들었는데 11킬로그램 간당간당에 키는 85.5센티 될까말까네요.
매일 먹는 것 같고 전쟁입니다. 밥도 잘 안먹지만, 그렇다고 간식을 좋아하는 것도 아닙니다.
어쩌다 앙팡요구르트를 주면 그것도 반정도 먹고 나머지는 엄마 입에 밀어넣습니다.
우유,두유는 입에도 안댑니다. 기본적으로 뱃고래가 작은 것 같습니다. 뭘 먹어도 몇입정도지요.
어떻게 하면 밥먹는 것 좋아하는 아이로 키울 수 있을까요? 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