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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보약 어떤거 챙겨 주세여???
울~~신랑 어젯밤에 자고 일어나더만
등에 식은땀도 흐르고 몸도 많이 안좋은것 같다는군여
원체 보약이나 영양제 이런걸 싫어하는지라
결혼1년차지만 칡(3~4개월)하나 챙겨주고 아직까지
뭐하나 제대로 챙겨준게 없네여...
몸에 열도 많구 해서 인삼이나 홍삼이런건 안좋아라하구
한약 애기 하니 싫다..사골 싫다..다싫어라 합니다(밥이 보약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예여)
웅~~저보구 어찌하라는지...(개*주를 해주고 싶어도 제가 싫어하는지라 좀..신랑은 좋아라 합니다
근데 울시어머님은 옛적에 먹지말라고 애기 했다는군여 신랑한테..)
혹...님들중에 자신이 알고있는 보약이나 약이 될만한 음식같은것 아시면 가르쳐 주시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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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oams
'05.3.15 1:47 PM남편 챙겨 드려야 합니다. 저희집은 오래전부터 정관장 홍. 삼 먹지요. 값이 비싸 일년에 4병정도 먹는데
여러면으로 좋다 합니다. 겨울에는 대학생 딸들에게도 먹게 하는데 처음엔 못 먹겠다고 인상 쓰더니 지금은 쭉쭉 잘 마셔요. (참고로 얼마전 현대 백화점 쿠폰 행사로 구입 하였는데 15% 정도 할인하여 156,000씩에 2병 사 놨지요) 보약은 중국산이 대부분에 값도 너무 비싸서리...2. 핑키
'05.3.15 3:55 PM헉! 정말요?
난 울신랑 결혼한지 4년이 넘어가는데 홍삼녹용은 커녕 미삼뿌리도 사준 적 없는데...되게 미안하네요... ㅠ.ㅠ3. 하루
'05.3.15 9:11 PM아직 젊으신거 같은데.. 제 남편은 제가 챙겨주는 영양제 열심히 먹고 있는데..40대거던요..^^
한약,영양제 다 싫다시면..야채물 한번 해줘보시죠.. 제동생 남편은 참고로 31살인데 그거 먹이니까 피곤하다는 소리 안한다구.. 발바닥도 맨질맨질 하다나요? ^^
레시피 알고 싶으시면 쪽지주세요.. 동생한테 물어봐서 알려드릴게요..4. morihwa
'05.3.15 9:13 PM가격 저렴하고 괜찮은것은 십전대보탕이구요.
젊은날 맨날 야근할 때 그것 섞어서 개소주 해준적 있어요.
그런데 잘 안 먹더라구요.
녹즙은 매일 아침에 갈아줬구요.
예전엔 홍삼액(....온갖 브랜드)먹다가 참붕어즙이 좋다고 해서 그것 주고 있어요.
형님이 아시는 분이 직접 잡아 다린거라고 추천해 준건데 피로감이 덜 한것 같다고 합니다.(요즘은 그것먹고 살이 찌는것 같아 잘 안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