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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백시 절값?
절은 맞절이구여?? 맞절이면 안줘도 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갑자기.. 문득...ㅋㅋㅋ 들어서여...
경험있으신 분 답변 부탁드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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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석촌동새댁
'05.5.3 3:00 PM저 결혼할때 신랑 누님2분 모두 절값주셨어요.당연히 맞절했구요.
결혼하면 돈이나 선물 주시쟎아요.저의 형님들 절 받으시면서 그때 돈으로 주셨어요.2. 밍키
'05.5.3 3:31 PM받았어요.. ^^
3. 세나
'05.5.3 4:11 PM절값 주는거에요
4. 자꾸자꾸행복해
'05.5.3 4:11 PM저두 받았어요 ^^
5. 김희경
'05.5.3 4:16 PM남편은 사형제 중 둘째라 형님이 계시는데
형님부부한테 절할때 작은절 올리고 형님부부는 앉아서 가볍게 고개만 숙이는 인사 하시던데요
절값 주셨고요
동생둘은 같이 맞절 올리던데요..손윗사람도 같이 맞절하는건가요
잘 모르겠네요.. 저희는 이렇게 했는데6. 젤
'05.5.3 4:44 PM저도 시누한테 받았는데요...^^;;; 절값받아서 여행경비로..^^
7. 키쿠
'05.5.3 5:12 PM주는걸로 아는데요;;
8. 항아리
'05.5.3 5:59 PM왜 저만 못받았는지...
힝힝~~~ 절은 열나게(실례)많이 시키더구만...
시고모의, 누구의... 언니의 ... 동생남편의...
어! 자네도 절받어, 자네도 와!
날은덥고 허리는 아프고 절값은 500원도 안주구....흐잉흐잉~~~생각난다...9. yuni
'05.5.3 6:01 PM질문있어요,
저는 올해 결혼 20년째입니다.(85년 결혼) 그당시엔 형제간에 절 값 주는 풍습이 없었는지
제 주위에 형제한테 절값 받은 사람이 없어요.
그리고 저 역시 몇년후 결혼하는 시동생때 절값 안줬고요.
결혼 15년차 이상인분들 중에 형제에게 절값 받은 분 계세요??
그게 언제부터 생긴 풍습인가요??
(물론 큰어머니나 시고모님께는 받았지요.)10. 연우리안
'05.5.3 6:01 PM이거 또 할말 많네요,,,
나이도 한참 어린(6살 어림,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시집옴)이 절 받겠다고 앉았더라구요,,
이것 까지도 이해,.,,
그런데 옆에 있던 아주버님이 '아빠.. 나 절값 없는데' 이런 그러니까 아버님이 축의금에서 10만원짜리 수표 꺼내 주더라구요,,,
이런 집도 있더라구요,,
아직도 어디가면 아빠,,, 돈 줘,,, 이럽니다...
한심하죠,,,11. 손진경
'05.5.3 6:37 PM시동생 장가갈때 절값 주긴 줬습니다...
형제간의 절값은 물론이거니와... 어른들 절값도 없어지는것이 옳은것 같습니다..
축의금에 절값까지 이중으로 드니.. 어른들 부담도 만만찮을것 같아요..
교육적인 차원에서 절값대신 덕담을 권장하는 바입니다..
어느댁에는 폐백실에서 절값봉투를 주섬주섬 꺼내는 어른들앞에서 시아버님이
"우리집에는 절값풍습 없으니 덕담으로 대신하라.."
고 하셨다는데요...
개인적인 견해로는.. 폐백풍습이 사라지길 희망하는 바입니다...12. 윤경희
'05.5.4 12:04 AM저희도 받았어요.... 절값이라고 주신돈 보니깐 예단비로 보낸거 중 형님몫으로 받으신걸 그냥 다 주셨더라구요...
13. 탄탄대로
'05.5.4 8:25 AM축의금도 미리 시부모님한테 드렸고 동서한테 결혼 선물도 이미 했는데.... -.-;;;
절값도 준비해야겠네여.... ㅠ.ㅠ (사실 미리 준비해놨는데 혹시나 해서 여쭤본거예여....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