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비염에 좋은 비법 있나요 ?
첨엔 이빈후과가서 염증제거도 하고 그랫는데
그때뿐이더라구요.
병원다녀오면 잠깐은 시원하다가
또 다음날이면 또 막히고..ㅠㅠ
민간요법같은거 머 없나요 ?
집이 건조해서 그런지 요즘은 더해요 ...
- [이런글 저런질문] 비염에 좋은 비법 있나.. 40 2005-03-22
- [요리물음표] 유부초밥사면 들어있는 .. 3 2005-04-10
- [살림물음표] 전자렌지의 회전접시가 .. 2 2005-09-23
- [살림돋보기] 토요일날 쇼핑갔다가 14 2005-03-21
1. J
'05.3.22 9:04 AM쪽지 보세요~ ^^
2. 올리브
'05.3.22 9:19 AM저희 아이두 비염이라 밤에 심하게 코를 고는데요, 뭐 증상이 좀 심하다 싶을때 약물말고는 방법이 없나봅니다. 전 그냥 세수하거나 목욕시 식염수로 코세척하고 아이방에 잘때 벤타 틀어 주고 가끔씩 허브닥터에서 산 코감기용 허브(주로 유칼립투스가 많이 들은것 같음) 한두방울 배게에 부려 줍니다.
그리고 목아프다고 하면 프로폴리스 한방울씩 입안에 떨구구요.
혹시 j님,저와 다른 방법이시면 제게도 쪽지를 좀 내려 주실수 있사온지요?
(오늘 J님만 쫓아 다니면서 괴롭히는 것 같네요?, 퀄트 가방사진 찍어 내라느니 해 감서 ...죄송~3. J
'05.3.22 9:24 AM하하... 같은 여자라도 좇아와 주시니 제가 고맙죠 뭐...
(흐극... 처녀때 남자도 안 따라다녔었는데...ㅠㅠ)
쪽지로 답할게요.. ^^4. 모난별고양이
'05.3.22 9:46 AM아...갑자기 코를 골게 된 게 혹시 비염 때문일까요?? 전 피곤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ㅜ.ㅡ
요즘 들어 코가 지꾸 답답하고 목으로 넘어가는 부분이 카랑카랑하는게...비염 증상 이었나 봅니다.
비법 전수 부탁드릴께요.....공개로 올려주시면 더 많은 분들이 유익한 정보 담아가시지 않을까요?
J님, 부탁드려요.....^^ 아 참! 눈팅으로 스텐 쓰는 법 유용하게 잘 보았답니다.....더불어 감사감사!5. 플로라
'05.3.22 9:48 AMJ님 제아들도 비염떄문에 겨우내 고생하는데 쪽지좀 주세요^^죄송~~
6. 하늘사랑
'05.3.22 9:58 AMJ님 저에게도 쪽지 날려 주세요.
7. 지리산
'05.3.22 10:01 AMj님 제아이도 비염인가요? 감기는 아닌데 몇주째 콧물이 흐릅니다 코가 막혀서 답답해 하구요.
저도 쪽지 부탁드려요. 매일 눈팅만 하고 정보만 얻어가는 소심녀 입니다.
82cook회원님 지리산 뱀사골근처에 오시면 연락 주세요.
제가 사는 곳입니다. 혹시 제가 도움이 될지도...8. 미니지니
'05.3.22 10:01 AMJ님 저에게도 쪽지 날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우리 아들도 몇년째 고생 중 이랍니다9. 민쵸
'05.3.22 10:02 AM환경탓인지, 비염환자들이 많나봅니다. 제아들도 이비인후과에 다니다가 한의원으로 옮겨 약도먹고 침도맞아보았지만 그때뿐인것같아요. J님~ 좋은방법있으시면 같이 공유해보면 어떨까요? 밤마다 코를 비벼대는 아이를 보면 어쩌지도 못하는 엄마의 맘은 애만탑니다.
10. J
'05.3.22 10:27 AM비법 혹은 치료법 절대~~ 아닙니다만...^^;; 쪽지는 모든 분께 드렸습니다.
11. 라라
'05.3.22 10:35 AMJ님, 저도 쪽지 부탁드려도 될까요?
아님 여기에 공개 하시면 안되나요? (쪽지 땜에 번거로우실까봐.. ^^::)12. 사과쟁이
'05.3.22 10:51 AM소금을 후라이팬에 노릇노롯하게 복아서 따뜻한 물에 짭짤하달 정도로 녹여서 빨대를 반으로 잘라(길면 빨아당기기 힘드니까) 코에다 대고 빨아 당기면 목으로 해서 뱃아내기를 반복하게 해보세요. 누런 콧농이 씻겨져 나오더라구요. 처음 시작때는 어린 아이들은 한숫가락 정도의 소금물 량으로 시작해서 차츰늘여가는 것이 좋을 거예요. 어른들도 굉장히 힘든 일인데 아이들은 더 힘들겠죠?
저희 아들이 유치원 다닐때 비염이니 축농증이니 하면서 병원치료받아도 효과를 얻지 못하여 이 방법으로 6개월 이상 꾸준하게 치료를 했었는데 아침저녁으로 아들과 싸우고 달래고 했어요. 재수생인 지금까지도 코는 씩씩하답니다. 아이들도 힘들겠지만 엄마들은 나름대로 더 힘들죠. 저도 마찬가지였으니까요.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13. 포핀즈
'05.3.22 10:52 AM저도 애둘이 다 비염이 있는뎅...저도 살짝 보여 주세요
14. 샤리
'05.3.22 11:11 AM저희 시어머님이 알려주신 방법이 사과쟁이님 방법이랍니다... 저 방법 정말 효과 좋아요... 우리 형님 아들이 축농증 비슷한 증세로..넘넘 고생했는데... 소금물을 코로 빨아당겼다가 뱉어내기하는걸 한 1달가까이 했는데 지금은 말짱합니다. 저 방법 한번 써보심 좋을거 같아요... 저희 시댁에선 비염내지 축농증 증세는 모두 저 방법으로 고치시더라구요...
15. 예술이
'05.3.22 11:16 AMj님, 저도 쪽지욤. 저희 아들 놈이...
16. amelia
'05.3.22 11:23 AMj님....저도 부탁 드려요...
전 제가 비염이 있어서 공기 나쁜 지하철역에만 가도 코가 시큰하고 재채기 하거든요...
의사 선생님 말씀이 부모 한쪽이 알러지 비염이면 자식은 50% 양쪽 모두 비염이면 80% 라고...
아들한테 잘해 주라고 하더군요,,,,,
좋지 않은거 물려준다고...
저도 부탁 드려요....17. Maria
'05.3.22 11:26 AMj님....
염치없지만 저도 부탁드려요.
제 아들 (6세)이 코를 일년내내 달고 다니네요.
코 찔찔이라니까요.
가끔 입벌이고 자고 코고 골고 자고요
미리 감사합니다.18. 오디
'05.3.22 11:29 AMJ님, 저도 부탁드립니다.
울 아들넘, 병원 가자구 해도 안가거든요.
그때만 잠깐 괜찮구 또 그런다구...
송구, 민망...19. 그라시아
'05.3.22 11:30 AMJ니임,제 어린아들에게도 도움을 주시와~여
쪽지내용 엄청 궁금하네요20. 캔들라이트
'05.3.22 11:41 AMJ님, 저도 도움주세요
다섯 살 난 저희 딸도 비염증세로 감기를 달고 삽니다.
저에게도 쪽지를 주세요~~~21. 사랑화
'05.3.22 11:45 AMJ님~ 저에게두요~
저는 제가 비염에 시달리는데...
어쩔땐 냄새도 잘 못맡을 정도에요...으흑...
부탁드립니다~^^22. 꿈의 공장
'05.3.22 11:53 AMJ님 저두 쪽지 보내 주세요...
우리집 남편과 아들 다 비염인데, 비염의 성수기..봄이 오고 있어 정말 걱정돼요...
부탁드려요..~~~~23. 하슬라
'05.3.22 11:54 AMJ님 저에게도 부탁드립니다.....
24. 진솔맘
'05.3.22 12:07 PMJ님 저도 부탁딉니다.
남편이랑 아이가 서로 경쟁하듯 흘쩍 거리고 있답니다.25. 하늘공원
'05.3.22 12:39 PMJ님 저도 부탁드립니다.
저의 아들녀석이 애기때부터 알레르기비염으로 고생중입니다. 병원을 아무리 다녀도 고쳐지질 않네요.
요즈음은 너무 신약을 많이 먹어도 면역력이 떨어져서 안좋을것 같아 그냥뒀는데 자다가도 코를 비벼댑니다. 많이 심할땐 코가 나오지만 코가 안나와도 코를 부벼대네요. 간질간질한가봐요. 그럴땐 코가 목뒤로 넘어가서 가래처럼 캑캑거리구요. 안그래도 할아버지 닮아 약간 코가 들창코인데 자꾸 코를 무작스레 비벼데서 제가 자다가도 코비비는 소리에 그놈 손을 잡곤 한답니다. 잘때도 입을 벌리고 자는게 버릇이 된듯해요. ㅠ.ㅠ 어떤 방법인지 저도 꼭 좀 알려주세요. 꼭 고쳐주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네요. ㅠ.ㅠ26. 사랑해아가야
'05.3.22 12:43 PM - 삭제된댓글죄송하지만 j님 저두.. 제가 비염으로 너무 고생중이라.. 부탁드려요
27. 올리브~♥
'05.3.22 12:45 PMJ님 저도 부탁드려도 될까요?
남편하고 큰아이가 비염증세가 있는데.....염치가 없네요 ^^28. 별사탕
'05.3.22 12:56 PM제게도 알려주시면 많이많이 고맙지요..부탁합니다
29. 왕비-꽈
'05.3.22 12:58 PMJ님 저도 그 비법 전수받고 싶어요.
일년에 절반을 이비인후과에 출근하는 딸을 둬서리...
쪽지 주실거죠?
고맙습니다.30. 팬지
'05.3.22 12:59 PMJ님 저도 아들이 비염이라
참 속상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숨쉬기가 안좋아 그런지 입을 잘 벌리고 있어요.
그래서 너무 속상합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데
여기에 말씀을 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쪽지하기가 더 힘들지 않나요?
J님 답변 기다리겠습니다.31. 프렌치바닐라
'05.3.22 1:00 PMJ님 저두요...
그냥 공개 하시면 안되는 비법인가요?
만인이 원하는것 같은데...32. 아기천사
'05.3.22 1:03 PM저두요
33. 소심녀
'05.3.22 1:07 PMJ님... 저도 쪽지 부탁 드립니다...^^
34. mika
'05.3.22 1:09 PMJ님 저두요!!!
제 딸도 비염인데 아무리 약을 써도 안고쳐지네요.
부탁드립니다.35. 단비맘
'05.3.22 1:34 PMJ님 저도요.. 임신중인데.. 임신하니 더 심해졌어요.
코가 꽉 막혀서 잠도 잘 못자고, 머리도 띵 하고.. 지난 토욜부터는 생선구운 냄새도 못맡을 정도로
후각이 망가진 모양이에요.
쪽지주세요~36. J
'05.3.22 3:24 PM네칸 위에 글을 새로 올렸습니다. 쪽지로 구체적인 설명을 못 받으신 분들 가셔서 보세요...
37. 솔체
'05.3.22 3:32 PM저도 10년 넘게 비염으로 고생하고 있었답니다..
특히 임신하고는 더욱 심해서 눈물,콧물에 입주위는 다
부르트고 침까지 맞기도 했어요.. 작년까지도 아침마다
재채기에 콧물에 정신없어서 병원에 유근피 달인 물에
코세척에 해볼 건 다 해봤지만 별 효과를 못봤네요..
그런데 요새는 아침에도 별다른 고생없이 자알 지내고
있답니다..(얼마나 지속될지 모르겠지만..)
환경이 바뀐거라곤 분가해서 서울로 온게 다인데요..
알레르기라는게 원인물질이 많아서 치료가 힘들다는데
제 경우는 스트레스가 주원인이었나봐요..
참고로 제 친구는 병원에서 알러지검사를 한 후
항원을 투여해서 증상을 완화시키는 방법을 쓰더군요..38. 달빵이
'05.3.22 4:52 PM저두 부탁해요
울아들 딸이 비염으로 367일 코를 달고 살아요39. 윤정맘
'05.3.22 5:55 PM저도요
40. 예리예리
'05.3.23 10:54 AM비염엔 느릅나무가 특효래요... 느릅나무에 대한 설명과 그 뿌리껍질(유근피)에 대한 설명입니다..
유피보다 약성이 뿌리쪽 껍질 (유근피)이 좋다구 합니다.
비염에도 축농증에도 많이 쓰구요...알러지에도 많이 씁니다.
염증이나 신장질환의 급성기가 아니면 효과가 있답니다.
환을 지어 하루 15-30개씩 드셔두 되고요.
아님 건재방에 가서 몇다발 사셔가지구 다려주시라고 하면 알아서 해준답니다.
그것도 아님 집에서 보리차 끓이듯이 끓여드셔도 됩니다..41. vero
'05.3.24 2:03 AM사과쟁이님이 올리신 방법 효과 있을것 같아요.
저희 아들이 지금 코때문에 분당서울대병원 다니거든요. 그런데 이 녀석이 항생제부작용때문에 약을 계속 먹기에는 좀 그런상황이에요. 물론 아주 심한것은 약으로 웬만큼 고쳤는데 말끔히 낫지는 않은상태.
의사선생님(이 선생님 보려고 한달넘게 기다렸습니다) 한달동안 식염수로 코세척하고 한달후에 보자고 하시네요.
그러니까 심한 비염은 병원 가야겠지만 가벼운 비염은 식염수로 코세척하는것으로 괜찮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