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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대박

| 조회수 : 1,393 | 추천수 : 7
작성일 : 2005-03-04 10:37:45
어제 몇천원짜리 크린스틱당첨되서 헤헤 거리던 저..
오늘 대박났습니다.
아침 출근길에 지갑잃어버렸어요..흑흑
버스에 두고내린거 같아요..
혹시 강남-수지 왕복하는 6800번 버스 오늘 타시는분 혹시 갈색장지갑 어데 떨어진거 없나
한번 봐주세요..
버스는 이미 차고에 들어왔다가 서울로 다시나갔다는데..
지갑은 없다네요...엉엉..
카드는 신고했는데..지갑에 있던 그 잡다한것들...속상해 죽겠어요...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당
    '05.3.4 10:55 AM

    오마나..어째요.. 아이구.. 찾으실수 있을거에요. 누군가 좋은 사람이 찾아줄거에요..
    같이 기도해드릴께요.

  • 2. 하니
    '05.3.4 11:10 AM

    아이구,,정말 속상하시겠어요. 지갑 잃어버리면 돈도 돈이지만 기분 참 거시기하고 신분증,카드 재발급 받느라 번거롭고 한데... 액땜했다 생각하시고 얼렁 기운 차리세요-

  • 3. champlain
    '05.3.4 12:09 PM

    좋은 소식인줄 알고 축하해 드리려고 들어왔더니..
    지갑 잃어 버리면 돈도 돈이지만
    신분증등 여러가지 것들 때문에 한동안 불편하고 귀찮고 그러잖아요.
    누군가 꼭 다시 돌려 줬으면 좋겠네요..

  • 4. 초롱아씨
    '05.3.4 12:36 PM

    신분증은 우체통에 넣어준다는 말이 있어요. 동사무소 가끔가서 온거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 5. 민이맘
    '05.3.4 1:07 PM

    이런..이를 어째요..저도 좋은일인줄 알고 들어왔더니..
    누가 신분증같은거라도 다시 보내주면 좋겠는데..
    신분증 우체통에 넣어두면 배달되는거 맞아요..^^ 좋은일있으시길 바랄께요..

  • 6. 미네르바
    '05.3.4 1:08 PM

    ㅜ.ㅜ
    그런 대박이라면 저는 숱하게 났었는데....
    금액도 작지 않은 것으로
    돈 빼고 다 돌아오더군요.
    한번 기다려보세요.
    분실신고는 일단 하시구요..

  • 7. 방긋방긋
    '05.3.4 1:22 PM

    꼭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제 경우는, 버스에 지갑을 두고 내렸거든요.
    거기에 제 신분증이 있었는데, 제 연락처는 없었어요. (헉)
    근데 그 좋으신 분이...... 제 지갑 안에 있던 명함으로 전화하셔서..(지인 명함 두장 있었거든요.)
    '***씨 아세요? 제가 그분 지갑을 주웠는데..' 라고 연락을 하셨더라구요.
    결국 지갑 찾았답니다.
    너무 걱정 하시지 마시구요^^ 꼭 돌아올 겁니다.
    저도 기도할께요. 좋은 분이 그 지갑 발견하셔서 꼭 돌려주시라구요...

  • 8. 비타민
    '05.3.4 2:51 PM

    꼭 찾으셨음 좋겠네요... 지갑 잃어버리면.. 넘 속상하잖아요...저는 돈보다도 지갑이 젤 아깝더라구요..
    꼬옥... 찾으시길 바래요....

  • 9. woogi
    '05.3.5 9:46 AM

    어? 저는 어제 강남-수원간 버스에서 지갑주워서 주인한테 연락했는데...
    지갑 잃어버리면 돈두 돈이지만, 카드, 신분증 만드는게 더 귀찮고 큰일일텐데..

  • 10. 또리
    '05.3.7 11:59 AM

    흑..모두 위로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연락이 없네요...에효 그 많은 것들 다 기억도 안나요
    이제 지갑에 조끔만 넣어서 다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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