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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할까요?
너무 놀래서 아직 까지 멍하네요. 결혼한지 5년이고 ,일년에 두번 정도 뵈는지라 가깝진 않더라도 마음이 무척 심란해요.
당연히 가봐야 겠죠. 신랑은 저보러 애기들(4,5세) 보라고 하는데 , 이건 경우가 아닌 거 같아서...
댁에서 안정을 취하시고 계신데 , 지금 찾아뵈도 되는지 ? 무엇을 사 가야 도움이 되는지 ?
어려운 입장입니다.
항상 많은 도움 주시는 82쿡님들 , 오늘도 절 좀 도와 주실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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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세베리아
'05.4.4 2:48 PM제가 시어머님을 꼭 일년 모셨습니다.
목쪽에 암이 생기셔서요...
그때 문병 오신분들...
환자분 좋아하시는 과일, 암에 좋다는 건강식품(홍삼, 영지)
그리고 드시고 싶은 음식 해 드리라고 현금봉투(5, 10, 또는 20만원)
그렇게 받았었네요.^^
들어온건... 전부 어머님 드리고...
(그때 직장일하며, 어머님 수발만도 힘들었거든요)
병문안 오신분들(시골분들이 많으셔서) 식사챙기고 여비와 용돈 드리느라... 허리휘었었죠.
주변에 아픈분들 보면 정말 마음이 심난해집니다.
우린 젊을때 건강 챙기자구요...2. 쵸콜릿
'05.4.4 2:51 PM아이들 부탁할때 없으면...아이들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애들이...뭘 아나요...환자분과 가족들 경황도 없고 심란하실텐데...떠들고 놀기라도 하면...
남편분께서...가셔서 말씀을 잘해 주시면 될 것 같은데요.
나중에 따로 또 가보시면 좋겠구요.
수술하신 상황이 니시고 항암치료 받으시는거 아니면 식사는 잘 하실 수 있을꺼예요.
맛난 죽...과일류...괜찮아요.3. beronicana
'05.4.4 3:52 PM답변 감사드려요.
아이들은 친정에 맡기려고 해요. 여긴 서울이고 거긴 청주여서 평소때 쉽게 왔다갔다 할 수있는 거리는 아니어서 같이 다녀 오는게 날 것 같아요.
영지,동충하초,홍삼, 과일그리고 죽 , 다 좋은것 같아요. 그런데,혹시 청주에 죽 파는 곳 아시는 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